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훈 공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름 : 정다훈

학력 : 한동대학교 산업정보디자인학부 학사


공군본부 영상미디어팀

주요 업무는 공군을 홍보하고, 페이스북, 공군본부 '공감' 홈페이지 총괄 디렉터 역할 및 미디어팀 홍보영상 총괄 PD를 맡았다.


 정다훈 동문은 공군본부 계룡대 영상미디어팀에서 근무하면서 영화 '레 미제라블'을 패러디함과 동시에 공군을 홍보하는 영상인 '레 밀리터리블' 제작 과정에 총괄 PD를 맡았다. 정다훈 중위가 병사들과 제작한 레밀리터리블은 유튜브 조회수 약 600만회에 도달했으며, 많은 예비역들에게는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영상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정다훈 동문은 레밀리터리블 흥행으로 많은 단체에서 러브콜을 받게되는 바쁜 사람이 되었었고, 많은 곳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었다. 대부분 레밀리터리블 제작 과정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정다훈 동문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는 "정다훈이? 이걸 했다고?" 라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리고 군복무 중 군대에서 제작했기에 가능했고, 흥행한 것이라며 겸손을 유지했다. 만약 군대가 아닌 바깥에서 똑같은 질의 영상을 만들었더라면 배우 출연료와 더불어 제작비 예산이 몇천만원은 되었어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밀리터리블 흥행 이후 '노틀단의 꼽창'이라는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를 패러디한 영상이 추후에 업로드 됐다. 하지만 '노틀단의 꼽창'은 '레밀리터리블'만큼의 흥행에는 실패했다. '노틀단의 꼽창'의 유튜브 조회수는 약 5만회에 그친다. '레밀리터리블'과 비교하면 100배 이상이 차이나는 조회수이다. 하지만 '노틀단의 꼽창' 영상에 달린 댓글과, 피드백은 매우 긍정적이다. "퀄리티는 대박인데, 조회수가 이것밖에 안된다는 것이 안믿긴다", "엥? 조회수가 이것밖에?" 등등 영상이 재밌고, 퀄리티는 좋지만 결과가 그에 따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는 표현을 담긴 댓글들이 많았다.

 2018년 5월 현재 정다훈 동문님이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는 알 수 없으나, '레밀리터리블' 홍보영상을 제작함으로써 공군본부에서 근무하고 전역을 연기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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