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는 게 없음. 전문지식이 전무함.

2. 아는 것은 거의 없지만 자기 의견 만큼은 정답이라고 믿음. 그렇지만 자기 의견을 절대 실행으로 옮기진 않음. 단지 의견 충돌에서 이기고 싶을 뿐임.

3.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지 할만 함.

4. 과거에 자신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없었다고 변명함. (선택의 기회가 없었기 보다 열정, 의지, 취미, 노력이 없었을 뿐.)

5. 배달업 종사자 많음. (택배, 마트 물류, 음식 배달 대행, 프랜차이즈 배달 대행 등등..)

6.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한 없이 강함. 하지만 현실에서는 언제나 약함.

7. 공짜를 밝힘.

8. 겉으로 돈을 쫓는 않는다고 하지만, 현실은 돈에 시달리고 있는 중임.

9. 7할 이상은 부채가 있음.

10. 9급 공무원 정도면 개천에서 용 났다고 표현함.

11. 사촌, 형제지간 사이가 좋지 않음. 대부분 가족관계에서 법률관계, 채무관계로 변했기 때문.

12. 친한 친구 상황이 본인 상황이랑 다를게 없음.

13. 보이는 겉모습에 충실함.

14.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항상 약간의 화를 가지고 있음.

15.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음.

16. 어떠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하는 것이 노력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외의 것에 더 집중하고 몰입함.

17.

필자는 거지 동네 편의점에서 평일 야간 근무를 약 6개월 간 했다.
 어느 정도로 거지 동네였냐면, 분리수거를 하고 재활용 쓰레기를 밖으로 내다 놓으면 노숙자들이 그 쓰레기 봉지를 찢어서 캔, 병만 골라 가져가는 정도였다.
 이뿐만 아니라, 폐지를 줍는 노인네들이 편의점에 직접 방문해서 종이쓰레기를 편의점 근무자(점장한테는 못하고 알바한테만) 보고 모아 오라고 주문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몰상식한 노인네들을 보면 왜 '틀딱'이라는 단어 생겼는지 전혀 의심스럽지 않다.)
 야간 근무 중 어느 거지 아줌마는 편의점에서 사용하다 남은 종량제 쓰레기 봉투가 있으면 조금만 달라고 한 경우도 있었다. 또 언젠가 어느 20대가 폐기음식 남은게 있으면 하나만 달라고 한 적도 있다. (마치 필리핀 여행 갔을 때 가이드 선생님께서 구걸하는 아이들을 보면 철저히 무시하라는 조언과, 필리핀 지방에는 신호등 전봇대가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었던 때가 회상됐다.)
 나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점장이 아니기 때문. 편의점 내 모든 물건의 권한과 주인은 점장이기 때문.
 그런데 그들이 그저 불쌍하기만 했다면 내가 사비를 들여서라도 줄 수도 있었겠지만, 내가 근무하면서 지켜 본 그들의 모습은 그저 불쌍해 보이지만은 않았다. 인성이 개쓰레기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대부분 하는 일은 노력해서 정당한 대가를 받기 보다 노력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얻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절도, 강도, 유괴, 사기 등등. 실제로 내가 근무했던 동네의 편의점에서는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위조해 술, 담배를 사가는 경우가 다수 적발돼 영업정지 처벌을 받은 편의점도 많았고, 청소년들(대부분 비행 고등학생들)이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식칼로 편의점 근무자를 위협한 경우도 있었다.
 이런 이들에게 노력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지 않고 무상으로 음식, 숙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면 이들은 아마 죽는 날까지 노력의 중요성을 깨우치지 못하고 사망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버리는 폐지가 있으면 달라고 하는 노인네들 여럿이어 시비를 걸어온 적이 있다.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앙 되는 이유를 알려준다.)
 언젠가 매일 같은 시간에 폐지를 버려달라고 하길래 매일 같이 버렸다. 그런데 어느 날 폐지 줍는 노인네들 사이에서 싸움이 나서 상황을 진정시켜달라고 편의점에 온 것이다. 이유는 다른 노인네가 편의점 폐지를 먼저 접수하고 간 것이었다.
 결론은 서로 자기것들도 아닌 것 가지고 싸움이 난 것이다. 얼마나 병신같은가.
 이렇게 자비를 베풀면 더한 문제가 따라온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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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편의점 점원

2 : 맘충


1 : 결제 도와드리겠습니다. 22,300원 입니다. 봉투 드릴까요?

