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Poor People Eat

가난한 사람 음식

The picture above is what I used to eat for last 2 years. It is a just normal Ramyeon with packages. When I choose Ramyeon at the mart I was not hesitate or worry about the price because I know myself that I am going to choose the cheapest one no matter what it tastes like. And I used to buy 20 packs at once so I can get discounted.  At the time, I had only about 10 dollars in my bank account getting not paid at all. I will say Ramyeon is the food that poor people eat for their living. I did not know eating Ramyeon every day causes inflammation in intestines. Actually going hospital and getting a diagnosis costs a lot more than 20 packs of Ramyeon. 사진에 있는 라면은 거의 2년 동안 먹었던 일반 라면입니다. 마트에서 라면을 고를 때 주저하거나 가격을 걱정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 자신이 어찌 됐든 가장 싼 라면을 골라서 살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번 살 때 할인을 받으려고 여러 팩을 한 번에 샀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누군가 도시락을 사줬습니다. 이 도시락 역시 라면처럼 공장에서 나오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반찬이 5개가 넘는 밥상에서 먹어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포기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꿈까지 가난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것을 하루 3끼 먹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해서 꼭 맛있는 것으로만 삼시세끼를 먹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세요!

A few days ago, one of my acquaintance bought me lunch box in the picture. Of course the lunch box is made in the factory but it was so nice compared to Ramyeon that I had been eating for last 2 years. I do not remember the last time I ate a meal with more than five side dishes. I don't think there's a certain reason that poor people have to give up. I don't think there's a reason that dreams of poor people should be poor too. I have a dream that I want to eat meals like the lunch box 3 times a day for long. I seriously want to eat the meal like the lunch box three times a day. Everyone go for it and let us be go-getters!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입시를 목표로 하는 중·고등학생 시기 또는 진로와 취업이 어느 정도 결정된 비교적 안정된 삶을 가지는 청·장년기에 비해 불안정하고 입학과 동시에 진로 준비와 결정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며, 학습과 진로를 준비해 야하는 이중부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대학입학의 문제는 물론 자아정체감 확립 등 중요한 진로발달과업에 직면하게 되고 새로운 환경변화를 겪게 된다. 또한 환경과 교육의 변화, 새로운 대인관계, 독립적 생활방식, 미래의 불확실함과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경제 불황과 고용시장에서의 고학력자의 노동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룸 으로 인해, 대학생들의 취업난은 점차 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대한민국 청년들 의 대학진학률은 2012년 71.3%(2012년 기준)로 선진국의 평균 진학률 50%에 비해 '세계 최고의 대학진학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또한 대졸 이상 실업자 비중은 해마다 증가하여 청년실업자 중 대졸 이상 실업률은 42.9%에 달한다. 그런데 극심한 취업난을 뚫고 입사한지 1년이 안 된 신입사원 이직률이 평균 30%에 이른다고 한바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생이 좁은 취업관문을 통과하여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새로운 직업 환경에 진입하여 성공적으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세계최고 대학진학률, 대졸자 중 세계최고 실업률, 1년차 신입사원 이직률 30% ... 어떤 일이 잘 되고 있는 것일까. 잘 되고 있는 일이 있긴 한 것일까? 대학생들이 열심히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정답은 아닐지라도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 가까운 미래를 예측할 수는 있어도 어떤일을 해도 잘될 것이라는 보장을 하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그러니까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자신 앞에 놓인 것들이나 잘 하자! 이럴 시간도 없다! 이 세상은 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일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삶 살면서 잘 살자!

'그냥 Just because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04. 20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으면  (0) 2019.04.20
What Poor People Eat 가난한 사람 음식  (0) 2019.03.18
20190225 해외봉사 후기  (0) 2019.02.25
20190220 이발비용 인상  (0) 2019.02.20
근거 있는 편견  (0) 2019.02.06

[스리랑카 해외전공봉사 개인적인 의견]

