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혐주의] 편의점 오는 남자들 특징

1. 포인트 적립 관심 없음.

 - 만들라고 해도 안 만듦.
 - 혜택 준다고 해도 귀찮아서 안함.
 -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음.


2. 술•담배 주요 소비자.

  - 편의점에서 담배 사는 성비의 90%이상 차지함.

 - 운동하고 맥주•담배 사는 사람들 많음. (담배 끊는 게 운동하는 것 보다 좋은 지 모름.)


3. 혼자 밥 먹으러 옴.

 - 집에서 밥을 안 주는지 쫓겨난 건지는 모르겠지만 편의점 도시락 스틸러에 가까울 정도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자주 해결하는 모습이 보임.

 - 라면, 도시락, 김밥 주요 타겟.

 - 혼자 밥 먹으면서 핸드폰으로 티비 봄.


4. 누구랑 같이 오면 엄청 시끄러움.

 -  친구랑 같이 오면 수다가 안 끊김.

 - 편의점 들어올 때 부터 나갈 때 까지 겁나 시끄러움.

 - 남한테 피해를 줘도 무엇을 잘 못한지 모름.


5. 나이가 계급인 줄 앎.

 - 편의점 알바가 좀 어리다 싶으면 반말함.

 - 물건을 가져오라고 시키는 경우도 있음.

 - 93% 무직 백수 아재임.


6. 자꾸 물어봄

 - 물건에 다 써 있는 내용을 겁나 물어봄.(ex] 이거 몸에 좋은거여? 얼마여? 할인 돼? 어떻게 해서 먹는겨?)

- 학창시절 말싸움 자주 함.

- 눈은 장식임.

 - 스마트폰도 장식임.

 - 그 스마트폰 자식들이 불쌍해서 사준거임.

 - 스마트폰 사용법 몰라도 괜찮음. 장식이니까.


7. 변태임.

 - 편의점 근무자가 여자면 "많이 힘들지?"라며 남자 근무자였다면 물어보지 않았을 법한 질문 함.

 - 1+1 사면 여자 근무자 줌.

 - 여자 근무자가 근무하는 시간대 파악하고 있음.

 - 유나폼에 달린 명찰에 적힌 이름 외우고 있음.

 - 여자 근무자 바뀌면 편의점 안 감.

 

8. 현금계산 함.


 - (이거는 남자라고 하기 보다 55세 이상이면 거의 다 현금 쓰는 듯.)

 - 그런데 일반적으로 여자 보다 남자가 현금계산 많이 함. 

 - 이유는 다양한데, 

 - 신용불량자인 경우가 있음.

 - 인력소 노가다 혹은 택배 근무하는 사람들임.

 
9. 무엇을 살 지 미리 생각하고 옴.

 - 여자와 다르게 남자 특징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살 지 생각하고 옴.

 - 따라서 여자들처럼 편의점에서 10분 넘게 물건 고르는 경우가 희박함.



(남혐이라고 적어 놓긴 했지만 대부분 사실임

[여혐주의] 편의점 오는 여자들 특징


0. 무엇을 살 지 생각 안 함.

 - 추상적으로 무엇을 살지는 생각을 함.

 - 구체적으로 생각할 줄 몰라서 대부분 편의점 오면 5분 넘게 서 있음

 - ex) '우유 사야지..'까지는 생각함. 초코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커피우유 다양하게 보면 다시 우유가 아니라 마실 것으로 변경되고 마실 것 중 무엇을 마실까 또 생각하다고 시간 감. 그러다 1+1 보고 다른 상품들이랑 비교함. 그렇게 계속 물건 고름. 시간이 아까운 줄 모름. 마지막으로 정작 본인이 처음에 무엇을 사려고 왔는지 망각함.


1. 포인트 적립 무조건 함.

  - 무슨 수가 있어도 포인트 적립은 꼭 함. 만약 남자친구랑 같이 와서 남자친구가 계산을 해도 포인트 적립은 자기 몫임. 

  - 가끔 가다 편의점 계산 기계 서버 문제나 오류로 포인트 적립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음. 이럴 때는 전화번호 남겨서라도 포인트 적립 해달라고 하거나, 다음에 다시 올테니 영수증 뽑아달라고 함.

 - 200원 짜리 츄파춥스를 5분 동안 고르고 가방에서 포인트 적립 카드 1분 찾아서라도 포인트 적립함. 포인트 적립은 0.5%~ 1% 적립 됨. 몇백원 짜리 사봐야 1포인트 2포인트 적립 되는건 모름. 시간이 돈인 줄 모름.

2. 1+1 좋아함.

