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내서 여행 vs 여유롭게 여행

sky view from the window side

  많은 한국 대학생들이 여행을 가는데 대부분 유럽으로 간다. 유럽으로 가는 대학생 유럽 원정대 프로그램, 로드트립 프로그램 같은 홍보물이 대학교 캠퍼스 내 가득하다. 대학생들은 왜 유럽을 가기 좋아하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유럽으로 갈까?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군중심리가 아닐까? 누군가 유럽 가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부럽고 자기도 가고 싶어지는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가 일본 그 다음이 베트남 그 다음이 유럽이다. 미국 같은 옆나라 사는 사람들도 유럽에 많이 안 가는데 말이다. 군중심리 보다 잘 못 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현재 경제상황을 간과하고 빚 내서 무리하게 여행하는 것이다.

Golden Gate Bridge

남들이 가서 하는 여행이 아니라 자신이 더 알고 싶고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서 먹은 밥이 맛있었다.", "경치가 좋아서 많이 놀아 다녔다." 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의 범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전자가 나쁘다는 게 아니고).

P.S 유럽은 동화에서 나오는 배경이 아니다. 유럽에 대한 환상은 역사책을 읽고 경제, 문화를 자세히 공부하고 가졌으면 한다. 유럽의 역사를 알면 환상이 안 생길 수도 있다.

'Trip 여행 > Pre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입국심사 모음  (0) 2019.07.04
미국 입국심사 질문 모음  (0) 2019.07.04
샌프란시스코 암스테르담 호텔 후기  (0) 2019.06.28
토스로 환전하는 방법  (0) 2019.04.22
여행 준비의 모든것  (0) 2019.02.25

A Person Who I Met in San Francisco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

I met a student who is studies abroad in San Francisco. How I met her is very unexpected and it has interesting story behind. I think traveling is full of unexpected stuffs. I was ordering foods at McDonald's in random place in San Francisco and she started talking to me with Asian accent (I am not putting her down). So I was like "If you are eating at here, why don't we sit and continue conversation?" I introduced myself and she introduced herself too. We liked that we are all both Asian and not American. 

She is Cambodian and came to San Francisco,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o study English. I wanted to meet who studies in abroad especially a person who is studying in the USA because I wanted to study in anywhere abroad (I think I just wanted to escape from South Korea and wide my scope of vision at age of 15). She said everything is much more expensive than in Cambodia but she likes it. I just could tell that she was very enthusiastic in studying something new. 

샌프란시스코 맥도날드에서 만난 이 사람은 캄보디아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가 미국에 와서 ESL 수업을 듣고 있다고 했다. 항상 두려움을 느끼는 나로서는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혼자 캄보디아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와서 렌트 아파트를 구해서 공부한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캄보디아에서 미국이면 정말 지구 정 반대편 같은데 말이다.

She said she will be going back to Cambodia to continue her job as a nurse after finishing one year ESL programme. For me I don't think I can do it like her because I am a kind of person who be scared of anything before trying something for real. That makes myself not going out of Korea every time haha. It was very nice to talking to her and at the same time it was the first time talking to a nurse in person. If I didn't travel out of South Korea, I might not have a chance to talk to a nurse. I think traveling fuels confidence in myself.

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내가 언제 해외 간호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여행은 나 자신의 자신감에 연료를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How KTX Business Class Looks Like / KTX 비즈니스 클래스 후기

KTX Business Class Seats

This is how KTX Business Class looks like. Yea I don't find any single special thing except for its size of seats and a bottle of water for all business class passengers. What I like the most in the Business Class is its quietness. Because people who buy business class is because they want to go to the destination comfortably and of  course without any troubles. I didn't see many people in the train, it might be because the business seats are 1.5x expensive than economy class seats. Anyhow, I like its comfortable seats and silence in the train. I am willing to buy one more time only if I have enough money for this. KTX 비즈니스석이 일반석 보다 좋은점 두 가지만 뽑자면 좌석 크기랑 조용함 정도가 될 것 같다. 일반석에 타면 가끔 아기들이 울기도 하고 아줌마/아저씨 들이 시끄럽게 통화하기도 불쾌한데 비즈니스석은 그런게 많이 덜하다. 가격은 일반석 보다 1.5배 비싸지만 가격만큼 하는 것 같다. 괜찮았다. 

A Small Bottle of Water

그리고 비즈니스석을 타면 물이랑 땅콩을 준다. 일반석에는 물론 없다. 그리고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해서 좋았다. There are a few more benefits of business class. It provides a free pack of peanuts and a bottle of water. 

'Trip 여행 > South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ip To Daegu  (0) 2019.08.27

토스로 환전하는 방법


토스에서 환전하기

토스에서 환전하기. 토스를 설치하고 메뉴에서 환전하기를 탭하면 친절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누구나 할 수 있다! 토스로 환전을 처음하면 환전 우대를 해주는데 정말 좋다! 환전을 할 때 공항에서 하고 그러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되는데 미리 은행에서 우대 받을 수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 지점에 가서 환전하면 요즘 50%는 기본적으로 되니까 여행을 준비한다면 환전을 미리 유리하게 하자!

'Trip 여행 > Pre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입국심사 모음  (0) 2019.07.04
미국 입국심사 질문 모음  (0) 2019.07.04
샌프란시스코 암스테르담 호텔 후기  (0) 2019.06.28
빚 내서 여행 vs 여유롭게 여행  (0) 2019.05.11
여행 준비의 모든것  (0) 2019.02.25

뉴욕 7박 8일 여행 준비 시작!


Booking.com Sucks

You are not supposed to expect something good in 6 beds dormitory room.

뉴욕 여행을 처음으로 준비했던 때가 기억 난다! 아직 1년이 된거나 한 것도 아닌데 벌써 오래된 것 처럼 느껴진다. 언제 봐도 뉴욕 물가는 비싸다. 전세계에서 손 꼽힐 정도로 비싼 동네이니 그럴만도 한데 지금 봐도 비싸게 느껴진다. 6인실 도미토리가 1박에 41,000원 이었다니. 믿을 수 없구만! It has been just 2 months since I have been to the States but I feel like it's been a year. Everyone knows the price in New York City is expensive as whut. Can't believe the dormitory price above in the picture. How could 6 bed room per night cost 41,000 won?

Time Square, New York City, New York

뉴욕시를 처음 방문 했을 때 타임스퀘어는 정말 내가 뉴욕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지역이었다. 한국에서 떠올렸던 뉴욕은 항상 화려하고 바쁘고 그런 모습이었는데 사실 막상 가보면 서울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는 느낌을 받는 지역도 있고 그렇다. 뉴욕은 정말 또 방문하고 싶은 도시 중 하나! I never regret visiting New York City even though it costed me a lot more than I expected to spend. Anyhows I am still safe and I have never been hurted ... so Thanks God again. (There were so many embarrassing moments but thoese are all good memories)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