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간판 vs 학과 ?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01) 학교 레벨 차이가 있다 ? = 학교간판 선택!

02) 학교 레벨이 비슷하다 ? = 학과 선택!


정말 간단합니다.

학교간판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나중에 사회인이 되어 졸업했을 때, 어느 사람이 출신 학교를 물었을 때 "서울대"라고 답했을 때와 "고려대"라고 답했을 때는 큰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과 그 아래 학교 사이에는 엄청나게 큰 벽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출신 사람들은 자신의 동문 혹은 자기 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과 뭉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사실 이런 성향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유유상종이라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저들이 생각하기에는 서카포가 아니면 다 비슷한 대학일 뿐이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서카포를 졸업한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은 서울대와 카이스트의 독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소 대한민국 과학 분야에서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를 제외하고 논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법조계, 공무원 계열, 공단 계열을 논할 떄 서울대를 제외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은 서카포의 영향이 엄청납니다. 만약 서울대 어떤 학과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사회에서 서울대를 나왔다고 하면 동문은 물론이고, 모르는 사람도 당신을 도우려고 힘쓸 것입니다.

<군대 안 가려고 "농사 짓는다" 거짓말>

농어업 활성화를 위해 군 복무를 대체하는 '후계 농어업경영인'이란 제도가 있습니다. 현재 378명이 이렇게 복무 중입니다.

그런데 프로게이머 A씨는 후계 어업인으로 등록해 놓고는 게임 대회 우승 사실을 본인의 SNS에 올렸다가, 이 글이 병무담당자에게 '딱 걸려서' 결국 현역으로 입영하게 됐습니다.

다른 B씨는 '한우를 사육한다'며 후계 농업인으로 등록해놓고는 치킨 배달을 하다가 걸렸습니다.

또 다른 C씨는 충남 청양에서 농사를 짓는다고 속인 뒤 서울에 살다가 적발돼 역시 자격이 박탈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정미경 의원은 병무청 자료 분석 결과, 지난 2012년부터 4명이 이런 식으로 가짜 농어업인 행세를 하다 적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성인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에 가야하죠.
하지만 군복무를 대체하는 방법이 있고, 안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안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군 면제 받는 방법]

01) : 병무청에서 지정한 일반 신체조건을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ex) BMI 30이상, 키 210cm 이상, 시력 미달, 골절 등등)

02) : 주거가 없는 경우

03) : 이전에 2년 이상의 전과가 있는 경우

04) :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경우

05) :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우

06) : 군복무를 못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 있는 경우


[군복무 대체하는 방법]

01) : 전문연구요원

02) : 산업기능요원

03) : 후계농어업경영인 제도

04) : 공중보건의사, 징병전담의사, 공중방역수의사, 공익법무관

05) : 사회복무요원, 예술체육요원



[후계농어업경영인 제도]

위에 많은 복무 제도들은 대충 알고 있을 것이다.

공부를 잘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예술 혹은 체육을 뛰어나게 잘한다면 군복무를 감축 혹은 대체복무, 혹은 면제를 해주는 제도인데, '후계농어업경영인 제도'는 무엇일까? 자신의 집이름으로 된 땅에서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다는 조건으로 군복무를 대체(?)하는 것인데, 사실 자기 가족 집 앞 밭에서 자기가 일하는 것이라서 대체복무라기 보다 면제에 가깝다. 실제로 후계농어업경영인 제도에 합격했지만, 농사만으로는 가계 상황이 어려워 질 것 같아 치킨집에서 배달을 하다가 적발되어 현역 육군 사병으로 징집된 사례도 있다. (모두 불법이다.) 이유는 누구에게 감시를 받는 사항이 비교적 널널하여 복무자가 어디서 언제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집안에 누군가 아는 사람이 농어촌에 종사한다면, 심히 고려해볼만 하다. 후계농어업경영인 제도는 매년 100명 정도 TO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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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 현실 2


전문연구요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보겠다.

자세히 어떤 특혜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전문연구요원 part1을 보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연구요원에 대해서 추천하거나 추천하지 않는 글이 아니니 스스로 판단하고 잘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을 하는 이유) : 95%이상이 군복무를 대체하기 위함일 것이다.


