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 어이 없는 썰.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중 어떤 아저씨가 들어와서 컵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커피컵은 1,000원이고, 종이컵은 50원이라고 친절하게 안내 해드렸다.
그런데 커피를 다 마시고 계산을 하겠다고 컵을 일단 먼저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계산을 먼저 하는게 당연한거라고 말씀 드렸고, 돈 꺼내는 데 10초 이상 안 걸릴 것 같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나는 그 아저씨로부터 욕을 들었다.
자기 뜻대로 안 되었을 때 무작정 화내고, 강한 자에게는 한 없이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한 없이 강한 사람들이야 말로 못 배운 사람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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