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최악의 진상 유형


1. 40대 이상 흡연자 남성


 - 다짜고짜 편의점 문 세게 열고 담배 달라고 함. 담배 이름을 얘기 안하고 반말하는게 특징. 어떤 담배를 드릴까요 하고 되물으면 담배이름을 모르고 색깔을 말함. 


2. 20대 이상 여성


  - 물건 고르는데 최소 10분 이상 걸림. 10분 까진 괜찮음. 진짜 과장 없이 편의점에서 물건 3개 고르고 계산 하는 것 까지 40분 이상 소요한 사람 봤음. 이유는 똑같은 물건을 자꾸 들락날락 거리고 전화통화하면서 물건을 고름. 계산할 때는 가방에서 자기 지갑 찾고 지갑찾으면 카드 찾고, 카드 찾으면 핸드폰에서 적립카드 번호 찾고, 적립카드 번호 찾으면, 할인쿠폰 찾고 할인쿠폰 찾으면, 할인카드 찾고 계산 되면 영수증 찾고, 손으로 충분히 들고 갈 수 있는데 봉지 달라하는 등 사람을 엄청 귀찮게 하고 매너 없는 유형.

기본적으로 편의점에 물건 사러 왔으면 카드나 이런거는 미리 준비를 해야 뒤 사람들이 계산하는데 지장이 없는데 꼭 물건 다 올려놓고 계산 다 했을 시점에 지갑 찾고 있음.


3. 40대 이상 여성


 - 편의점에 물건 사러 와서, 직원에 가격을 따지고 개논리로 들이댐.

 "여기 편의점은 왜 이렇게 비싸요? 다른 데는 얼마인데... 왜 이렇게 비싸요. 여기는 이거 없어요? 다른 데는 있는데..." 

 "그럼 그거 파는 데에서 싸게 사시면 되겠네요." 타당하게 말해주면

"왜 이렇게 불친절해요? 그냥 좀 싸게 해주시면 되잖아요!" 이 지랄 함. 그래놓고 휴지, 빨대, 설탕, 나무젓가락은 기본적으로 가져감.

Notes - 편의점 진상 리스트


1. 상품 진열 뒤바꾸는 사람


2. 카운터에 물건 다 올려놓는 사람.


3. 물건 다 가져오고 돈 없다는 사람.


4. 카드 잔액 없는 사람


5. 할인 상품 아니라고 안 사고 나가버리는 사람


6. 전화 하면서 들어오는 사람. 물건 고르는데 30분 걸림.


7. 봉투, 종이컵 무상으로 해달라고 조르는 인간.


8. 젓가락, 설탕, 휴지, 비닐봉지 이유 없이 가져가는 사람.


9. 편의점 앞에서 담배피는 사람


10. 점원한테 아는 체하고 할인해달라는 사람.


11. 물건 찾아보지도 않고 어딨냐고 소리치는 인간


12. 술 주정뱅이


13. 담배 이름은 모르지만 담배 달라는 인간


14. 동전 바꿔 달라는 인간


15. 편의점이 은행인 줄 아는 인간.


16. 시식대에서 쳐먹고 안 치우고 가는 인간


17. 편의점에 쓰레기만 버리고 나가는 인간


18. 라면은 하나 사지만 젓가락은 10개 가져가는 인간


19. 물건 훔치는 인간. (편의점 마다 있을 듯 하다.)


20. 편의점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인간


21. 술 담배를 구매하고 싶은 신분증 없는 미성년자들.


22. 계산할 때 돈 던지는 인간들. (못 배운 인간들. 강한자에게는 약하고 약한자에게는 한 없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


23. 영수증 지참 없이 환불, 교환 해달라는 인간.


24.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환불, 교환 해달라는 인간.


25. 30일이 지났지만 환불, 교환 해달라는 인간.


26. 상품권 구매 혹은 교통카드 충전로 사기치려는 인간.


27. 담배피면서 편의점 들어오는 인간들


28. 반말하는 인간.


