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돈 버는 방법 - 돈 버는 방법이라고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일단 경험적인 일들을 나열해 놓겠다.

학생신분으로서 공부를 하며 돈을 번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연구원 생활이 아닌 경우) 과외를 한다고 해도 수업준비, 이동시간을 포함하면 일주일에 6시간 정도는 금방 삭제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하면 학생신분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생각을 거꾸로 하면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 학생신분으로서 돈을 벌기 보다 절약하는 편이 더 수월할 것이다. 즉, 식비를 아껴쓰는 것이다. 많이 먹을 시기인 대학생들이 월 식비로 사용되는 금액은 약 30만원 정도. 이유는 대부분 외식을 하고 학교 근처 음식점들이 절대 저렴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떻게 식비 지출을 절약할 수 있을까?

1) 비만인 경우 적게 먹기 운동을 실천하자.

2) 감자, 상추, 쌀밥 등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먹자

3) 잦은 외식, 회식, MT 보다 도시락을 먹고 건강도 챙기자

4) 온라인 직구로 유기농식품을 구매하자

이렇게 한달에 식비로 10만원을 절약해도 10만원을 번 것이나 다름 없다.


또 다른 돈 버는 방법은 절대 '돈'에만 몰두하지 말자. 현재 학생 때의 인간관계가 곧 자신의 재산이 되고 서로 서포트할 수 있는 관계가 될 것이다!

 즉, 돈을 번다고 알바하며 시간을 소비하는 것 보다(물론 주말 남는 시간이라면 무관할 수 있다.) 나에게 진실적이고 진취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며 시간을 보냄으로써 인간관계를 넓히고 시야를 넓히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자산을 축적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돈이 당장 부족하다면 일을 할 수 밖에 없겠지만, 본인이 적당한 돈을 가지고 있다면 소비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유지하고 절약하며 소비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대학교 다니면서 돈 쓸 일이 참 많다. 교통비, 식비, 숙비, 각종 회비, 등록금 등등... 이 많은 액수를 공부하는 학생 신분으로 혼자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 한 학기 비용만 해도 약 600만원이라고 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월 150만원 수입 가지면서 공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러기가 쉽지 않다. 최저임금으로 150만원을 벌려면 월 160시간 일해야하며, 최상위권 대학이 아니면 과외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렵다. 사실 과외 받는 학생이 많지도 않아서 더 어렵다.)

적게 쓰고, 잘 유지하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

필자가 생각해낸 것이 아직까지는 이것 뿐이다.

1) 식비 절약

2) 통신비 절약

3) 시야 넓히기

4) 서적 대여하기 등등 

더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생존 자체가 어렵지만, 생각하고 더 노력해보자. 그리고 10번 이상 시도하고 안될 때 정말 안된다고 말하자.

읽어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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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평가할 때 개개인마다 평가요소, 평가가치가 다르다.
평가를 안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본능적으로 낯선 사람을 처음볼 때 떠오르는 생각이 각자 있을 것이다.

최소한 필자는 첫인상이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기에,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 아니면 다른 사람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다니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짧지만 필자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점은, 인간의 실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예의, 질서가 항상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력이 있어야 성과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예의 없는 사람과 기분 좋게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실력이 전혀 없어도, 예의, 질서 개념만 지니고 있다면 적어도 30%는 하는 것 같다.
잘하는데 예의 없는 사람과 보통이지만 예의, 질서가 잘 갖추어져 있는 사람 둘 중 하나를 뽑으라고 한다면 결정 내리기가 어렵지 않다.
기본만 하면 된다. 그런데 기본도 안된 사람도 많기 때문에 요즘은 기본을 갖춘 사람들이 선하다는 소리를 듣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
기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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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업계 취업현실

오늘 일본 IT자체개발 및 외주 기업의 채용설명회에 방문했다. 실제로 관심있었던 분야 중 하나이고, 현업종사자에 솔직한 의견과 사실을 듣고 정리하고 싶었다.
결론은 간단한 건 같다. 일본 메이저 대기업(게임업체, 애니메이션기업, NC, Softbank 등등)을 제외한 많은 중견 중소기업이 '청년'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일본에서 아직까지도 많은 '노인'들은 일을 하고 싶어한다고 하지만, 기업은 한살이라도 젊은 사람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이 가까이 위치한 이웃나라 대한민국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알고 채용하려고 한다. <각 나라 취업 실정 요약>

일본에 취업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 있다.
1) 일본어(공문서작성이 가능한 레벨)
2) 직무 분야 실력(코딩, 연구 등등)

위 두가지 모두 성립하면 일본 중소기업 취업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고 한다.

문제는 아래 사항이다.
1) 일본어, 영어, 한국어 가능자
2) 비교적 비싼 생활비(교통비, 식비, 임차료)
3) 4대보험, 고용보험, 소득세를 포함하면 18%가 넘는 세금
4) 지리적 불편함(잦은 자연재해, 섬나라 위치 등)
5) 크게 차이 없는 임금

한국인 기준으로 한국에서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때와 일본(타지에서)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때와 차이점을 찾아보겠다.(혼자살때 기준)

한국 중소기업 : 월 300만원
계약서에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30분. -> 실근무시간은 오후 8시 정도로 하자.
복지혜택 없음. 시간외수당, 잔업수당 없음. 통상임금 적용.(사실 한국 중소기업에서 정직하게 시간외수당 다 계산해주는 곳은 없다. 시급제면 가능하다.)
급여(300만원)-{교통비(10만원)+식비(30만원)+통신비(8만원)+월세(30만원)+공과금(6만원)+4대보험,소득세(28만원)} =188만원.
월 210시간 정도 근무한다고 보면 시급 : 8920원.

