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힘들다.
 날이 지날수록, 해가 지날 수록 공무원시험준비학생(이하 공시생), 취업준비학생(이하 취준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시생들이 공무원시험에 목 매다는 이유는 간단하다. 합격만 하면 편안히 안정하게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할 수 있으니까. 
 공무원 일자리는 매년 정해져 있고, 응시자는 늘고 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응시자가 미래의 공무원, 공무원 잠재인력이라기 보다, 백수로 보는 것이 옳다. 소비능력은 없고, 시험 공부하는 것이 생산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크게 보면 해가 바뀔수록 백수만 늘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새로운 정부에서 일자리 개혁에 나섰다고 하지만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정부가 표현했듯이 정말 필요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하는 데에 있어서 큰 일을 기여했으면 좋겠고, 크게 도모•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것에 대한 증명 #1. 최근 하루 16시간 투잡뛰며 일하는 40대 남성을 목격. / #2. 아르바이트 3개하는 대학원생 목격 / #3. 학업과 생계를 위해 휴학하는 학생들 증가 (신문 기사내용 인용 - 동아일보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 #4. 군대로 도피하는 청년 증가 / #5.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들 증가(집안이 여유가 있지 않거나, 장학금 미집금 대상자인 경우 30~40%가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하다 못해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더 많다.) / #6. 부채를 안고 자영업하는 사장님들이 대부분. / #7. 죽을 때 까지 자기 명의로 된 집 못 보는 사람들이 많음. / #8. 임대료 폭등.....사실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다 보면 끝이 없고, 전문직 혹은 공무원이 최고라는 결론이 나오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무슨 잘못인가.

쇼미더머니6 조우찬 욕하는 애들 특


1. 래퍼 조우찬 보다 못 삼.


2. 실제로 조우찬 질투함.


3. 초등학교 때 찐따 였음.


4. 그냥 13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본인 보다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배 아픔.


5. 조우찬 보다 수익 부족함.


6. 조우찬 생활환경 부러워 함.





필자는 조우찬이라는 래퍼가 굉장히 성장할 것 이라고 예상한다.


물론 현재는 아직 가사를 보면 라임이나 플로우가 부족하다. 하지만 아직 사춘기도 안 온 미성년자라서 현재의 목소리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는 조우찬 이라는 래퍼에 대해서 나름 우호적인 태도를 지닌다. 그런데 쇼미더머니6 본선무대에서 보여준 가사를 보면 솔직히 대필 냄새가 난다. 대필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손 봐준 것은 틀림 없을 것 같다.


조우찬이 본선무대에서 보여준 VVIP 가사를 보면 '빈지노 형은 연병장 ~' 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13살 초등학생 6학년이 연병장을 안다는 것이 살짝 가사 대필 의혹에 불을 태운다.


그리고 N분의 1 무대에서는 '기약분수 a' 라는 가사가 있는데 초등학생 6학년이 기학분수 a? 를 안다면 학업에도 충분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듯 하다. 그 가사를 누군가 옆에서 도와줬다고 믿고 있다. 솔직히 순도 100%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모두 작성한 것은 아니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가사 대필 의혹을 떠나서 많은 래퍼들이 긴장하고 자만한 탓에 실수한 사례가 넘치는 마당에 방송에서 단 한번의 실수도 보이지 않고, 가사도 한번도 안 절었다는 것은 그의 노력과 연습을 스스로 무대에서 증명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초등학생 때 학예회만 해도 울고 불고, 긴장하는데 천명 넘는 관객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표현하고 노래부르는 모습이 대단하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더 성장한 래퍼로 다시 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아이돌이나 배우로 데뷔하는 순간, 필자는 아마도 이 글을 삭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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