  - 1+1 아니면 거의 안삼. 만약 1+1 이거나 2+1 행사상품 중 물건이 부족하면 전화번호 남기거나 영수증 받아내서라도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무조건 받아감. (이런 애들 특징이 시간 아까운 줄은 모르고 물건 고르는데 10분이고 나발이고 주구장창 서서 가격 이랑 칼로리 비교함.)

 - 편의점 근무자한테 1+1 남는 거 없냐고 물어봄.

 - 다음달에는 1+1 행사 어떤 거 하냐고 물어보고 적어감.

결론 : 1+1 행사 보다 인터넷에서 대량구매하는 게 저렴한 줄 모름. 1+1 상품이 상술 보다 공짜에 가깝다고 생각함.


3. 물건 고르는 시간 안 아까움.

 - 가격이랑 칼로리 비교한다고 10분 넘게 물건 고르고 앉았음.

 - 1+1 상품이랑 2+1상품이랑 어떤 게 더 저렴한지 계산기 켜고 계산해보고 있음.

 - 어떤 걸 사야 포인트 적립이 두배 되는지 보고 있음

 - 편의점에서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있음. 편의점 음식이 몸에 좋을거라고 믿고 있음.

결론 : 시간이 돈인 줄 모름. / 포인트 적립이 상술인지 모름. / 기업 입장에서 포인트 적립 마케팅의 월척임. 

4. 카드 잔액을 모름.

 - 계산할 때 잔액 부족이나 한도 초과 뜨는 카드 주인은 대부분 여성임.

 - 본인 카드 잔액이나 신용카드 한도를 모름.
 
 - 한도초과나 잔액부족이라고 알려주면 최대한 당황하지 않은 척 하고 다시 해달라고 함. 그러나 결과는 동일함.

이런 애들 특징 : 겉치장은 명품브랜드임.

 
5. 말도 안 되는 논리로 권리 주장함.

 - 커피 하나 사고 빨대 3개 이상 가져감.

 - 커피 하나 사고 설탕 3개 이상 달라함.

 - 라면 하나 사고 젓가락 3개 이상 가져감.

 - 물건 하나 사고 봉지 3개 달라함.

  특징 : 100% 무직 아줌마임. 안된다고 하면 동네 상권이 이래도 되냐고 반론함.
 자식들 아침밥 안해줌.

6. 남자랑 같이 오면 계산 안 함.

 - 계산할 때 쯤 되면 가스비가 밀렸네, 전기세가 밀렸네 선수침.

 -  포인트 적립은 여자 몫임.

 - 남자가 계산하기 때문에 계산액은 신경도 안 씀.

 - 오늘도 한 건 했다고 기뻐함.

 특징 : 밥벌이 혼자 못할 정도로 능력이 없음. 요리할 줄 모름. 운전면허는 없지만 남친차는 고급이어야 함.

7. 현금영수증도 필수임.

 - 물론 본인이 계산은 안하더라도 현금영수증은 본인 번호로 함.

 - 돈 쓰기는 싫지만, 공제는 받고 싶음.

 - 현금영수증 안하면 손해라고 생각함.




(여혐주의라고 써 놓긴 했지만 여혐은 아니고 사실을 나열한 것 뿐임. 실제로 여자가 위 같은 행위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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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거지 손님 썰



얼마전 편의점 근무를 평일 야간 시간 대, 하루에 9시간에서 10시간 사이 정도 씩 근무를 한 적이 있다.


야간 근무라서 매일 출근, 등교하는 손님들을 보기 마련이다.


그런데 출근하지 않고,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손님들도 은근히 많았다.


예를 들어, 집에서 매일 놀고 먹는 백수, 노는 게 일인 주부, 집에서 할 것이 없어 심심한 노인들 등등...


이중 거지들이 누구냐면 바로 위에 언급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1. 백수


물론 품격 있게 노는 백수들이 있을 수 있지만, 내가 근무한 편의점이 위치한 동네는 정말 암담할 정도로 한 빛의 희망도 안 보이는 뒤 떨어진 동네였다.


예상하기에 백수들은 대부분 대학을 졸업했지만 직업을 못 구한 인간들이거나, 군대를 다녀오거나 가기 바로 직전에 젊은 청년들이라고 생각되었다.




    1-1. 대졸 백수


전혀 안 불쌍해 보이는게 특징. 취업난이긴 한데 대부분 어느정도 공부하고 시도하면 어디라도 취직은 가능.(사실상 중소기업은 구인난. 이유는 공무원 시험 50%이상이 허수, 무노력)

전혀 안 불쌍한데 매일 설탕 남는거 있냐, 종량제 쓰레기 봉투 남는거 있냐고 물어봄. 만약 없다고 하면 집 쓰레기를 편의점에 와서 분리수거함.