일본 중소기업 : 300만원
계약 조건 : 오전 9시 부터 6시 30분이면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계약서대로 근무함.
잔업수당 기업마다 다름.(주는 곳도 있고 안주는 곳도 많다고 함.) 별다른 복지혜택이 없는 것은 동일하다.
 
급여 300만원 - {교통비(30만원)+식비(50만원)+통신비(8만원)+월세(35만원)+공과금(10만원)+4대보험,소득세(35만원)} = 132만원.
160시간 일한다고 가정하면 8,250원

기업조직의 차이점
한국 : 개발자로 입사해서 초급간부, 이사, 상무가 돼서도 개발자로 근무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과장, 부장 정도 되면 자신의 밥줄수명이 보이고, 개발자로서 입사했어도 퇴직할 때까지 개발자 근무를 하지 않는다.

일본 : 개발자로 입사했다면 실력이 있는 한 계속해서 개발자 일을 한다고 한다.

일본에 집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방청년들이 서울에서 월세살이하며 근무하는 것이랑 다를게 없다. 다를게 없다는 뜻은 임차료, 공과금, 교통비가 살인적이라서 임금이 월등히 많은 경우가 아니면 남는 돈이 없다.
일본취업 잘 생각해봐야 한다. 한국에 연고를 두고 임차료 없이 200만원 버는 것과 일본에서 월세살이 하며 버는 300만원하고는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어쩌면 200만원 받으면서 한국에서 사는 게 훨씬 나을 수도 있다.
특히나 일본은 교통비와 임차료, 식비가 한국 물가 보다 비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본어가 되고, 코딩능력이 있다면 취업문을 통과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향후가 중요하다.

필자는 일본에 아는 사람이 없고, 일본까지 가면서까지 얻는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대안에서 삭제했다.

지방사람들도 서울에서 월 300~400만원 받아도 누구랑 같이 살 엄두가 안난다는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수도권 사람이 아닌 지방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지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서울에서 근무하기에는 경쟁률이 치열하고, 서울에서 근무한다 하더라도 타지살이는 똑같기 때문에 일본에서 근무하는 것이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결론 : 일본이 구인난 맞고, 청년들에게는 호황이긴 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임차료나 임금을 생각하면 엄청 큰 메리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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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 현실

지금 2018. 03. 11 일요일을 기준으로 글을 작성한다.

요즘에도 학부생들 사이에서도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연구요원을 시도해보겠다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친구들에게 전문연구요원의 현실을 알려주겠다.

전문연구요원을 하겠다는 학부생 친구들 대부분 학과 학문에 곧잘 잘 따라오고, 잘하고, 흥미가 있는 경우가 많다. (흥미도 없고 재미도 못 느끼고 공부도 잘 못하는 애들이 대학원 가는 경우는 잘 못 봤다.) 그리고 이런 친구들이 전문연구요원이 되는 것이 당연하고, 이런 애들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혜택이다.

전문연구원의 현실을 간략하게 알려주겠다.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학부생 4학년까지는 가능성이 있지만 매우 희박하다(거의 없지만 불가능 하진 않다.). 지금 석사 박사하고 있는 사람들도 넘친다.

2018년 전문연구요원 인원배정표를 보았는가? 900명도 안된다. 국내 자연계, 공학계열 대학원 재학생 중 병역의무를 가진 사람은 몇이나 될까? 잘 모르지만 1,000명은 훨씬 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런데 전문연구요원 TO는 누가 차지하는가? 70%가 카이스트 공학석,박사 들이 혜택을 받는 수혜자이다. 나머지 30%는 서울대, 포스텍, 기타 과기원 및 사립대가 가져가며, 인맥을 둔 운좋은 대학원생들이 조금 가져간다.(아버지 친구 회사에서 전문연구요원TO를 배정받은 경우 실력이 안돼도 인맥으로 입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2023년까지 폐지를 계획을 했고,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한다고 말을 덧붙였지만 지금도 사실 현재진행형이라고 보면 된다. 산업기능요원도 사실 몇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TO가 줄어왔다. 이유는 현역병사인구가 계속 감축하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1) 고졸자를 위한 특혜인 산업기능요원TO도 줄고 있다.(3D업종, 중소기업구인난을 해결하고자 만든 제도)
2) 2018년 전문연구요원TO는 1,000명도 안된다.
3) 이중 70%는 카이스트, 나머지 30%는 서울대, 포스텍, 기타 과기원들이 가져간다.
4) 그리고 2023년까지 0에 수렴하는 계획이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5) 글작성 시점으로 학부생 4학년 보다 어리면 현역 입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6) 공부를 계속해서 하고 싶다면 차라리 해외대학원에 가서 취업비자를 이용해 이민을 하거나,
7) 공익, 상근예비역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
8) 4학년 보다 어린 학부생이 전문연구요원을 한다고 군대를 미루고 있다면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요즘은 전문연구요원도 석사가 아닌 박사 채용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카이스트를 졸업해도 분야마다 TO가 있어서 TO가 적어 경쟁에서 밀려나면 그땐 정말 힘들다.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면 공익, 상근예비역이 오히려 더 빠른 선택일 수도 있다. 카이스트 갈 실력이 안 된다면 전문연구요원은 정말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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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십견
 - 무거운 가방을 매고 다니거나 항상 키보드를 두드려야 하기때문

2. 다리 부음
 - 지하철 혹은 버스 등 대중교통 출퇴근 시 오래 서있고 계단을 자주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3. 비만

4. 하체비만

5. 충치

6. 눈이 침침

7. 어깨 아픔

8. 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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