29. 점원한테 성추행, 폭언, 욕설하는 인간


30. 비싸다며 싸게해달라는 인간.


31. 라이터 한번만 빌려달라는 인간.




편의점에서 일해보면 다양한 진상들을 볼 수 있음. 정작 진상들은 본인이 진상인지 인지하지 못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상의 50%는 40대 이상인 경우가 많음.

 편의점 알바가 사람이 없을 때는 꿀이긴 한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난 것 또한 사실이다.

 이제 장사 안되는 편의점은 사라질대로 거의 다 사라졌음.

 더 이상 놀면서 돈 버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 없음..

 편의점장은 그러한 진상들한테도 친절하게 대하라고 할 수 밖에 없음. 정말 편의점 등 사람 대하는 일을 하게 되면 사람 같지도 않은 사람들 많음. 대한민국 사람들 특징이 인터넷 상으로는 거의 다 천사이고 착한척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부분이 강한자에게는 약하고 약한자에게는 강하고, 사회에서는 돈이 곧 계급. 물질을 계급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음.


시간이 흐를수록 인성 문제가 더 중요시 될 것이라고 예상함. 

 과거 인성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연예인, 운동선수들 나중에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자주 비추기도 함.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음. ㅈㅈㅎ연예인 같이 지난 과거의 물의를 졌지만 사과를 하지는 않고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팬들에게 기대해도 좋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행동을 함.)


제발 오래오래 파업해주세요.

야간 편돌이인데 새벽 5시만 되면 신데렐라 마냥 편의전에서 술마시려고 줄 서는 노가다 뛰는 미친 아재 새끼들이 옵니다.

그냥 조용히 술만 쳐마시고 나가면 되는데, 술병을 깨고 종이컵 절도하고 편의점 매장 앞에서 난장판을 피우고 갑니다.

참이슬 공장 임직원 여러분 정말 가능한 긴 기간 동안 파업을 지속해주세요.

만약 지금 혹해서 파업을 중단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참이슬의 소중함을 못 느끼고 살 것입니다.

제발 파업 오래오래 해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를 사랑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주세요.