  솔직히 말해서 다들 학교 인트라넷- 학부공지에 올라 온 교수님의 글을 보고 신청해서 스리랑카 해외전공봉사팀에 합류하게 되었을 것임. 나도 처음에 지원하게 되었고 교수님이 자신의 오피스에 오라고 하셨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해외봉사 프로그램'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내가 습득한 전공지식을 개발도상국에 가서 베풀고 싶었다. 그리고 학교 홍보영상에 나오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멋있게 느껴졌다.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해외전공봉사 경험이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교수님이 질문하는 것에만 잘 답하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교수님께서는 스크래치, 아두이노 이런 것에 대한 경험이 있냐고 질문했고 스크래치는 학교 수업에서 들은게 전부이지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며칠 보면 그 정도 실력은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고, 아두이노는 현재 한동대학교 소프트웨어 봉사단으로서 대해초등학교에 가서 아두이노 우노 기초를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그랬더니 교수님이 스리랑카 가서 하는 봉사가 어려운 내용을 다루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어는 어느정도 하냐고 여쭤보셨다.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오픽(Opic) Intermediate Medium 성적 받은 것이 잘한 것 같지는 않아서 그렇게 말은 안하고 현재 외국인 기숙사 조교 Resident Assistant 한다고 했더니 어느 정도 하겠네 하면서 넘어가셨다. 나는 내가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정말 단 한 번도 없다. 그렇게 교수님과의 첫 대면이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갔다. 그러시고는 학교 수업에서 다루는 스크래치 수업 자료랑 초등학교 전공봉사 가서 하는 아두이노 교재를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셨다. 메일로 바로 보내드렸더니 마음에 들어하셨는지 팀에 최종 합류하게 되었다. 내가 2018-2 스리랑카 해외전공봉사팀에 첫번째 인원으로 발탁되었고, 뒤에 두 명은 나중에 선발되었다.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선발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그리고 이후에 처음으로 교수님과 최종선발 된 인원과 작년에 다녀온 선배와 다 같이 만나서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해야할 지 이야기를 나눴다. 작년에 다녀오신 선배님은 가서 어떤 일을 했는지 가서 어떻게 주말을 보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명했주셨고, 교수님께서는 이제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 학교의 지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간단한 플랜을 설명해주셨다. 거기서 해야 할 미션들이 있었다. 레이첼 파이(Rachel Pi), 중고 노트북 기부 받기(Donation), 프로젝트 펀드레이징(Project Fundraising), 교육자료 만들기, 프로젝트 선발되기 위한 발표 준비까지 학기가 마치기 전 까지 해야할 일들이 은근히 많았다(아마 성적과 맞바꾼 정도는 아니었지만 성적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렇게 간단한 프리뷰를 마치고 팀원의 카카오톡 채팅방에 개설되었다. 거기에서 언제 어디서 처음 만나자고 약속을 했고 어떤 일을 분업할 것인지에 대해서 나누기로 했다. 약속시간이 되었고 나는 약속시간에 도착했다. 아무도 안 와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약속시간이 되서야 문자로 늦을 것 같다고가 아니라 두 시간 뒤로 미루자고 했었나. 그 다음 날 하자고 했었나. 하여튼 미뤘다. 그래서 그때 기분이 정말 안 좋았다. 아무런 연락 없이 약속 시간 다 돼서 문자 하나 남기는 매너가 무슨 매너인지 너무 했다 싶었다(그것도 나 보다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어찌 됐든 나는 시간을 버리게 되었고 그들에 대한 안 좋은 인상이 생겼다. 다시 약속한 시간에 다 같이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미안하다는 말도 안했다. 그때 부터 낌새가 조금 이상했다. 어찌 됐든 다들 선한 마음과 좋은 취지로 전공봉사를 하겠다는 목표는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에 직접적으로 불평을 토해내도 됐을 법한 상황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서로 잘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일들을 나누었다. 나는 레이첼파이 조사하고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짜는 역할을 맡았다. 나를 제외한 2명은 어떤 일을 맡았는데 어떤 일을 맡았는지도 기억이 잘 안난다. 이유는 내가 내 할 일을 하느라 그런 것 같다.

  그런데 발표자료도 그들이 만들고 발표도 알아서 해서 결국 선발되었다. 경쟁률은 1.33:1 혹은 1.66:1 수준이어서 체계적으로 준비가 되었었더라면 어렵지는 않은 게임이었다. 그렇게 선발이 된 이후에 서약서 작성, 여권 사본 제출 등 필요한 서류작업을 마치고 정말 여객탑승권이 발권되었다. 비행기표가 나온 이후에도 할 일들이 많이 있었다. 스크래치 포 아두이노(Scratch for Arduino, S4A) 책을 번역하고 텀프로젝트에 어떤 내용을 넣을 것인지 그리고 텀프로젝트 피피티(Term Project PPT)와 스키매틱(Schematic)도 만들어야했고 전체적으로 커리큘럼을 재정비해야 했다. 커리큘럼과 책에 나오는 내용이 정말 잘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출국 전까지 아두이노 본체/부품의 구성과 개수도 확인해야 했고 쉬는 날에는 어디를 갈 것인지, 한국음식도 싸가고, 환전도 하고, 병원에 가서 상비약도 받고, 비자도 신청해야했다. 모든 준비는 마쳤다.

