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심사 모음

 미국 여행을 마치고 캐나다로 가서 캐나다 입국 심사에 대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입국 심사가 미국 입국 심사 보다 더 타이트 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Canada National Flag

 Q. 어디서 오는 길이냐? Where was your last trip place?

 Q. 캐나다에 무엇하러 왔나? Why do you come to Canada?

 Q. 학생인가요? Are you a college student?

 Q. 학생인데 비행기 표는 누가 샀나? Who paid for your boarding pass to Canada?

 Q. 여기서 학교를 다니거나 일자리를 구할  것인가? Are you going to get a job or apply for a school here in Canada?

 Q. 언제 집에 갈 것인가? When will you leave Canada?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캐나다는 아마 제가 예상하지 못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이민국이라서 불법이민자들을 거르기 위해서 철저히 진행하는 것 같네요.

 

미국 입국심사 질문 모음: https://wussup.tistory.com/714

 

Day 23: Taking a walk in Stanley Park(스탠리 파크) 산책!

C&N Backpackers Hostel to Stanley Park

 밴쿠버에 도착해서 그냥 갑자기 너무 피곤했다! 한국-스리랑카-홍콩-일본-미국동부-미국서부-밴쿠버,캐나다 거의 지구 한 바퀴를 이동했다.

 I was just so tired when I arrived in Vancouver! South Korea-Srika-Hong Kong-Japan-U.S. Eastern-American-American-West Vancouver, Canada, has traveled almost once around the globe.

 

 그래서 그냥 산책하기 위해서 Stanley Park(스탠리 파크)로 이동했다! 

 So I went to Stanley Park just for a walk!

 

Is It a Duck?

 오리? 청둥오리? 오리가 강이 아닌 그냥 산책로 있는 것은 처음 본다. 이런 동물들을 동물원이 아닌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A duck? A mallard? I've never seen a duck on a walk, not a river. I think it's a blessing to see these animals outside the zoo.

 

The Weather was Perfect

 이 날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에서 산책하는 선택은 완벽한 선택이었다. 날씨도 정말 완벽했고 기분전환에 성공했다.

 The choice to take a walk at Stanley Park on this day was the perfect choice. The weather was really perfect and I succeeded in changing my mood.

 

 여기에도 오리! 물이 정말 맑다. 투명하다.

 This is the duck! The water is really clear. Transparent.

 

 어떤 여행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연 관경이다!

 It's a natural sight I have never seen in any tourist destination!

 

 평일 낮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밴쿠버의 한강 같은 곳이라고 들었다.

 There weren't many people because it was daytime on weekdays. I heard it's like the Han River in Vancouver.

 

totems

 토템들도 있었다. 아메리카 원주민 사회에서 신성시되는 상징물이다. 거대했는데 큰 감흥은 없었다.

 There were totemes, too. It is a sacred symbol of Native American society. It was huge, but it didn't have much excitement.

 

 

 Stanley Park(스탠리 파크)는 엄청 커서 한 바퀴 다 산책하려면 최소 한 시간 이상은 소요된다. 전체를 다 돌아 보지는 못했는데 충분히 산책을 해서 English Bay 쪽으로 걸어갔다.

 Stanley Park (Stanley Park) is so big that it takes at least an hour to walk all the way around. I didn't go through the whole thing, but I took a good walk and walked toward English Bay.

 

 너무 아름다웠다. 그리고 이곳에서 노래 들으면서 잠시 누워있었더니 스트레스는 하나도 없었다.

 They were so beautiful. And I laid down for a while while listening to music here, and I relieved all stresses.

 

Stanley Park Nature House at Lost Lagoon

 구인/구직/사고/팔고/광고 광고 게시판이었다.

 

English Bay

 English Bay 역시 아름답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서울은 도시는 있지만 자연은 없는 느낌인데 말이다.

 English Bay is also beautiful. It was amazing that nature and cities coexist. It feels like Seoul has a city but no nature.

