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국제관 사진(Handong Global University, I-House Pictures)



 한동대학교 국제관(I-House) 1층 라운지 모습이다. 정수기 2대, 소파 2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싱크대, 식기구, 테이블, 의자 6개, 자판기가 있다. 자판기를 이용할 때 체크카드 사용 가능하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1층 라운지는 23시 이전(침묵 시간(23:00PM~05:00AM 이전)까지는 남녀 공용으로 이용가능하지만 23시 저녁점호 이후로부터 여학생들만 이용 가능하다. 남학생이 침묵시간에 1층 라운지에 진입한 사실이 드러나면 벌점을 받고, 벌점이 쌓일 시에는 퇴거 조치 된다.


 소화기, LG 벽걸이 TV, 소화기가 있다.

한동대학교는 교내에 한국통일아카데미 등 한국 남북통일을 지지하는 한국을 사랑하는 애국 학교이다. 따라서 교내에 있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삼성 혹은 LG제품을 많이 사용한다. 헤브론홀에 위치한 컴퓨터실에는 아이맥, 맥북만 있다는 것은 비밀이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정면 사진이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정문 좌측에는 자전거 거치소가 있다. 교내 캠퍼스가 매우 넓은 편은 아니지만 가장 멀리 떨어진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동하려면 도보 15분 정도 소요되는 경우가 있어 자전거를 애용하는 학생, 교직원들도 종종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우천시 제외) 학생회관 앞에서 일명 '자전거 아저씨'가 자전거 트럭을 가지고, 교내에 자전거를 수리하고, 판매도 한다. (현금은 받지만 현금영수증은 안해주고 소득신고액 조정으로 세금은 안내는 것 또한 비밀이다.)


 한동대학교 국제관(I-House)는 총 4층으로, 1층은 남녀방은 구분되어있지만 부분적으로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 있다. 2층은 남학우 전용이고, 3층 4층 여학우 전용이다. 1층을 제외한 2층, 3층, 4층에는 요리가 가능한 인덕션(가스레인지)이 있어서, 자유롭게 조리하고 식사할 수 있다. 한동대학교 전 생활관 중 유일하게 인덕션(전자레인지)이 존재한다. 이유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향수병을 느껴 한국음식은 도저히 못 먹겠고, 고국 음식을 먹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는 목소리를 들어왔기 때문이라는 후설이 존재한다. 하지만 내국인, 외국인 무관하게 많은 학생들이 요리해서 먹는다. 요리하는 음식은 대부분 간단한 요리인 라면이나, 볶음밥 정도, 다만 각층마다 셰프라고 불리우는 전설적인 학생들이 존재한다. 그런 학생들은 매 끼니를 삼겹살과 소고기로 먹는 학생들도 있다. 가끔 요리할 때 냄새가 너무 심한 경우 많은 학생 거주자들의 불쾌를 살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한번 캄보디아 유학생이 남학우 라운지에서 양념된 말린 소고기를 구웠는데 남학우 거주층인 2층이 화재사건 보다 더 심할 정도로 난리가 났다. 어떤 남학우는 북한에서 화생방 공격을 한 줄 알았다고 하는 소리도 들렸다. 어떤 학우는 냄새로 인해 잠이 깬 것은 처음이라며 "무슨 냄새 무슨 냄새"를 외치며 잠에서 일어났다는 전설도 들려온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4층 코이노니아 사진이다. 깔-끔하다. 4층은 남여학생 무관하게 공용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피아노를 쳐도 되고, 소파에서 자도 되고, 빔 프로젝터를 켜서 영화를 봐도 되고, 배달 음식을 먹어도 되고, 화장실에 가서 오줌을 싸도 되고, 보드 게임을 해도 되고, 요리를 해도 되고, 책을 읽어도 되고, 몰래 자도 된다,


 국제관 4층 코이노니아는 예약우선제이다. 예약이 안되어있을 때는 오후 11시 전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예약이 되어 있을 때는 예약한 자가 항상 우선권을 갖는다. 예약은 1층 국제관 동장으로부터 예약 시트를 받아 예약할 수 있다. 최대 예약 시간은 두 시간이지만, 한 사람 이름 앞으로 총 두 시간이므로 세 사람이 같이 쓴다면 여섯 시간도 가능하다. 예약하는 이유는 대부분 공동체끼리의 모임을 하거나, 만찬을 진행한다든지, 개인적으로 영화를 본다든지, 춤연습을 한다든지 등등 다양하다.