알코홀은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위험한 식음료(?)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대한민국 술 문화는 절제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미개한 술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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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를 6개월 정도 해보면서 다양한 사람이 존재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매일 같이 매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물건을 사가는 사람, 남는 폐기 음식 달라고 협박하는 사람, 돈이 없는데 물건을 가져가는 사람, 윽박 지르는 사람, 편의점 안에서 술 마시는 사람, 편의점 안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기타 등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중 불친절하고 무례한 사람들이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다. 이유는 그만큼 강력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다보면 정말 술에 취한 취객들이 많이 온다. 조용히 숙취음료를 사가면 정말 고맙지만, 또 술을 사고 난동을 피우면 알바가 힘들다. 지금 까지 야간에 만난 취객의 99%가 50대 이상 남성들이었다. 이런 분들 특징이 편의점 직원한테는 큰소리도 치고 협박하고 심한 경우에는 물건을 던지고 때리기도 한다. 하지만 경찰을 부르면 개미 보다 조용해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서도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행세를 부린다는 생각에 사회가 미개하다는 생각을 했다.
 대부분의 취객들이 저렇게 행동한다. 경찰 오기 전 까지는 폭언, 욕설을 하다가도 경찰이 오면 조용하다. 심지어는 무릎 꿇고 싹싹 비는 사람도 봤다.
 이런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고, 친절하신 분도 있다. 사은품을 증정하면 근무 중 피곤할텐데 되돌려 주시는 분도 계시고, 어린 나이에 군대도 다녀와서 벌써 이렇게 일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1달에 한 명 볼까 말까 하고 대부분 갑질하지 못해서 안달 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초등학생이 갑질하는 경우도 봤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인식이 미디어에서 어떻게 노출되고 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초등학생은 아주 가끔 갑질을 하고 중고딩도 종종 본다. 어떤 식이였냐면, 초등학생이 편의점에 들어오자 마자 본인이 좋아하는 삼각김밥 매일 먹던 거를 데워서 가져오라는 경우도 있었다.
 중고딩 때문에 경찰이 오는 것은 대부분 절도, 신분증 위조 범죄 사건이었다.
 갑질의 왕인 맘충, 30~50대 여성은 답이 없다. 퇴근할 때 까지 멘탈을 유지하고 싶으면 그녀들이 해달라는 대로 해주는게 몸은 피곤해도 정신적으로는 그나마 낫다..
 지금까지 당해본 맘충 그녀들의 요구는.. 10L 짜리 물을 사놓고 6개로 분할해서 담아달라. 1+1으로 해달라. 봉지 무료로 달라. 종량제 쓰레기 봉투 사고 1개는 서비스로 달라. 먹고 나서 계산하겠다. 등등 미친년들이 많다. 맘충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다 존재한다. 그녀들의 요구에 불성실 혹은 불친절하게 대했다면 그녀들은 끝이 없는 성격이다. 편의점 본사에 연락해서 어디 지점 몇시 근무자가 불친절하다고 직접 신고를 한다.(그 때 느꼈다. 맘충이 괜히 맘충이 아니라는 사실을. 얼마나 할 짓이 없고, 얼마나 시간이 많으면 저럴까. 그녀들의 여유가 부러웠다. 그녀들의 남편은 안 부럽고.) 그리고 점장 시간대나 다른 근무자 시간대에 다시 편의점을 방문해 불친절한 근무자는 언제쯤 퇴사하는지 직접 묻기도 한다. 그리고 그 말들이 점장에게 들어가고, 본사직원에게 전달되어 한때 나는 정말 오열을 느꼈다. 한마디로 그냥 정말 어이 없었다.
 점장은 당연히 맘충들 편이었다. 점장 역시 50대 맘이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나는 돈이 어느 정도 필요했던 시기라서 다시 친절하게 해보겠다고 하고 1~2달 더 하고 퇴사했다.
 그 1~2달 사이에도 맘충들은 내가 제발 사라지기를 바랐고 그녀들의 소원대로 타의의 의해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진짜 알바를 여러 건 해봤지만 아저씨들이 노가다, 막노동을 하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아무리 힘들고 능력이 안돼도 대충 그런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능력이 안돼도 할 수 있는 직업을 나열해 보았을 때 정신적으로 덜 힘든 것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
 편의점 야간 알바는 돈이 급하다면 추천하지 않고 적당히 편하게 시간 보내면서 자기 할 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당장 돈이 급하거나 그러면 막노동이나 노가다를 추천한다. 대신 다칠 수도 있고 매우 힘들 수 있다 ㅜㅜ. 이래서 공부해야 된다.

1. 아는 게 없음. 전문지식이 전무함.

2. 아는 것은 거의 없지만 자기 의견 만큼은 정답이라고 믿음. 그렇지만 자기 의견을 절대 실행으로 옮기진 않음. 단지 의견 충돌에서 이기고 싶을 뿐임.

3.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지 할만 함.

4. 과거에 자신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없었다고 변명함. (선택의 기회가 없었기 보다 열정, 의지, 취미, 노력이 없었을 뿐.)

5. 배달업 종사자 많음. (택배, 마트 물류, 음식 배달 대행, 프랜차이즈 배달 대행 등등..)

6.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한 없이 강함. 하지만 현실에서는 언제나 약함.

7. 공짜를 밝힘.

8. 겉으로 돈을 쫓는 않는다고 하지만, 현실은 돈에 시달리고 있는 중임.

9. 7할 이상은 부채가 있음.

10. 9급 공무원 정도면 개천에서 용 났다고 표현함.

11. 사촌, 형제지간 사이가 좋지 않음. 대부분 가족관계에서 법률관계, 채무관계로 변했기 때문.

12. 친한 친구 상황이 본인 상황이랑 다를게 없음.

13. 보이는 겉모습에 충실함.

14.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항상 약간의 화를 가지고 있음.

15.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음.

16. 어떠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하는 것이 노력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외의 것에 더 집중하고 몰입함.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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