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9: Stanford University(스탠포드 대학교) 방문! (feat. Caltrain)
(저는 San Francisco Caltrain Station에서 승차해서 Palo Alto에서 하차했습니다. Caltrain 이용해서 가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저는 오늘 San Francisco Caltrain Station (샌프란시스코 칼트레인 스테이션)에서 Stanford University(스탠포드 대학교)로 갈 예정입니다.
'Day Pass' 버튼을 눌러줍니다. (왕복일 경우에는 'Day Pass', 만약 편도라면 'One-Way' 버튼을 누릅니다)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에 갈 것이기 때문에 3 번 버튼을 눌러줍니다. (Palo Alto와 Stanford는 Zone 3에 있습니다).
티켓 몇 장 필요하세요? 1장이 필요하면 '1' 버튼을 눌러줍니다. 필요한 티켓 숫자를 누르면 됩니다.
결제칸이 나옵니다. 저는 현금을 들고 왔기 때문에 $20를 기계에 넣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되도록 현금을 들고 다니세요. 'No Debit Card' 체크카드는 안 됩니다.
기차가 깔끔하니 좋습니다.
그런데 가는 Palo Alto(팔로 알토) 까지 가는 길에 갑자기 기차 정비를 해야된다며 2시간 정지했습니다. 승객들 완전 화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팔로 알토(Palo Alto Station) 역에 도착!
Palo Alto Station(팔로 알토 역)에서 스탠포드 대학교 정문(Stanford University Entrance) 까지 걸어왔습니다. 구글맵은 필수입니다.
정문을 통과해도 엄청 긴 길을 걸어야 합니다. 차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탠포드 대학교 역시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관광지는 아니지만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Arboretum Road.
가는 길에 중간 중간 안내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길을 잃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디를 갈 지 전혀 계획 없이 왔기 때문에 안내 표지판을 보고 선택했습니다. 저는 Museum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구글맵 없이 안내판만 보고 박물관 주차장 도착!
학교 안에 이런 박물관이 있다니 믿을 수 없네요. 정말 초명문대에만 이런 박물관이 있는 것 같아요. 서울대, 스탠포드, 하버드 등등...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교내 박물관이라서 누구에게나 입장도 무료입니다. 무료여도 국립박물관은 아니어서 직원분들도 영어를 못해도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정말 좋았네요.
Memorial Church 앞에 있는 관광객들은 모두 중국인이었다. 강의실 창문에 얼굴을 내밀고 막 보기도 하던데... 개념 없는 관광객이 되지는 말자.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왜 방해하나.
어딜 가도 중국인이다.
이 홍보물을 보고 조금 흠칫 했다. Yoga(요가)는 불교 문화에서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회에서 요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조금은 의아했다.
"What Matters to Me and Why" "나에게 무엇이 문제이고 왜 문제인가?"에 대해서 Jonathan Levin 교수님이 특강을 한다는 홍보물인 것 같다.
스탠포드 학생들은 공부도 열심히하고 종교적인 믿음을 유지하는 공동체 모임이 있나 보다. 종교 오피스에서 커뮤니티를 도와주고 그런가 보다.
외국어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Slavic, German, Spanish, French etc... 이런 외국어를 배우나 보다.
일본 문화 관련 클럽들이 많은 것 같다? 영어 가르치는 클럽 이런 것도 있었다.
Research Assistant(RA), Teaching Assistant(TA), 구인구직 등등 이런 저런 광고들이 다 붙어 있다.
Stanford Bookstore (스탠포드 대학 교내 서점)에서 기념품을 살 수 있다! 하나 정도 살만 한 것 같다! 교내에 이렇게 쇼핑몰처럼 되어 있어서 놀라웠다.
이곳에서도 중국인이 많다! Lotta Chinese people were in the bookstore!
비오는 날씨에도 체력 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학생들! 자기관리도 자기계발도 공부도 다 하는 학생들이 정말 멋있게 보였다.
MacArthur Park (맥아더 공원). 인천상륙작전이 바로 떠오른다. 근데 그 맥아더 장군님이 이 맥아더일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맥아더'는 완전 한국식 영어라는 점. MacArthur를 읽을 때는 '맥카ther' 라고 발음하면 상대방이 알아들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맥아더'라고 하면 절대 이해 못한다. MacArthur Park는 Palo Alto Station 근처에 있다.
If anyone needs a 'Clipper Card', let me know. I can give you for free and for real. Comment below with your E-Mail address.
Day 1: Arrival at JFK International Airport
Day 2: Wandering in Manhattan, New York
Day 3: Harlem, Yankees Stadium, Brooklyn Bridge
Day 4: The High Line and Barclays Center
Day 5: Washington Square Park, NYU, Brooklyn
Day 6: The Last Day in New York. @JFK
Day 7: Arrival in LAX and Hermosa Beach
Day 8: Santa Monica(산타 모니카) And Beverly Hills(베벌리 힐스)
Day 9: Hollywood(할리우드) and Griffith Observatory(그리피스 천문대)
Day 10: Little Tokyo and Culver City
Day 11: In-N-Out and Megabus to San Francisco
Day 12: LA Union Station to San Francisco(샌프란시스코)
Day 13: Sausalito, San Francisco(소살리토)
Day 14: San Francisco City Hall and China Town(차이나타운)
Grace Cathedral, 샌프란시스코 그레이스 대성당
Day 15: Lombard Street(롬바드 스트리트) and 'Full House' Houses(풀 하우스)
Day 16: The Castro Street(카스트로 거리) and Twin Peaks(트윈 픽스)
Day 17: Golden Gate Bridge(금문교, 골든 게이트 브릿지), Fort Point(포트 포인트)
Day 18: Ghirardelli(기라델리) and Palace of Fine Arts(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Day 19: Stanford University(스탠포드 대학교) 방문!
결론:
1. 차가 없으면 CalTrain을 타고 스탠포드 대학교에 방문할 수 있다.
2. 스탠포드 대학교는 보기에도 멋지고, 학생들도 멋있다.
3. 중국인 관광객은 어디에도 있다.
4. 스탠포드 서점에서 기념품을 살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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