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90년대생)이 불행한 이유


내가 생각해밨을 때는 90년대생들이 가장 불행할 것 같다.

경제적인 요소나, 미래의 일자리 문제나, 학자금 대출문제나, 국채문제나,,, 많은 경제적인 요소가 엉켜있다.


일단 첫번째로, 일자리가 없다.

일자리를 만들면 되지 않냐고들 하는데,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어도 지금은 예전의 고졸이 하던 일을 한다.

일자리 창출? 그게 쉽나?, 예전에는 현대, 삼성, SK, 외항사, 해외국내진출기업들이 70~80년도에는 만연했다.

그렇게 일자리 구하기가 쉬웠다. 나의 어머니는 자격증이 한개도 없었고, 학점도 3점 내외였는데도 불구하고, 4학년 졸업하기도 전에 이미 취업을 확정지었다고 했다.


두번째, 국채가 너무 많다.

가장 최근에 접한 뉴스로는 공무원연금 국채가 약 800조라고 한다. 그리고 국민연금까지 합하면 약 1000조 원.

확정치는 아니지만, 80~90년대생들이 짊어지고 가야할 국채라고 한다. 즉, 앞으로 수입은 일정해도 납부세액은 증가할 것이라는 암묵적인 뉴스였다..

개인국민연금 수혜자 보다 가입자가 훨씬 많은데 왜 국채가 발생하는지 알 수 없다...


세번째, 사회가 요구하는 점이 너무 많다.

50년대 ~ 60년대 세대만 하더라도 자격증 없어도 학사학위만 있었다면, 대기업 프리패스였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공무원 한다는 사람들을 무시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만큼 외국계기업이 한국에 진출하려는 시점이 딱 맞아 떨어졌고, 학사학위 중에 영어로 인터뷰만 가능했다면, 외국계기업 역시 프리패스였다고 한다.(그 당시에는 영어로 인터뷰할 정도로 유창한 순수국내파 학사학위자가 엄청 흔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반면 현재는 어떤가, 한국어, 영어는 당연 필수요소이고, 일본어, 중국어는 선택필수 사항이 되어버렸다. 이 외에 스페인어, 독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은 알아두면 스펙 가산이 되는 요소로 새로운 항목이 생겼다.

반면 기사 자격증, 학점, 어학점수, 봉사점수, 시험점수, 인턴십여부, 논문 등등... 요즘 청년들에게 바라는 사항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이 문제는 누구를 탓할 문제는 아니다. 어떻게 보면 자랑스럽게 여겨도 될 사항일 것 같다. 이만큼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동안 국가적 측면에서나, 개인적 측면에서나 성장했다는 의미이기 때문.

하지만 확실한 것은 요즘 청년들에게 요구하는 기본적인 사항도 다하기 너무 바쁘고, 투자할 요소가 많다.


블루오션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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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in't loyal

there are countless bishes around us.

So to define a bish that I am telling you is who ain't loyal to one's own work.

For instance, a student who ain't loyal to one's own school-work, task and doze off in a classroom..... a salary-man who ain't loyal to one's task...an athlete who ain't try to reach to the top...

I do not like bishes, but i do not do hate on'em.

Since they affluence bad vibes, I am trying to get farther to them.

This is the advice that I can give for you who may be reading this post, have a distance with bishes that I defined above. 

Hope you get it 100%, this one is going to be an indispensable tip meanwhile you are alive.

PEAC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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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2:19AM


농부 // 농사 컨설턴트 // 작가 // 재능기부 // 교육가 // 철학자 // 기자 // 교사 //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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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역 이후 학교에 복학해서 밥을 먹으려고 친구들과 모였다.

2년간 직장 생활 한 나보고 밥을 사란다.

나는 멍청하게 또 샀다.

학생 치고 꽤 값나가는 음식을 먹었다.

꽤 많이 나왔다.

다 먹고 계산할 때 쯤 되니 이거 진짜 내가 계산해야 되는 건가 싶었다.


지금 생각 드는건, 갓 군전역 한 사람 보고 인사말이나 안부 보다 밥 부터 사라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데,

이거 그냥 시행착오 겪었다 생각하고 멀리해야 되는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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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미쳐가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미쳤다.

점점 답이 없어진다. 

국민들이 피땀 흘려 납부하는 혈세.

어떻게 낭비되고 있는가.


1.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 전국지역 초등학교 교사 채용인원 유지

3. 9급, 7급 공무원 증원채용

4. 여성단체 지원




너무 어이없다.

이 문제들은 한순간에 문제가 아니다.

현 정부 남은 4년 동안 문제가 아니다.

평생 문제다.

쓸데도 없는 공무원들 개혁할 생각은 안하고, 간단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기, 명예, 득표만 하려고 한다.

공무원이 7만명 가까이 증원된다고 한다.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까지 합하면 4년 내에 17만 명 가까이 증원한다고 하는데, 이 문제가 4년 동안의 문제가 아닌 이유는 이들의 평생월급, 그리고 평생연금은 어디에서 나오나?

일반국민들의 혈세에서 분배 지급된다.


즉, 현재 국민들 중 경제활동의 주축인 20대 30대 40대는 지금 보다 납부세액이 증가할 것이며, 자신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점점 줄 것이다. 왜냐면 혈세가 공무원 급여랑 연금에 더 쓰여야하기 때문에.


나는 이 나라에서 못 살겠다.

공무원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지금 현직교사도 당연히 줄여야 할 판에 뭐하는 짓인지 알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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