2 : 아니요. 봉투 필요없어요. 잠시만요(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고 핸드폰에서 통신사 할인카드를 찾고 있음. 약 1분 소요됨.) 여기 어디 통신사 할인이요. 여기 적립이요. 여기 핸드폰번호 현근영수증 카드요. 여기 3만원이요.

1 : (뒤에 사람들 많은데, 가방에서 카드 찾는 것부터 기다리게 해서 조금 빡침.) 네. 여기 거스름돈이요.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2 : 봉투는요?

1 : 필요 없으시다고 하셔서 안 드렸는데요?

2 : 아니. 그래도 결제할 때 같이 계산해주셔야죠.

1 : 여기 봉투 필요하신 분은 미리 말씀해달라고 안내장도 부착했는데...
필요하시면 20원 결제 도와드릴게요.

2 : 아니 무슨 이런 편의점이 다 있어. 어디 편의점이 봉투값을 받아요? 20원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1 : ㅋ? 여기 편의점이 봉투값 20원 받고요. 봉투값 받는 이유는 환경보호 차원에서 실시하라는 환경부 지침인데요?

2 : (씩씩거림, 문 세게 열고 나감.)




 맘충들 특징. 가진 것은 하나도 없다. 아는 것도 전무하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가 호사를 누린다면 똑같이 하고 싶어한다. 맘충들이 주장하는 의견, 뒷받침들은 논리적으로 매우 빈약하다. 그냥 칭얼거리는 수준 밖에 안됨.

 위에서도 봉투값 20원을 받는 이유를 점원이 불친절하지도 않고 논리정연하게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맘충들은 대가 없이 보상을 바라는 심리가 뻔히 보임. 그리고 20원 때문에 칭얼대는 사람이 정작 본인이라는 것은 인지하지 못함. 그녀들에게 give and take는 존재하지 않음. Take and take til the end만 존재할 뿐. 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사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꽁짜를 바람.

요약하자면, 맘충들 논리빈약하고 꽁짜 좋아함.

편의점 거지 손님 썰



얼마전 편의점 근무를 평일 야간 시간 대, 하루에 9시간에서 10시간 사이 정도 씩 근무를 한 적이 있다.


야간 근무라서 매일 출근, 등교하는 손님들을 보기 마련이다.


그런데 출근하지 않고,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손님들도 은근히 많았다.


예를 들어, 집에서 매일 놀고 먹는 백수, 노는 게 일인 주부, 집에서 할 것이 없어 심심한 노인들 등등...


이중 거지들이 누구냐면 바로 위에 언급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1. 백수


물론 품격 있게 노는 백수들이 있을 수 있지만, 내가 근무한 편의점이 위치한 동네는 정말 암담할 정도로 한 빛의 희망도 안 보이는 뒤 떨어진 동네였다.


예상하기에 백수들은 대부분 대학을 졸업했지만 직업을 못 구한 인간들이거나, 군대를 다녀오거나 가기 바로 직전에 젊은 청년들이라고 생각되었다.




    1-1. 대졸 백수


전혀 안 불쌍해 보이는게 특징. 취업난이긴 한데 대부분 어느정도 공부하고 시도하면 어디라도 취직은 가능.(사실상 중소기업은 구인난. 이유는 공무원 시험 50%이상이 허수, 무노력)

전혀 안 불쌍한데 매일 설탕 남는거 있냐, 종량제 쓰레기 봉투 남는거 있냐고 물어봄. 만약 없다고 하면 집 쓰레기를 편의점에 와서 분리수거함.

집에서 밥해 먹기는 어려워서 편의점에서 1+1, 2+1 사감. 그것도 핸드폰 통신사 / 카드사 할인은 필수.


너무 자주 와서 짜증남. 



