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한민국 내에서 교육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사범대, 교(원)대, 박사 학위(필수는 아니지만), 임용고시 등등 과정을 통해 교육자가 될 수 있다.


나는 항상 불만이었던 것이 하나 있다. 


왜 교육자들을 선발할때, 교육자들의 교육 능력을 평가하지 않는가?

교육자들은 현재 혹은 미래에 타인(학생)들을 교육하는 직업인데, 왜 교육자의 교육능력은 평가대상에 없는가?


왜 교육자가 얼마나 교육 받고, 얼마나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만 중심이 되는가.


교육자들의 교육능력을 평가하지 않음으로 인해 국내에서 어린이집 폭행사건, 초중고 공립학교 교내 학생 폭행사건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더불어 대학에서도 교수들의 갑질, 무능력한 교수에 대한 끊임 없는 학생들의 불만에 대한 처벌 및 징계.

참 웃기다. 대학에서도 교수채용할 때 교육능력을 평가하지 않고, 논문이력, 학력, 연구실적을 보고 평가한다.


평가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아닌데, 본질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교수, 교사 모두 교육자인데, 왜 교육자의 자질을 교육자의 피교육 내용을 두고 평가하는가.


교육자가 하는 일이 교육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면, 교육능력도 평가하길 바란다.

심지어 동네학원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도 1시간 수업 평가 영상을 찍어 보내달라고 한다. 이 사람이 얼마나 학생들을 몰입하게 만들고, 학생들이 만족할만 한 수업을 하는지 평가하기 위해서이다. 


임용고시도 제발 바뀌고, 대학 교수채용(대학 인사채용담당자 마음이지만)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길 원한다면, 수업 방식도 평가해야 한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집가서 영상 보고 공부한다는 게 웃기지 않나?

내가 만약 교사, 교수였다면 스스로 부끄러웠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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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쉴 때는 학교에 빨리 가고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재미없는 것 같다. 재미있게 만들고 재미없게 만들고는 나의 노력의 차이인듯한데, 이제는 어떤게 재밌는지 어떤게 재미없는지도 잊어버린 듯 하다. 그리고 재밌게 노는 방법도 기억이 안난다. 재밌게 놀았던 때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공부만 하자니, 공부가 너무 재미 없다. 그렇지만 졸업하고 출세하려면 열심히 공부해야지!!
마음 다잡자!! 밥은 원래 혼자 먹는거고, 과제도 원래 혼자 하는거야!!

나보다 혼밥 잘하는 사람은 없을거다. 이런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나는 혼밥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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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3. 04. Sun

교회에 다녀왔다.
Mimicking imperfection ones who are pursuing perfection.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는 항상 I was trying to imitate whom already be the perfection.

그리고 저번에 하시던 말씀은, We have to build our house(life) based on foundation. The foundation needs materials and it is sometimes affected by weather. Thus, we gotta choose what to put into the foundation and the place where we set up the foundation. If we use cheap materials, the house will be flew away, if we use relatively expensive materials then it'd be stronger than cheap ones.

Conclusion: everything is up to me whether use cheap or expensive material.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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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2. 13


선릉역 부근 빌딩 4층 HJBC 임대 사무소에서 인턴 근무 중이다. 지금 3주차인데 아직까지도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표현할 수 없다.

미성년 학생시절에는 왜 직장인들이 질병을 앓는지 이해를 잘 못했다.

앉아서만 일하는데 심한 질병이 생기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제는 대충 알게된 것 같다. 앉아서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귀로 욕도 듣고, 간혹 힘도 써야하고, 휴식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출근 이후 곧장 시작되는 일과시간, 숨 막히는 점심시간. 부족하고 눈치 보여 할 수 없는 휴식. 출퇴근시간과 운전 역시 피로도에 한 몫 더한다(만약 본인이 학창시절 통학을 해봤다면 더 잘 알 것이다). 그나마 있는 주말 이틀 동안이라도 제대로 쉬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진다. 일하는 기계로 변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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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2. 14 Wed


선릉에서 근무가 13시에 끝났다.

내일 설연휴가 시작돼서 일찍 끝났다.

집에 가서 영어공부랑 짐 좀 싸야겠다.

(베개, 이불, 책, 옷, 키보드, 마우스, 모자, 등등)

은행 가서 통장정리 좀 해야한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C, C++ 보다 Java랑 Python이 훨씬 많이 쓰인다고 한다.

프로그래밍 문법은 공부 중인데, 어떻게 응용하고 구현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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