 코이노니아 화장실은 국제관 4층 총 틀어서 가장 깨끗한 화장실로 유명하다. 이유는 코이노니아는 남녀공용이기 때문에 손을 씻을 때는 제외하고 소변 보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으며, 코이노니아 이용 시간이 당연히 방에서 자는 시간 보다 적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이노니아는 간혹 국제관에서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을 때 전 거주자를 코이노니아에 불러서 빔 프로젝터로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경우도 있다.(매학기 진행되는 생활관 사용수칙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대부분의 공지사항은 매일 저녁 11시에 진행되는 저녁점호를 통해 전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Carmichael College Breakfast

카마이클 칼리지 아침식사


카마이클 칼리지 아침식사는 매학기 2회 포항 주변 교회의 후원금과 유학생을 위한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카마이클 칼리지 아침식사의 취지는 멀리 위치한 타지에서부터 한국으로 온 유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과 학교생활에 지치지 않고 끝까지 정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매회 카마이클 칼리지 아침식사는 국제관(I-House) 4층에 위치한 1)코이노니아에서 다같이 식사하게 된다.

카마이클 칼리지 아침식사는 단순히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끼니를 채워준다는 의미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한동대학교 학생들은 학업과 관계에 있어서 누구보다 열심이고, 매일 같이 바쁜 하루를 생활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같은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평일 혹은 주말에 한번 다 같이 교수님들과 함께 식사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 카마이클 칼리지 아침식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생활관 헤드마스터 교수님 등 교수님들도 매회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덕담과 조언을 주고 받는다. 학생들은 언제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쌍방향적 소통을 하며 성장한다.

아침식사는 대체적으로 학교식당에서 볼 수 없는 건강식품이 주이다. 방울토마토, 바나나, 에그 스크램블, 오렌지 쥬스, 비엔나 소시지 등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한 음식이 눈에 띈다.

 매학기 한동 유학생을 향한 사랑으로 진행되는 카마이클 칼리지 아침식사는 한 학기만 마치고 돌아가는 유학생 친구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된다. 유학생들은 교수님과, 학생들과 더 큰 유대를 느낄 수 있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함으로써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한동대학교를 제외한 어떤 학교가 학교 생활관에 있는 모든 거주자에게 무료로 아침식사를 직접 요리하여 제공하는 학교가 있을까? 모두 학교를 향한 과분한 사랑 덕분에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매번 감사를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할 것은 틀림 없다.



1) 코이노니아(Koinonia)는 협동 또는 친교를 뜻하는 그리스어(κοινωνία)를 영국식으로 표기한 낱말이다. 이 낱말은 성경의 신약 성서에서 자주 쓰이는데 그리스도 초대 교회의 관계를 말해 주고 있다.





정다훈 공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름 : 정다훈

학력 : 한동대학교 산업정보디자인학부 학사


공군본부 영상미디어팀

주요 업무는 공군을 홍보하고, 페이스북, 공군본부 '공감' 홈페이지 총괄 디렉터 역할 및 미디어팀 홍보영상 총괄 PD를 맡았다.


 정다훈 동문은 공군본부 계룡대 영상미디어팀에서 근무하면서 영화 '레 미제라블'을 패러디함과 동시에 공군을 홍보하는 영상인 '레 밀리터리블' 제작 과정에 총괄 PD를 맡았다. 정다훈 중위가 병사들과 제작한 레밀리터리블은 유튜브 조회수 약 600만회에 도달했으며, 많은 예비역들에게는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영상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정다훈 동문은 레밀리터리블 흥행으로 많은 단체에서 러브콜을 받게되는 바쁜 사람이 되었었고, 많은 곳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었다. 대부분 레밀리터리블 제작 과정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정다훈 동문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는 "정다훈이? 이걸 했다고?" 라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리고 군복무 중 군대에서 제작했기에 가능했고, 흥행한 것이라며 겸손을 유지했다. 만약 군대가 아닌 바깥에서 똑같은 질의 영상을 만들었더라면 배우 출연료와 더불어 제작비 예산이 몇천만원은 되었어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밀리터리블 흥행 이후 '노틀단의 꼽창'이라는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를 패러디한 영상이 추후에 업로드 됐다. 하지만 '노틀단의 꼽창'은 '레밀리터리블'만큼의 흥행에는 실패했다. '노틀단의 꼽창'의 유튜브 조회수는 약 5만회에 그친다. '레밀리터리블'과 비교하면 100배 이상이 차이나는 조회수이다. 하지만 '노틀단의 꼽창' 영상에 달린 댓글과, 피드백은 매우 긍정적이다. "퀄리티는 대박인데, 조회수가 이것밖에 안된다는 것이 안믿긴다", "엥? 조회수가 이것밖에?" 등등 영상이 재밌고, 퀄리티는 좋지만 결과가 그에 따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는 표현을 담긴 댓글들이 많았다.