 

Day 1: Arrival at JFK International Airport
Day 2: Wandering in Manhattan, New York
Day 3: Harlem, Yankees Stadium, Brooklyn Bridge
Day 4: The High Line and Barclays Center
Day 5: Washington Square Park, NYU, Brooklyn
Day 6: The Last Day in New York. @JFK
Day 7: Arrival in LAX and Hermosa Beach
Day 8: Santa Monica(산타 모니카) And Beverly Hills(베벌리 힐스)
Day 9: Hollywood(할리우드) and Griffith Observatory(그리피스 천문대)
Day 10: Little Tokyo and Culver City
Day 11: In-N-Out and Megabus to San Francisco
Day 12: LA Union Station to San Francisco(샌프란시스코)
Day 13: Sausalito, San Francisco(소살리토)
Day 14: San Francisco City Hall and China Town(차이나타운)
Grace Cathedral, 샌프란시스코 그레이스 대성당
Day 15: Lombard Street(롬바드 스트리트) and 'Full House' Houses(풀 하우스)
Day 16: The Castro Street(카스트로 거리) and Twin Peaks(트윈 픽스)
Day 17: Golden Gate Bridge(금문교, 골든 게이트 브릿지), Fort Point(포트 포인트)
Day 18: Ghirardelli(기라델리) and Palace of Fine Arts(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Day 19: Stanford University(스탠포드 대학교) 방문!
Day 20: Coit Tower(코이트 타워), 샌프란시스코 전망대
Day 21: Pier 39 (피어 39), Fisherman's Wharf (피션맨스워프)
Day 22: San Francisco(샌프란시스코) to Vancouver(밴쿠버)
What I Ate in Vancouver, Canada (캐나다 음식)

캐나다 대중교통 여행 컴패스 카드

Canada public transportation trip with Compass Card

I bet you can't travel without compass card if you don't have a car.

Where you can buy a compass card? You can buy this card at Seven Eleven in the Airport! It costs 6 Canada dollars for one card. You should charge your card on online Compass Card website. How to charge? Go to www.compasscard.ca and add your card. All you need is your card number in the back side when you add a card. Put your card number on the website and it's done :-) It is very similar with T-Money Transportation card system.

컴패스 카드는 공항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카드만 6 캐나다 달러입니다. 그리고 카드에 충전을 해야 버스를 타거나 전철을 타거나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www.compasscard.ca 에 접속해서 'Add Card' 부분을 누르시고 카드 뒷면에 있는 카드 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한국 티머니 시스템에 익숙하다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Once you did register your card on the website, you should charge your card to get on any transportation in Vancouver. With Compass Card, you can access to anywhere in Vancouver through subway or bus. You have two choices one is 'Add a pass' and other one is 'Add value'

카드를 등록하면 카드에 금액을 충전해야 밴쿠버에 있는 어떤 교통수단이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컴패스 카드로 버스가 됐든 전철이 됐든 밴쿠버에 어디든 접근할 수 있습니다.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하나는 'Add a pass'이고 다른 하나는 'Add Value' 입니다. Pass를 결제하면 일정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탈 수 있고, Add Value를 하면 한국 티머니 처럼 금액만큼 충전해서 쓰는 방법입니다. 하루에 버스를 6번 이상 타는게 아니라면 Add Value를 추천합니다.

If you choose 'Monthly Pass' in 'Add a pass', you still have to choose one among three options. Vancouver, Canada is separated by 3 zones. Most of tourists choose 1 Zone or 2 Zone because main sightseeing places are mainly placed in the zones. If you are about to travel to see China Town, Gas Town, BC Place or Stanley Park, you should choose 1 Zone without doubt. 

Add a pass 중에서 Monthly Pass 한달 무제한권을 선택하면 나오는 옵션들입니다. 밴쿠버는 크게 three-zone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아래에 사진을 첨부합니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 쪽 여행을 하는 것이라면 1 Zone 으로 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스탠리 파크, 휘슬러, 가스타운, 차이나타운, BC 플레이스 이런 쪽을 여행해서 1 Zone 만 여행했지만 하루에 버스를 6번 이상 탈 필요가 없었고 걷고 버스타는 여행을 해서 Add value해서 다녔습니다.

If you are going to Vancouver, Canada for trip, then 1 Zone or 2 Zone is enough. 

It is 'Day pass' selection page. Since it costs 10.25 CAD, I don't recommend you to pay this if you will not get on the bust more than 6 times in a day. It you don't get on a bus less than 6 times in a day, it is waste.

하루종일 이용권입니다. 10.25 CAD 이니까 많이 비싸죠. 그래서 하루에 버스를 6번 이상 탈 계획이 있을 때만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손해입니다. 버스를 한 번 탈 때 마다 2.30 CAD 입니다.

Since Passes are too expensive for my financial status, I charged 5 CAD every two days and walk much. It costs 2.30 CAD per bus ride and it is 1.5 times expensive than bus fare in South Korea. It was not easy to travel around in Vancouver because there's no Uber or lyft in Canada. 