집에서 밥해 먹기는 어려워서 편의점에서 1+1, 2+1 사감. 그것도 핸드폰 통신사 / 카드사 할인은 필수.


너무 자주 와서 짜증남. 



 

    1-2. 실직 백수 

또 다른 타입의 백수들은 40대 중년들이었는데, 뭐 실직했거나, 야심차게 시작한 사업에 실패했거나 등등 이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항상 표정이 썩어 있음. 저 사람에게는 표정이라는 것이 존재하나 의심스러울 정도.


- 돈도 없으면서 경제관념도 없음. 


- 본인이 편의점 알바한테 조언해줄만 한 위치에 있다고 착각함. 그러나 착각인 줄 모름.






2. 주부


주부들은 그냥 진짜 할 짓이 없는 인간들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침에 애들 아침밥도 못해주고 편의점에 와서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들 데리고 와서 삼각김밥 먹으라는 무직 백수 아줌마들을 보면, 내 부모가 저런 사람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대뇌에 진동한다.


또 다른 타입의 주부는 새벽에 유유상종 무직 백수 아줌마 끼리 술집에서 만나서 쓸데 없는 짓하고 편의점 와서 술을 사서 또 마시거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사러 온다.






     1-1. 아침밥 안 하는 주부


- 집에서 하는 일도 없으면서 아침에는 애들, 남편 보다 늦잠 자서 아침밥도 안함. 아침밥도 안해서 애들이랑 편의점 와서 같이 아침밥 먹자고 함. 몸에 안좋다고 못 사준다는 것은 사실 비싼거라 안 사주는 거임.


- 아침밥을 안해서 애들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 보다 나도 같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함. 애가 저거 먹고 싶다고 하면, 1+1 사서 같이 나눠 먹자함.


  - 사실 겉으로 인간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왜 직업도 없는 주부인지 대충 이해됨.




     1-2. 동네 유명인사 주부


- 역시 집에서 하는 일 없고, 잘하는 것도 없음.

- 발만 넓음. 그래서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마다 동네친구들 불러서 술마심.


- 술 마시는 중 하는 이야기는 집안일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뿐. 사실상 애들 등교 시키고, 청소하고, 밥하면 할 게 없어서 집 밖으로 나오는 것 뿐.


- 가끔 알바가 바빠서 조금 다급하게 결제를 진행하면, 괜히 왜이리 불친절하냐고 지랄. 그리고 다음날 점장 시간대에 와서 알바 짜르라고 지랄. 그걸 듣고 있는 점장도 빡쳐서 그냥 듣는 척만 함.


- 동네에서 자기가 어느 정도 영향력 있는 사람인 줄 알고 착각하며 본인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러나 현실은 모두 기피하는 기생충 같은 존재임.


- 편의점 서비스, 본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지만 알바생을 탓함. 그리고 점장한테 전화한다고 협박함. 알바생이 곧장 맘대로 하라고 하면 쫄아서 전화도 못함.


- 그냥 뇌에 들은게 없음.








3. 노인


몸이 아픈 노인과 몸이 안 아픈 노인 구분 지을 필요가 없다. 결론은 집에서 항상 같은 패턴의 일상에 지쳐서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99%. 집에서는 할 게 TV 보는 거 말고 없음.




- 할게 없어서 왔지만 편의점 알바생은 전혀 반겨줄 생각이 없음. 이유는 한 번 말을 붙히면 끝이 없다는 것을 앎.


- 뭐가 맛있냐, 뭐가 제일 잘 나가냐고 묻지만, 그냥 묻기만 할 뿐 살 생각은 없음.


- "내가 이동네 몇년 살았는데" 부터 시작해서 본인의 직업과 인생사를 통해 알바생에게 조언하지만, 알바생에게는 그냥 개소리임 혹은 듣지도 않음. 하지만 노인은 듣지 않는 다는 사실을 모름.


- 내가 피는 담배를 달라고 함. 그러면 편의점 알바생은 어떤 담배라고 묻지만, 노인은 담배라고 밖에 대답할 줄 모름.


- 유통기한 지난 폐기음식을 공짜로 달라고 함. 안주면 점장을 불러낼 것이라고 협박함. 하지만 알바생은 알아서 하라고 하며 정말 어떤 사람도 없다는 듯이 무시함.


- 괜히 알바생 집, 가족관계, 직업, 학교, 시급 이런 거를 묻지만 묻는 의도는 그냥 심심해서.