  Image result for sri lanka flag

이틀 후 인천공항에서 선배님(동문/이랜드시스템 IT 근무)을 만나서 스리랑카 전공봉사 조언을 전해들었다. 스리랑카에서는 어디 놀러 다닐만 한 곳이 있으면 다니라고 했다. 너무 봉사만 하지말고 여행도 잘 다니라고 했고 스리랑카 문화 같은 것도 얘기해주셨다. 그리고 가서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이런 것들을 말해주셨다. 서울에서 퇴근한 이후에 인천공항까지 오셔서 두 시간 동안 또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18시에 퇴근하기도 어려웠을 것이고 인천공항에 오셔서 약 22시까지 시간을 소비하신 것도 절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저녁밥도 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렇게 포항에서 다시 보기로 약속을 하고 팀은 출국수속을 밟았다. 여기까지가 한국에서 일어난 일들이고 이제부터는 스리랑카에서의 일이 시작된다.

  나는 솔직히 이 여정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열심히하고 싶었다. 내가 알고 있는 전공지식을 최대한 줄 수 있는 만큼 주고 싶었다. 스스로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소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서로 영어를 사용하지만 거의 다른 언어 수준이었다. 스리랑카 영어와 한국 영어는 너무 달랐다. 그래서 나도 영어를 하기 보다는 바디랭기지가 더 확실한 의사소통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어도 안되었고, 외국인도 무시하고(택시, 시장, 공항 어디를 가도 사기 치려는 사람들 밖에 없었음) 가르치려는 강사도 말을 안 들었고, 스리랑카 문화도 잘 몰랐고, 예상치 못한 상황들도 너무 자주 일어났고(강사 한 명을 더 채용하고, 커리큘럼이 바뀌고, 갑자기 전기가 끊기고, 인터넷이 수시로 끊기고, 타라카는 숙제도 안해오고 너무 자주 늦고), 계속 놀러가고 싶은 사람들만 있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부족했다. 다시와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일단 보고서를 써야 하니 개인 최종 보고서는 나중에 한국 가서 작성하기로 한다 (2019.01.16(수) 09:49오전) 

//결론은 학교에서 보내준 해외전공봉사를 다녀왔는데, 처음 보는 사람과 가게 돼서 처음에는 많이 긴장하고 어려웠다. 처음 보는 사람이어도 출발 전에 친해졌으면 좋았을텐데 출발하고 나서도 봉사하느라 바빠서 많이 가까워질 수 없었다. 더 큰 문제는 한 그룹에 세 명이 배정 받았는데 나를 제외한 두 명은 이미 친해서 졸업 여행 느낌으로 신청했고 합격한 것이었다. 그래서 여행지를 정할 때도 나의 의견은 무시될 수 밖에 없었다. 해외에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지만 조금 더 재밌고 계획대로 할 수 있을텐데 라며 아쉬움이 남아있다. 다음에 가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음에는 더 철저히 준비할 것. 이상.

'그냥 Just because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at Poor People Eat 가난한 사람 음식  (0) 2019.03.18
20190302 대한민국의 미래는?  (0) 2019.03.02
20190220 이발비용 인상  (0) 2019.02.20
근거 있는 편견  (0) 2019.02.06
20180110 혼자 여행하기  (0) 2019.01.14

20190220 이발비용 인상

  오늘을 제외하고 가장 최근에 미용실을 갔던 때가 2개월 전이다. 2개월 전에 이발을 했을 때 7,000원을 이발비용으로 지불했다. 7,000원이면 최저시급 보다 적은 비용이다. 2018년 기준 최저시급이 7,530원, 2019년 기준 최저시급이 8,530원이다. 오늘 미용실에 가고 이발을 했는데 비용은 11,000원 이었다.

Image result for hairdresser

서울 삼성역 부근에서는 성인 커트가 30,000 원 이상인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내가 오늘 자른 곳은 그저 서울 변두리 동네 미용실이다. 그리고 아침시간에 가서 사람도 전혀 없었다. 카드로 11,000원을 결제하는데 많이 힘들었다. 오늘 불과 5년 전만 해도 남자 학생 이발비용이 5,000원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가가 두 배 이상 올랐다. 믿을 수 없다. 미용실이 7,000원에서 11,000원이 됐다. 2달 사이에 해가 바뀌었고 물가는 급증했다. 나의 벌이는 그대로이고 내가 생활하는 방식도 그대로인데 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냥 Just because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302 대한민국의 미래는?  (0) 2019.03.02
20190225 해외봉사 후기  (0) 2019.02.25
근거 있는 편견  (0) 2019.02.06
20180110 혼자 여행하기  (0) 2019.01.14
20181223 뭔가 이상해  (0) 2018.12.24
근거 있는 편견

누군가 그랬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배척하면 남는 것은 자신과 비슷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 뿐이어서 성장하기 어렵다고.

