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k Mat vs Coaster

  여행에 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왔다. 가장 놀랐던 점은 영어 발음과 표현 차이이었다. 필자는 평생을 한국에서 살아오면서 영어를 학교에서 배운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없는 수준이다. 해외 여행을 가서도 학교에서 배운 영어만 잘 써도 의사소통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내가 관찰하고 얻어낸 것은 영어는 미국 내에서도 다르고 나라 마다 모두 표현이 다르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Drink mat 이라고 알았던 것을 미국에서는 Coaster 라고 불렀다. 사실 Drink mat 이라는 단어가 조금 더 직관적으로 와 닿는다. 그래서 한 번 놀랐다.

daɪˈvɜː(r)s vs dīˈvərs

  두 번 째 놀란 부분은 같은 단어도 사람 마다 모두 다르게 발음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이라는 뜻을 가진 'diverse' 를 필자는 '다이벌스' 라고 알고 있었다. daɪˈvɜː(r)s 이렇게 말이다. 그런데 미국에서 어떤 사람과 대화하다가 알게 된 사실은 미국에서는 dīˈvərs 혹은 dəˈvərs ('디벌스') 로 발음한다. 뿐만 아니라, diversity 도 어떤 사람은 '다이벌시티' 라고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디벌시티' 라고 한다. 한국에서 배운 daɪˈvɜː(r)s 는 영국식 발음이었다. 놀랐다. 한국에서 배운 모든 영어 표현이 미국식 영어인 줄 알았는데 교과서에도 영국식 , 미국식이 조금씩 섞어져 있었다는 사실을 성인이 되고 나서야 알게 됐으니 놀라웠다. 만약 필자가 미국 여행을 가지 않았더라면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cramped [kraempt]


a. 비좁은, 갑갑한


i.e. Train cars are cramped during the rush hour.


cramp : v. 구속하다, 죄다


convoluted [kanvelutid]


a. 비좁은, 뒤얽힌


i.e. The route to the bus terminal is convoluted.


n. convolution : 분규, 뒤얽힌

commute [kemjut]


v. 통근하다


i.e. Many city residents commute by subway every day.

I do not like long and tiring commutes.



bound [baund]


a. ~행의, 꼭 ~하게 되어 있는


i.e. This bus is bound for Manhattan.

Our team is bound to win if we stay focused on the match.


be bound for ~행이다.

be bound to V 꼭 ~하게 되어 있다, ~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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