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 The Castro Street(카스트로 거리) and Twin Peaks(트윈 픽스)
샌프란시스코는 성소수자들의 수도라고 할 정도로 많은 게이,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들이 모이는 지역이다. 다른 지역과는 확실히 다르게 이 곳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liberal 하다(좌파 성향이 강하다). 길에서 동성끼리 손을 잡고 애정행각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성소수자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이 지역에서만큼은 비정상이다.
Lesbian History Museum(레즈비언 역사 박물관), Gay History Museum(게이 역사 박물관) 등등 홍보물이 거리에 있다.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홍보물을 보고 일차적으로 당황했다.
성소수자들을 대표하는 심벌; 무지개 깃발; Rainbow Flag가 어디에나 있다. 필자는 성소수자에 대해 어떠한 견해도 없고 사랑은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미디어에서 난리 치는 모습은 보기 싫다.
게이 쇼, 레즈비언 쇼 등등 이런 쇼 광고가 굉장히 흔하다.
Gay shows, lesbian shows, etc. are very common.
인종 평등과 게이 인권을 소설가, 에세이스트, 시인, 운동가로 활동했던 James Baldwin(제임스 발드윈)의 얼굴이 바닥에 새겨져 있었다. 이 인물 외에도 다른 인물들의 업적이 새겨져 있는데 필자는 아무도 모른다.
CVS(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고르는데 이런 뜬금없는 성소수자 광고(?) 같은 것이 있었다. 왜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The Castro(카스트로) 니까 그럴 수 있다.
편의점까지 와서 이런 것을 봐야 하나 싶었다. '으...' 카스트로 지역 안에서라도 허용해야지.
Seriously rainbow is everywhere.
정말 어디를 가나 무지개가 있다.
이런 곳에 호기심으로 갔다가는 위험할 것 같다.
It would be dangerous to go to such a place with curiosity.
필자는 성소수자가 아니어서 이 곳에 있기 조금 부담스럽고 어려웠다. 다른 나라가 아니고 다른 행성 같은 느낌이었다.
Since I'm not a gay or lesbian, so it was a bit burdensome and difficult to be here. It felt like a different planet, not another country.
날씨가 갑자기 좋아져서 Twin Peaks(트윈 피크, 트윈 픽스?)로 결정했다! The Castro (Castro District; 카스트로 지역, 카스트로 거리)에서 나오니까 무언가 마음이 가벼워진 마음이었다. 그리고 Twin Peaks로 갔다!
이런 길을 올라와야 하니 쉽지만은 않다. 여행할 때는 돈, 시간, 체력 모두 필요하다. 하나라도 없으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없다.
It's not easy to get up this road. Traveling requires money, time, and strength. You can't have a pleasant trip if you miss one.
관광객이 아무도 안 보인다. I can't see any tourists.
트윈 픽스 Twin Peaks(쌍둥이 봉우리?) 중 하나이다!
올라오면 이런 멋진 풍경이 보인다!
날씨 좋고 풍경 멋지고 여행은 날씨가 50% 이상이다.
한 봉우리 위에서 다른 봉우리 보기.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 커플들이 이 곳에 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주 잘 나왔을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 가장 추천하는 관광지이다!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하고 멋있는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봉우리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런 계단을 올라야 한다.
You have to climb these stairs to climb another peak.
암스테르담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Muni Stop에서 기다리는 중.
Waiting at Muni Stop to return to Amsterdam Hotel.
한국에서는 '농심 신라면'인데 해외에서는 'Bowl Noodle'이라고 판매하는 것 같다. Hyundai Avante가 해외에서는 Hyundai Elantra가 되는 것이랑 크게 다른 게 없다고 생각한다. 맛이 어떻게 다른지 보려고 Beef 맛이랑 Chicken 맛을 사서 먹었다.
It is 'Nongsim Shin Ramyun' in Korea, but it seems to be selling 'Bowl Noodle' overseas. To see how the taste is different, I bought the taste of Beef and Chicken.
한국 신라면이랑 확실히 다르다. 애초에 신라면이 아니긴 한데, 그냥 구수한 라면 맛이다. 매운맛은 전혀 없고 '쇠고기라면'? 같은 맛이 난다.
Day 1: Arrival at JFK International Airport
Day 2: Wandering in Manhattan, New York
Day 3: Harlem, Yankees Stadium, Brooklyn Bridge
Day 4: The High Line and Barclays Center
Day 5: Washington Square Park, NYU, Brooklyn
Day 6: The Last Day in New York. @JFK
Day 7: Arrival in LAX and Hermosa Beach
Day 8: Santa Monica(산타 모니카) And Beverly Hills(베벌리 힐스)
Day 9: Hollywood(할리우드) and Griffith Observatory(그리피스 천문대)
Day 10: Little Tokyo and Culver City
Day 11: In-N-Out and Megabus to San Francisco
Day 12: LA Union Station to San Francisco(샌프란시스코)
Day 13: Sausalito, San Francisco(소살리토)
Day 14: San Francisco City Hall and China Town(차이나타운)
Grace Cathedral, 샌프란시스코 그레이스 대성당
Day 15: Lombard Street(롬바드 스트리트) and 'Full House' Houses(풀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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