2018년부터 나도 어느날 한쪽으로 치우쳐진 사고를 하로 있었다. 특별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색안경을 끼고 거리를 두고 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어떤 지역에서 왔다고 해서 바로 무시하거나 하대하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어떻게 출신지가 인간의 성격을 완벽히 설명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다른 지역 출신에 비해 거리를 두는 것은 사실이었다. 나는 이런 것을 근거있는 편견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편견은 안 좋은거 아니야? 이렇게 묻는다. 그런데 누구나 편견은 가지고 있다. 만약 아르헨티나 국적을 가지고 아르헨티나에서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누군가 이외의 다른 정보는 전혀 안줬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을 생각할 때 스페인어를 할 줄 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스페인어를 할 줄 안다는 것 자체가 편견이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고 자랐어도 스페인어를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국적을 가졌다고 했을 때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생각한 것이 근거있는 편견이다. 왜냐하면 아르헨티나 사람 중 95%는 스페인어를 할 줄 알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시가 하나 더 있다. LA에 사는 사람과 뉴욕에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Orange County, Los Angeles, California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민주당 후보 지지자들이 50%이상이다. 마약이 합법되었고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동네였다. 반면에 뉴욕 New York City, New York은 공화당을 지지하는 인구가 50%이상이다. 마약이 합법화 안되어 있다. 만약 캘리포니아에서 온 사람이 자기소개를 하게 된다면 진보적인 성격을 띌 수 있다고 예측해 볼 수 있다. 필자는 이런 것을 근거 있는 편견이라고 분다.

나도 어느 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특정 성격을 가졌을 것이라고 미리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 맞다. 부모님 직업 수준과 고향출신만 보면 대부분 그 사람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완벽히 맞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한 사람이 대구에서 평생 자랐고 부모님도 대구에서 평생 살았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사람들은 이 사람이 대구사투리를 이해하고 구사할 줄 알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대구 특유의 보수 정치 성향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한국에서 여자친구를 만날 때 LG폰을 쓰는 사람을 만나라는 것이다. 이유는 요즘 아이폰이며 삼성 갤럭시 신상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행을 좇고 허영심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애초에 아무것도 아닌 LG폰 쓰는 사람을 만나면 허영심 가진 사람은 피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근거 있는 편견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근거 없는 편견은 문제가 있다.

필자의 실제 사례로 어떤 특정 지역에서 온 사들의 성격과 정치 성향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증명되지 인터넷 홈페이지이나 매스 미디어에서 말하는 것은 잘 믿지 않는 성격이다). 이 특정지역을 직접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수도 및 수도권은 아니다. 흔히 불리는 인구 80만이 안되는 지방이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 지역에 온 사람들은 10명 이상 만났고 대부분 성격이 비슷했다. 대체적으로 사투리를 쓸 때도 있고 쓰지 않을 때도 있는데, 자기 지역 사람과 대화할 때만 사투리를 쓴다. 그 외에는 사투리를 안 쓰려고 하지만 다 티가 난다. 굉장히 아첨, 아부를 잘 했고 공부는 못 했다.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그 지역이 수도권과 많이 떨어져 있어서 교육 매체가 덜 활성화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 외에는 잘 모르겠다. 특정지역에서 왔다고 하면 공부가 부족하고, 자기 고집이 세고, 사투리를 안 쓰려고 노력하고, 아첨•아부를 잘할 것이라고 예측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을 느낀 이후에 만난 그 지역 대부분 사람들에게 적용이 됐다. 그 이후 필자는 그 지역에서 왔다고 하면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지금 필자의 글을 읽으면서 이상한 사람이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근거 있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자신이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만약이 편견이 있다면 그것은 근거가 있는지 의식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본인은 곧 깨달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냥 Just because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225 해외봉사 후기  (0) 2019.02.25
20190220 이발비용 인상  (0) 2019.02.20
20180110 혼자 여행하기  (0) 2019.01.14
20181223 뭔가 이상해  (0) 2018.12.24
20181223 공부를 안 한 이유  (0) 2018.12.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