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2 강서 PC방 살인사건 성격 분석


강서 어느 한 PC방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살인 가해자의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 얼굴이 아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었고, 강서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도 동료, 동기들에게 많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학창시절에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수업시간에는 뒷자리에서 노래를 듣고 잤다고 한다.

그들의 인생을 보면 알겠지만 성취적인 것은 없어 보인다. 실제로도 곧 나이가 30줄이지만 PC방에서 평생 2,000만원을 넘게 썼다고 한다.

 

 그런 사이에 본인 가슴 한 편에는 무시와 조롱이 쌓아두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자기 자신 속에 쌓인 것들이 한 순간에 열려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종종 있다. 조심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가지는 성격 유형은 간단하다. 성격은 어릴 적에 형성되는데 , 

성격은 어릴 적부터 형성되는데 성격이 왜 그렇냐 형성되는 지가 중요하다.

그런 부류의 인간들은 어릴 적부터 어리에서 부터 사랑을 못 받아 왔을 환경 속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가정으로부터 소외되고, 학교 친구들로부터 소외되고 스스로 사회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자기 스스로 사는 방법에 익숙해지고, 사회에 대한 불평, 불만과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가지는 조롱과 비판을 안고 살아간다.

그들이 한 번 터지면 정말 힘들어진다. 이들은 정신적, 감성적 치유가 필요하다. 성격은 자신의 환경에서 부터 만들어진다.

성격은 한순간에 변화되기 어렵다. 장기적으로 주위의 환경을 바꾸면 바뀌게 된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는 취업 준비 학생이 100만명. 그들 중 스스로 외롭고 심적으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이 너무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하루 빨리 안정적인 분위기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

2018. 10. 20 소득수준에 따른 성격 형성


소득 수준에 따라서 사람의 성격을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짐작은 가능하다고 믿는다. 소득 수준이 낮다고 해서 성격이 더럽다거나 불손한 것은 아니다. 반대로 소득 수준이 높다고 해서 항상 겸손하고 예의가 바른 것도 아니다. 대체적으로 50%~60% 이상은 성격 짐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성격이 엄청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예상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저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2018. 10. 20 토요일 교육봉사 느낀점


오늘 봉사를 하고 느낀 점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려고 적는다.

교육봉사를 중학교와 초등학교, 그리고 또 자퇴생 혹은 경제적으로 교육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수학, 영어 등 기본적인 과목들을 가르쳤다.


봉사를 7개월 연속적으로 한 곳에서 하면서 느낀 점

 1) 요즘 학생들은 먹을 것으로 보상을 느끼지 않는다.

 2) 초등학생들은 연예인을 좋아한다. (현재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 때, 여자 초등학생들은 '워너원 (Wanna One), 'BTS(방탄소년단)' 을 좋아했다. 남자 초등학생들은 가수, 아이돌, 연예인들에 대한 큰 관심은 없어 보였다. 다만 남자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을 무척 좋아했다. 아직까지도 서든어택, 리그 오브 레전드(롤), 오버워치, 배틀 그라운드, 메이플스토리 2 등등 게임을 하고 있었다.

 3) 여자 초등학생들이 남자 학생들 보다 훨씬 조용했다. 남자 아이들은 까불고 말도 많았지만, 반면 여자 아이들은 수업에 잘 따라오고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었다.

 4) 남자 아이들은 수업에 집중하지 않으려고 했다. (아직 어려서 그런 것 같다.)

 5) 남자 학생, 여자 학생 모두 스마트 폰, 핸드폰에 관심이 많았다.

 6) 여자 학생들은 부모님이 하라는 것에 대해 싫은 티를 조금은 내지만 잘 따르는 편이었다.

 7) 남자 학생들은 부모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싫은 티를 많이 내고 열심히 따르지는 않았다.

 8) 숙제는 대체적으로 여자 학생들이 성실히 잘 해왔다.

 9) 부모님의 소득 수준에 따라 학생들의 의복과 말투가 달랐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랬었다.)


기억날 때 적어보고 싶었다. 일기 끝.

수학 퀴즈를 봤다.


100점 만점 60점 받았다.

수학 증명을 하는 문제들이 나왔는데, 증명은 충분히 된 것 같은데 완벽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감점을 많이 받았다. 나의 실수도 많았다. 이해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완벽해야 한다. 교육자가 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 적어야 한다. 흠.


최근에 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수학 봉사도 시작했고, 초등학생 코딩 봉사도 시작했고, 다시 일기 작성하는 것도 시작했고, 간단한 조교 업무도 보고 있고, 학업 외에도 다른 일들을 나도 모르게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러니 당연히 학업 성적이 불안정하다. 흠.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면 좋겠다. 요즘 왜 이렇게 만사가 귀찮은지, 사는 것이 쉽지 않구만.

DO IT. JUST DO IT. YESTERDAY I SAID TOMORROW. WHAT AM I WAITING FOR? JUST DO IT. STOP GIVING UP. I GOTTA GET TO THE POINT !

오늘은 시험을 봤다.


오늘 학교에서 시험을 봤다.

Computer Architecture라는 과목인데 1번 빼고 다 찍었다. 그리고 거의 다 틀렸다.

나는 공부를 안했다.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웠는데 이제 공부를 하니 조금씩 이해가 된다.

아직 안 늦었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남은 일정을 다해야겠다.

사람같이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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