 

    1-2. 실직 백수 

또 다른 타입의 백수들은 40대 중년들이었는데, 뭐 실직했거나, 야심차게 시작한 사업에 실패했거나 등등 이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항상 표정이 썩어 있음. 저 사람에게는 표정이라는 것이 존재하나 의심스러울 정도.


- 돈도 없으면서 경제관념도 없음. 


- 본인이 편의점 알바한테 조언해줄만 한 위치에 있다고 착각함. 그러나 착각인 줄 모름.






2. 주부


주부들은 그냥 진짜 할 짓이 없는 인간들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침에 애들 아침밥도 못해주고 편의점에 와서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들 데리고 와서 삼각김밥 먹으라는 무직 백수 아줌마들을 보면, 내 부모가 저런 사람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대뇌에 진동한다.


또 다른 타입의 주부는 새벽에 유유상종 무직 백수 아줌마 끼리 술집에서 만나서 쓸데 없는 짓하고 편의점 와서 술을 사서 또 마시거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사러 온다.






     1-1. 아침밥 안 하는 주부


- 집에서 하는 일도 없으면서 아침에는 애들, 남편 보다 늦잠 자서 아침밥도 안함. 아침밥도 안해서 애들이랑 편의점 와서 같이 아침밥 먹자고 함. 몸에 안좋다고 못 사준다는 것은 사실 비싼거라 안 사주는 거임.


- 아침밥을 안해서 애들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 보다 나도 같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함. 애가 저거 먹고 싶다고 하면, 1+1 사서 같이 나눠 먹자함.


  - 사실 겉으로 인간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왜 직업도 없는 주부인지 대충 이해됨.




     1-2. 동네 유명인사 주부


- 역시 집에서 하는 일 없고, 잘하는 것도 없음.

- 발만 넓음. 그래서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마다 동네친구들 불러서 술마심.


- 술 마시는 중 하는 이야기는 집안일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뿐. 사실상 애들 등교 시키고, 청소하고, 밥하면 할 게 없어서 집 밖으로 나오는 것 뿐.


- 가끔 알바가 바빠서 조금 다급하게 결제를 진행하면, 괜히 왜이리 불친절하냐고 지랄. 그리고 다음날 점장 시간대에 와서 알바 짜르라고 지랄. 그걸 듣고 있는 점장도 빡쳐서 그냥 듣는 척만 함.


- 동네에서 자기가 어느 정도 영향력 있는 사람인 줄 알고 착각하며 본인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러나 현실은 모두 기피하는 기생충 같은 존재임.


- 편의점 서비스, 본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지만 알바생을 탓함. 그리고 점장한테 전화한다고 협박함. 알바생이 곧장 맘대로 하라고 하면 쫄아서 전화도 못함.


- 그냥 뇌에 들은게 없음.








3. 노인


몸이 아픈 노인과 몸이 안 아픈 노인 구분 지을 필요가 없다. 결론은 집에서 항상 같은 패턴의 일상에 지쳐서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99%. 집에서는 할 게 TV 보는 거 말고 없음.




- 할게 없어서 왔지만 편의점 알바생은 전혀 반겨줄 생각이 없음. 이유는 한 번 말을 붙히면 끝이 없다는 것을 앎.


- 뭐가 맛있냐, 뭐가 제일 잘 나가냐고 묻지만, 그냥 묻기만 할 뿐 살 생각은 없음.


- "내가 이동네 몇년 살았는데" 부터 시작해서 본인의 직업과 인생사를 통해 알바생에게 조언하지만, 알바생에게는 그냥 개소리임 혹은 듣지도 않음. 하지만 노인은 듣지 않는 다는 사실을 모름.


- 내가 피는 담배를 달라고 함. 그러면 편의점 알바생은 어떤 담배라고 묻지만, 노인은 담배라고 밖에 대답할 줄 모름.


- 유통기한 지난 폐기음식을 공짜로 달라고 함. 안주면 점장을 불러낼 것이라고 협박함. 하지만 알바생은 알아서 하라고 하며 정말 어떤 사람도 없다는 듯이 무시함.


- 괜히 알바생 집, 가족관계, 직업, 학교, 시급 이런 거를 묻지만 묻는 의도는 그냥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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