[전문연구요원 장점]

01) : 사병 혹은 장교 보다 비교적 수월하게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

02) :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공부하며, 경력을 쌓으면서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

03) :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경력 쌓으며, 급여도 받을 수 있다.

04) : 군복무를 2년 동안 대체한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다.

05) : 전문연구요원을 마친 기관에서 교수 혹은 연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진다.

06) : 전문연구요원 복무하면서 기업 프로젝트 혹은 심부름을 하게 된다면, 그 기업에 연구원으로 스카웃 될 가능성이 있다.

07) : 전문연구요원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국내 사기업에서 취직은 문제 없다.

08) : 전문연구요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결과는 아무도 모름)


[전문연구요원 단점]

01) : 경쟁자가 많고,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실력이 월등하다면 예외사항.)

02) : 차라리 군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날 만큼 연구생활이 고단하다.

03) : 연구생활이 고단하며, 급여가 적어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은 사병 보다 심할 수도 있다.

04) : 이후 석사, 박사를 하고 실패했을 때의 위험이 매우 크다.

05) : 석사, 박사를 하고도 연구원, 교수직 구직은 매우 어렵다.

06) : 석사 이후에 실패했을 때 나이가 이미 차버려서 사병으로 가기도, 장교로 가기에도 매우 애매하다.

07) : 사실 교수직을 원한다면 사병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해외 탑스쿨을 졸업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도 하다.(꼭 국내 교수가 목표가 아니라면)

08) : 기업에 따라 장교출신 연구원을 더 우대하는 경우도 있다.(성격 문제 때문에)



생각나는게 위에가 전부라서 자세히 적지는 못했지만, 독자 여러분들이 알아서 잘 판단해서 읽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은 절대로 필요한 제도이지만, 현 정부 상황에서는 독려하는 정책은 아닙니다.(현역 병사 인구 수 부족 및 출산율 감소) 미래의 일은 절대로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석사 2년 투자해서 군복무 대체라는 혜택을 볼 수 있다면 시도해볼만 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결정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 특강]        - Martin Chung(정진영 동문님)


Profile : Tera Data 

15~17 Amazon

13~15 Carnegie Mellon MBA

04~13 ORACLE



요약

*모든 기술에는 목적과 이유가 존재한다.

*타당한 변명은 없다, 목표가 있다면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모든지 이루기 위한 최강의 노력을 할 수 있다. 하고자 하는 길에는 모두 길이 있다.(There's nothing like valid excuses.)

*Dream vs Reality

*Passion vs Survive

*한국에서 살 생각 하지마라.

*한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순수 프로그래머 연봉이 2억 정도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한계가 없다.

*미국에 변호사는 차고 넘친다.(매년 수천명씩 나온다, 전문성 없는 변호사도 있다.)

*미래의 회계사 직업은 유망하지 않다.

*미래를 예견하기 위해서는 현재를 잘 알면 된다.

*주어진 24시간 활용을 최고로 잘 활용하라

*환경은 매번 바뀐다, 유행, 트렌드 쫓으면 꼬투리 잡는 꼴 밖에 안된다.

*무엇을 하더라도 전세계 Top 5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라.

*컴퓨터 분야 공부를 해서 직업을 찾고 싶다면, 석사학위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오라클, 아마존에서 1차 이력서를 보면 느낌으로 합불을 판단한다. 관련직무 경험을 본다.

*이력서 한개당 1분을 넘기지 않는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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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식비 절약하는 방법


1) 외식, 회식, 모임 줄이기 (극단적으로 말고 정말 필요할 때만 참석)

2) 개강총회, 종강총회, 교수면담행사 통해 식비 지출 감소

3) 집밥해먹기 (라면, 쌀밥, 상추, 꺳잎, 당근, 감자, 고구마 등등)

4) 도시락 생활화하기


사실 먹는 것은 무엇을 먹어도 생활이 가능하다. 맛 없는 것을 먹었다고 해서 집중이 안되고, 에너지가 안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개인의 기호에 따라 사기가 달려있다는 점이다.

필자는 사실 정말 극도로 싫어하는 음식(못 먹는 음식, 안먹는 음식이 아니고)을 제외하고는 먹는 것은 다 좋아하기 때문에, 식비 줄이는 것이 생활면에서 가장 빠르게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식비만 줄여도, 건강식품만 애용하면 지갑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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