그래서 저는 계속 Add Value 해서 5 CAD만 충전하고 걸어다니고 했습니다. 버스 한 번이 2.30 CAD 이니까 한국의 거의 1.5배 라서 비싸게 느껴지더라고요. 캐나다에는 Uber (우버), Lyft (리프트)가 없어서 정말 여행하기 어려웠습니다.

You can choose how much you want to charge but you can't charge out of the options above. It sucks. So I just charged 5 CAD every two days just in case(I traveled Vancouver for eight days). 이렇게 5 CAD를 격일 마다 충전했습니다. 충전할 수 있는 옵션은 위에 6개가 전부입니다. 그래서 남으면 안되니까 5 CAD 충전했습니다.

You can check how much you have in your card in real-time but you can't check the history of your riding. It sucks too because T-Money has history options for users.

버스를 한 번 타면 2.70 CAD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홈페이지도 간결해서 접속도 빨라요 :) 

Once you charge your card you will receive a receipt just like above but I don't understand why Compass Card didn't develop the receipt option on the website. If they put the receipt option on the website, users can see and check easily their receipts at the same time Compass Card can save their cost for E-mail -ing. If anyone needs Compass Card for free, please leave your email on comment.

충전을 하면 이렇게 입력한 메일로 영수증이 날라옵니다. 앱으로 영수증을 보여줘도 되는데 굳이 메일을 보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컴패스 카드 홈페이지에 계정마다 영수증 옵션을 만들면 되는데요. 밴쿠버 여행 가시는 분들 중에 컴패스카드 공짜로 필요하신 분 있으면 이메일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공짜로 드리겠습니다.

워킹 홀리데이 이민의 진실

  취재과정에서 만난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민을 시도할 수 있는 사람은 명문대에서 주로 공학 계열을 전공하고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들뿐이었습니다. 배씨 부부도 실제로 이민을 갈 수 있을지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이민 '스터디'까지 가 봤지만 뾰족한 방법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어느 취재원은 "그저 어느 곳에서든 비참하다면 사람들이 날 모르는 곳에서 비참하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씨는 떠나지 못한다면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내 자식 뿐 아니라 남의 자식의 교육에도 힘써서 그나마 이 사회가 나아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지만 "아들이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한 숨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몇 년 전에 읽었던 기사이다. 해가 지날수록 한국을 떠나는 한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몇 년 전에는 대한민국 남성 성인 100%가 대한민국 군대에 입대하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 대한민국 청년은 프랑스에 난민 신청을 했고 난민 승인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왜 시간이 흐를수록 대한민국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요즈음에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40대, 50대 이민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단 청년들이 대한민국이 싫어서 해외로 기피하는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가 맞을까요. 아니겠죠. 살기 좋은 나라라면 매년 많은 청년들이 이민을 가고, 난민 신청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국에 한인 2세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제 한인 3세, 4세도 나올 시대가 왔습니다. 그들은 한국 부모를 두고 한국에 왜 오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이면서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닙니다(이것은 다음 편에서 다루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살기 좋지 않은 나라인 것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준비도 안하고 이민을 가고 실패해서 노숙자가 되는 것 입니다. 지금 글을 읽으시면서 무슨 말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이민 국가로 생각하는 곳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독일, 프랑스 등 서양권 국가가 대부분이며 영어가 국어인 국가입니다. 한국 보다 여유롭고 느긋하다고 사료되는 국가입니다. 노숙자가 되는 이유는 너무나 안타깝지만 외국인으로서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돈도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매우 드물고 진짜 이유는 기본적으로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고 직장을 구해서도 영어가 안되기 때문에 페이가 많은 직업을 구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언어 차별과 인종 차별을 당하며 하루하루 고되게 일해 번 돈은 저축할 돈 한푼도 없이 오롯이 월세와 생활비로 지출됩니다. 그렇게 외국인으로 해외에서 일하면서 연금 혜택도 없이 일하며 일자리에서 해고 되면 바로 떠돌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해외에서 체류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일자리는 의사소통이 필요 없는 농장이나 공장, 식당 설거지, 식당 서빙입니다. 그리고 시급을 받고 월세를 내고 생활을 하면 남는 돈이 없이 일만 계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완벽한 이민을 철두철미 보다 더 완벽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어떤 직장을 어디에서 얼만큼 일해서 어떤 목표에 어느 특정 기간 안에 이룰 것인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은 물론이고 자신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모든 것이 달렸습니다. 영어를 못하면서 한국친구만 만난다든가 배울 생각을 안하고 여행갈 생각만 한다든가 이런 생각들이 이민을 망칩니다. 이민은 장난이 아니고 자신 인생의 전부일 수도 있습니다. 신중한 선택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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