쌍자음 자판이 안 될 때


당신: 상자음
당신: 어덯게
낯선 상대: ㅇㅇ?
당신: 서요
당신: 상시읏이여
당신: 찾고있는데
낯선 상대: ㅆ
당신: 안보여서
당신: ㅇㅇ
당신: 그거
당신: 어덯게//
당신: 해여/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낯선 상대: 쉬프트키를 눌러병신아
당신: 쉬프트키가
당신: 어딧슴
낯선 상대: 아 이새기
당신: ㅈㅅ;
당신: 진자
당신: 머름;
낯선 상대: 엔터는 아냐
당신: 엔터는
당신: 알져
당신: 지금
당신: 치고
당신: 잇는데
낯선 상대: 그거밑에꺼
당신: 
당신: 감사
당신: ㅆ
낯선 상대: ㅇㅇ
당신: 
낯선 상대: ㅇㅇ
당신: 오오
당신: 씨발넘
낯선 상대: ㅇㅇ
낯선 상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상대: 이새기
대화가 끝났습니다.

부산대 공대는 학점 3점만 넘어도 취직


부산대 커뮤니티 잡글

질문: <그럼 공대는 학점 3점 넘으면 취직 좀 되나요?>

"평점 2점 말에서 3점대면 취직 괜찮나요? 대충 공대 하위과 중에서

부산대 전국 백분율 10% 이하 성적으로 입학해서 들어왔는데 진짜 학고를 받거나 평점이 쓰레기가 아닌 이상 인정 받을 수 있지 않나요? 솔직히 부산대학교 평점 3.0 점이면 웬만한 지방대학교 평점 4.5점 만점 보다 크게 메리트 있지 않나요?

취업하고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알바시장에서만 봐도 부산대생이다 하면 두 팔 벌려서 환영해주는데ㅋㅋㅋ.."

  어떤 이야기인지는 대충 이해가 된다. 부산대는 전국대학교 중에서 상위 10% 권에 있는 상위 학교이니까 이 정도 학교 공대 나오면 학점이 평균 보다 낮아도 취직은 잘 될 것이라는 상상 속에서 나온 글이다. 이 글이 2015년 정도에 작성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성자가 어떤 생각까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생각으로는 무엇을 해도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질문에 답도 해줄 수도 없을 것이 어떤 전공, 어떤 분야, 어떤 기업 등등 희망 분야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드러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부산대를 알아준다는 말은 필자는 들어본 적이 없다. 부산대를 알아준다? 아마도 부산 그 지역에서만 그러지 않을까? 그러면 부산에서는 취직이 잘 될 수도 있겠다.


2019. 04. 20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으면


수학선생님 명언

인터넷 수학 강사로 유명한 한석원 선생님이 한 말이 학생들을 많이 자극시킨다. 한석원 선생님은 실제로 5수를 하더라도 서울대에 무조건 입학하라고 했다. 그리고 남들과 똑같이 살기 싫으면 남들 보다 더 노력하고 적당히 살지 말라고 했다. 학생들에게 너무 뭐라하는 것은 아니냐는 반응도 있지만 한석원 선생님이야 말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한다.

1llionaire Gang 2 Lyrics

이번에는 Illionaire Records Compilation Album 중 1llionaire Gang 2 라는 노래 가사이다. 위 두 사진 모두 핸드폰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나왔는데 오랜만에 정말 자극이 되는 사진이라서 일기를 작성해보려고 첨부했다. 오늘 일기는 다들 힘들고 열심히 사는데 나만 왜인지 최선을 다 하지 않는 것 같다. 최선을 다 해도 될까 말까 한 세상에서 무기력해 있으니 될 것도 안 되고 있는 느낌이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한다. 열심히 하면 어느 날 돌아올 일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초등학교 스크래치 봉사 후기!
오늘은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를 가르쳤습니다. 요즘 학교에서은 엔트리라는 국산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는데 스크래치로 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스스로 해보는 시간을 주었는데 학생들이 컴퓨터를 좋아하고 재미있어해서 잘 따라왔습니다! 사실 앞에 앉은 친구들이 더 열심히하고 뒤에 앉은 학생은 목소리가 잘 안들렸는지 어려워 하더군요!

그래도 3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이 아무 사고 없이 잘 따라와줘서 감사했습니다. 아직까지 초등학생 친구들이 굉장히 순수하고 컴퓨터를 즐겼습니다. 이전 세대들 보다 잘 따라오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요즘은 초등학생들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니 이런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서 더 잘 따라오는 것이라고 느껴지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잘해질 것이라고 믿어요.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 때문에 죽고 싶었던 경험

Almost died because of the previous college roommate..

(Feat. 최악의 룸메이트)

(Feat. The Worst Roommate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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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숙사는 4인 1실을 사용했다. 성인 남자 4명에서 한 방에서 살기란 너무 힘들었다. 정리를 안 하는 룸메이트를 여럿 만나봤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난 룸메이트 중 최악은 위에 사진이 설명한다.

Four of us, we, share a room in dormitory for a semester in my college. You know It is never easy living in a small room with 4 male adults. I have seen many messy people but not this much like the picture above. IT WAS THE WORST. NO MORE WORDS.

뻘래를 하는건 맞는지, 저 프라이팬은 왜 바닥에 있는지 묻고 싶지만 항상 새벽에 들어와서 물어볼 수도 없다. 같이 사는 사람이기는 한데 얼굴 보기가 어렵다.

I cannot even figure if he does laundry or not because every time I opened the room door room inside smelled like meh.. I wanted to ask if he does but he always came back to room at late night like 3 in the morning. Yes we were sharing a room but could not see his face often.

제발 빨래통에 넣고 세탁을 하란 말이야. 다 큰 성인이 이런건 기본이잖아.

Please throw your laundry into the laundry basket. It is manner brother. And what is that frying-fan on the floor? Why is that on the floor? Please boy. God please have mercy on me. Jesus name I prayed.

만약 이런 룸메이트를 다시 만난다면 나는 기숙사비를 환불 받고 빠르게 기숙사 호관을 옮겨달라고 문의할 것이다. 너무 힘들었다. 다음 학기에는 어떤 룸메이트를 만날지 설레기 보다는 두렵다.

If I have to share a room with a guy like this, I will instantly protest it to the dormitory administration. It was no joke. I am not excited but afraid of future roommates. I hope there's no one like this guy on the campus.

개인 원룸에서 독립할 수 있는 날을 꿈꾼다. I believe one day I can do live by myself independ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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