 2018년 5월 현재 정다훈 동문님이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는 알 수 없으나, '레밀리터리블' 홍보영상을 제작함으로써 공군본부에서 근무하고 전역을 연기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Seunghwi Kim


이름 : 김승휘 (Seunghwi Kim)


email : skim458@illinois.edu


학력 :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학사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기계과학부 박사


김승휘 UIUC 박사는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학부생 시절부터 소문난 인재였다. 기계제어공학부 내에서 평점은 항상 상위권이었으며, 졸업 이후 공군 장교로서 군복무를 마쳤다. 군복무를 하는 동안에 미국 유학을 결정하고 준비하였으며, 미국 대학원으로부터 장학금 지급 내용과 함께 입학 허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공군 장교 중위 예비역으로 박사 유학을 떠나고 UIUC 기계과학부(department of mechanical science and engineering)에서 RA, TA를 하며 학업을 이어갔다.

 김승휘 박사가 2017년 한해에 참여한 연구-논문 숫자만 9편이다. 지난 2년 동안 짧은 기간에 참여한 연구-논문 숫자는 15편이 넘는다. 그리고 최근 2년 동안 김승휘 조교수 논문의 인용 숫자는 45회가 넘는다. 논문의 인용 수가 높다는 것은 다른 석학들이 김승휘 박사의 논문을 참고하고 있다는 뜻이다. 인용 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인정을 받는다.

 김승휘 박사는 아직까지는 UIUC 포스트 닥터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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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재수

Email : jaeskim@iupui.edu


학력 : 한동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경제학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


현재 : 인대애나-퍼듀대학교 경제학 교수


학업분야 : 산업 조직, 조직 경제학, 계약 이론


수업하는 강의 : 미시경제학 입문, 중급 미시경제 이론, 가격과 시장 이론


출판 내용 : 

  • Conflict in the shadow of conflict (with S.H. Bang), KDI Journal of EconomicPolicy, 2016, 38 (4): pp. 95-114

저서 : 99%를 위한 경제학(Economics for the 99%), 생각의힘, 2016


http://www.yes24.com/24/goods/33106253?scode=032&OzSrank=1 

김재수 교수의 99%를 위한 경제학은 '문화관광부' 선정 2016년 한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재수 교수는 학사 이후 석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미시간 주립대학교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박사학위 취득 이후 조교수를 거쳐, 인디애나 퍼듀대학교 경제학과 정교수로 임용되었다. 인디애나 퍼듀 대학교 내 김재수 교수의 강의 수강생의 수강 후기를 보면, 김재수 교수의 강의 스타일은 출석을 중요시 여기고, 성적 컷이 높으며, 숙제도 많고, 강의 내용도 어렵다고 과반수 이상 학생이 평가하였다. 다시 수업을 듣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역시 70% 이상의 수강생들이 다시 들을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5점 만점 중 강의 미시경제학 입문 강의 평점은 3.3점이었다.

 인디애나 퍼듀 대학교 경제학과 학생들의 불만은 대체적으로 많은 숙제와 한 학기에 다루는 내용이 너무 많다는 점이었다. 학생들은 어떻게 시험기간에도 숙제를 내는 교수는 김재수 교수가 유일하다, 퀴즈가 너무 자주 있어서 결석이 불가피하다, 입문 수업에서도 너무 어려운 용어를 써서 이해하기가 어렵다 등등 수강생들의 불만 내용 중 90% 이상이 숙제와 이해 내용과 관련 깊었다.(출처:http://www.ratemyprofessors.com/ShowRatings.jsp?tid=1471818) 반면 awesome(매우 좋음) 혹은 good(좋음) 이라고 평가한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김재수 교수는 질문 받고 답해주는 것을 좋아하며, 학생들이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았다. 반면 awesome(매우 좋음), good(좋음) 이라고 평가한 학생들도 숙제에 대한 내용은 빠뜨리지 않았다.

 이쯤 되면 김재수 교수가 얼마나 많은 숙제를 내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평가내용을 보면 일주일에 두 번 퀴즈를 본 경험이 있다는 학생도 있는데, 숙제는 어느 정도일지 예상하기 어렵다.

 김재수 교수는 한동대학교에 대한 애정이 깊다. 아직까지도 한동대학교 동문들과 연락하며 친근한 모습을 온라인 상에서 보이고 있으며, 2014년 6월에는 '내 사랑 한동'이라는 주제로 김재수 교수의 학부 모교인 한동대학교 올네이션스홀 3층 오디토리움 강당에서 강연을 했다. (김재수 교수는 학창시절 김도일, 이대귀, 김부열 등 동기들과 '내 사랑 한동'이라는 교내 책을 출판한 내용이 있다.), 2013년 9월 12일 또한 같은 장소에서 '내 사랑 한동-끝나지 않은 정체성 고민'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재수 교수는 한동대학교 학부 시절, 한동대학교 제 2대 총학생회장으로 학교를 섬겼다.) 최근 김재수 교수는 김대옥 목사 재임용 거부 사건과, 들꽃의 페미니즘 강연 사건으로 모교에 대한 비판을 크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작년에 시작한 들꽃의 강연 사건으로 동문학생들과 졸업생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뉜다고 한다. 많은 졸업생들에게도 중요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관심도 없는 재학생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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