 편의점이 매출을 올리는 방법

 필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15일차이다. 그러므로 편의점 월 매출, 일 매출 등 수익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지만  알고 있는 지식에 한해서 글을 써보겠다.
 편의점 매출에서 주를 이루는 상품은 유제품, 과자, 술, 담배가 되겠다. 그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는 것은 과자(간식거리)이다. 사실 과자 한개를 팔아도 남는 마진은 45% ~ 55% 정도 뿐이다. 술, 담배 역시 마진은 이 정도이다. 내가 근무하는 편의점의 일 매출은 적을 때는 900,000원, 평균 1,600,00 ~ 1,700,000원을 기록한다. 편의점 크기는 10평 정도이고 진열대도 2개로 매우 작다. 
 그렇다면 무엇을 많이 팔아야 편의점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칠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첫번째로 폐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에 유제품 혹은 삼각김밥 같은 것을 주문하는 것은 익일 수요를 생각하고 주문하는 것이므로 눈치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폐기를 어쩔 수 없이 만들게 되었다면 최대한 적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가능하면 익일 수요를 예상해서 적당량만 주문하는 것이 옳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날 날씨 혹은 행사 계획 같은 것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로는, 요즘 편의점에는 대부분 택배가 있다. 택배는 사실 편의점 측에서 운송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보관 및 전달만 해주는 경우가 많다. 편의접 알바를 하기 전에는 택배사와 편의점 사이의 수익구조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편의점 측에서 개인의 택배를 수령, 보관, 전달을 해주는 조건으로 편의점은 택배운송 회사에서 택배 한 건당 운송가격의 10%를 지급받는다. 즉 어떻게 보면 신경을 가장 덜 써도 되는 부분인데 매일 같이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이다. (편의점 택배 운송비용은 회원을 제외하고는 개인 사용자측에게 절대 저렴한 편이 아니다.) 택배가 많이 들어오는 주택가나 가구 수가 많은 아파트 단지 주변에 창업하여 많은 수수료를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필자가 근무하는 편의점은 매우 작은 크기이지만 양 옆에 독서실이 있고 건너편에 초등학교, 1,000가구 정도 되는 아파트 단지가 있다. 택배가 하루에 최소 4건 정도는 들어오는 편이고, 주말에는 항상 평균 이상으로 수령 및 보관한다. 택배 한 건당 편의점 수수료를 1,000~1,500원이라고 어림 잡아도 월 150건 정도이면, 수수료 수익만 월 150,000원이다. 큰 금액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마 간식거리 300,000원을 파는 것 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다. 물건 300,000원 어치를 팔게 되면 청구, 재고 조사, 진열, 유지, 관리 라는 복잡한 절차를 겪어야 하는데 택배 수령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이다.) 
 세번째로는, 테라스 설치이다. 주택가구 주변 편의점에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늦은 저녁 시간 때 부터 새벽시간 까지 아저씨들이 술잔치를 벌이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알바의 입장에서는 짜증나겠지만 적당한 수와 크기의 테라스는 편의점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편의점에서 매출을 최대한 올리는 방법은 종이컵, 비닐봉지를 무료로 같이 주어서는 안된다. 편의점 알바를 해보면서 느낀거지만 비닐봉지를 무료로 같이 주는 경우가 십중팔구인데 비닐봉지를 너무 많이 주다 보니 낭비라는 생각도 든다. 결국에 소지자들도 봉지를 집에 가게 되면 다 버리거나 할텐데 말이다. 비닐봉지를 장당 십원씩 영수증에 자동적으로 추가하는 기능을 만들어야 한다. (비닐봉지는 비단 매출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토에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로 심각한 지구온난화까지 반기게 될 것이다. This is a real fact.)
 
 이상 편의점 알바생이 관찰하고 연구한  편의점 매출 증진 방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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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실수 1탄

 편의점에서 처음으로 실수를 했다. 큰 사건은 아니어서 다행이다. 사장에게 말하지 않아도 티도 나지 않는 큰 실수은 아니어서 다행인데, 내가 오천원을 커버해야했다.
 사건개요는 어떤 노인분이 담배 하나를 카드로 계산을 시도했고, 나는 어느 때와 다르지 않게 카드를 긁어 계산했다. 카드와 담배를 주고 인사를 했다. 그런데 3초 뒤에 포스기에서 승인거절이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문을 열고 노인분을 찾아가려고 시도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이미 사라졌다. 결론적으로 카드사 승인 실패로 그 노인분께 담배를 공짜로 줘버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 다음부터는  카드 승인이 완벽히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겠다. 명백한 나의 실수라서  핑계 댈 것도 없었다. 내 카드로 계산하는 수 밖에 없었다. 첫 실수이자 마지막 실수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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