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The Last Day in New York. @JFK

 나의 플랜은 뉴욕에서 일정을 마치고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했다. 선택지가 너무 많았다. 뉴욕에서 보스턴, 마이애미, 시카고, 휴스턴 등등 도시들을 많이 가고 싶었다. 그런데 공항에 가서 표를 사려고 봤더니 보스턴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기에 경유를 한 번 이상 해야 했다. 휴스턴에 가려면 비행기를 최소 두 번 이상 타야 하는 등 힘든 일정이 예상되어서 포기했다. 

 My plan finished my schedule in New York and thought about where to go. There were too many choices. I wanted to go to Boston, Miami, Chicago, Houston and so on from New York. But when I went to the airport to buy tickets, every city except the Boston requires two flights at least. I gave up because i was expected to have a tough schedule, including having to take at least two flights to get to Houston.

JFK International Airport

 내가 머물던 곳에서 뉴욕 메트로를 타고 JFK 공항에 도착. 맨해튼에서 JFK 까지 메트로를 타고 가는데 엄청 조금 헤맸다. 그런데 착한 승객분이 공항 가고 있는 거면 따라오라고 해서 잘 많이 헤매지는 않고 시간 내에 잘 도착했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우버 타는게 속 편하긴 하지만 맨해튼에서 공항까지 가는 우버는 비싸다.

 I arrive at JFK airport by New York Metro from where I stayed. I rode the metro from Manhattan to JFK, and I wandered a lot. But a nice passenger was going to the airport, he told me to follow him, so I didn't wander around much and arrived well in time. It is convenient to ride Uber if you have financially enough, but Uber from Manhattan to the airport is expensive.

DJ Wegun

그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Los Angeles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왜냐하면 뉴욕에서부터 경유할 필요가 없고 가장 빠르게 출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So I decided to depart to Los Angeles! Because I didn't have to transfer from New York and could arrive the fastest than any other cities.

@DJ Wegun

 

 DJ Wegun 이랑 만나서 사진도 찍었다. 마침 AOMG 미국 투어를 하고 있는데 AOMG도 뉴욕에서 LA로 가고 있었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AOMG 뒷자리에 앉아서 같이 LA까지 갔다. 사진 같이 찍을 수 있냐고 한국어로 물어봤는데 공항에서는 원래 위치 정보 보호하기 위해서 안된다고 했다.

DELTA Airlines Meal

기내식으로 샌드위치가 나왔는데 맛은 있었지만 양이 부족했다. 뭘 더 먹으려고 해도 국내선이라서 그런가 다 추가로 구매해야 했다. 항공사에서 이어폰이랑 이불을 돈 받고 제공하는 항공사는 처음 봤다. 그렇게 이어폰도 없이 6시간 동안 책 읽고 잠자고 JFK에서 LAX 까지 도착했다!

The sandwich was served as an in-flight meal, but it tasted good, but its amount was not enough. Even if I wanted to eat more, I had to buy more because it was domestic. I've never seen an airline that offers earphones and blankets for money. So I read a book and slept for 6 hours without earphones, and arrived at LAX from JFK!

AOMG Family waiting for their baggages!

And China fans who are waiting for their baggages, taking pictures of AOMG members.

 

Simond D, Gray, DJ Pumpkin, Loco
Loco waiting for his baggage

 이 때는 Loco 로꼬가 군입대 하기 몇 주일 전이었다. 군대 잘 가라고 인사했더니 정말 감사하다고 그랬다. AOMG member 들 다 착하다. Simon D는 인스타 라이브 사건만 제외하면 거의 완벽할 뻔 했다.

 This was a few weeks before Loco Rocco joined the military. I said "Take care even in the military" , and Loco said "Thank you so much for saying good-bye". All AOMG members are nice.

 

Woo and Loco

 로꼬는 군대에 곧 가는데 걱정이 없어보였다. 하지만 걱정이 없는 것이 아니고 투어 중이니까 투어에 열심히하는 모습일 것이다. 군대에 가서도 잘 하고 있다. 아직도 로꼬 노래 듣고 있다.

AOMG Family


Jay Park on Being First Asian Artist Signed to Roc Nation, Meeting Jay Z


Vlad TV Interviewer = V

Jay Park Interviewee = J


Jay Park on Being First Asian Artist Signed to Roc Nation, Meeting Jay Z (Part 4)


V : 아시아인 최초로 락네이션과 계약했잖아요?

J : 네.

V : 어때요?

J : 좋죠. 제가 제 일을 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증명한 셈이니까, 영광이죠.

V : 어떻게 계약하게 된거예요?

J : 기본적으로 저의 레이블 AOMG에서 미국 뉴욕에서 공연 투어를 했는데, 누군가 저의 쇼를 보러 왔고, K-POP이라고 하면 BTS(방탄소년단) 같은 것을 떠올리기 쉽상인데, 그가 저희 공연에서 힙합, 랩을 보면서, 같이 작업해보자고 연락이 되었고, 그 때 쯤 제가 앨범을 발매했어요.

제 생각에는 그들이 저의 앨범을 들었고, 저의 스타일이나, 이런 걸 좋아해서, 저와 계약하자고 해서 했죠. 누가 싫어하겠어요.

V : Jason Capana 예요? SRC에서 같이 일하곤 했어요.

J : 네 맞아요. 정말 멋있어요.

V : 락네이션과 계약하고, 제이지와 비욘세도 만났죠?

J : 락네이션 브런치에서 만났죠. 초대 돼서 갔는데 거기 아시아인 3명 중 한명이었어요. 거기에는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와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제이지와 비욘세와 대화하고 싶어했고, 기다렸어요. 그래서 저도 거기에서 그들과 대화하려고 줄서서 기다렸어요.

V : 그래서 대화 나눴나요?

J : 30분 ~ 40분 기다려서 친구한테 카메라 대기시키라고 해놓고, 대화를 나눴어요. 저를 믿어줘서 고맙고, 사진도 찍자고 해서 찍었고요.

V :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음악 산업에서는 큰 성공은 지금까진 없었던 것 같은데요.

J : Far East Movement, PSY, BTS, JIN 등등 많아요. 근데 10%도 안되겠지만요.

V : 아시아인이 미국인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특히나 뉴욕, 캘리포니아 같은 특정 지역에서는요. 그리고 그 지역에서 100년 넘게 아시아인이 많아 왔잖아요. 분명히 히스패닉, 흑인, 백인이 음악으로 성공을 하는 모습은 봐왔는데, 왜 적은 아시아인만이 미국에서 성공하는 거라고 생각하나요?

J : 잘 몰라요. 아마도 사람들이 아시아인 외모나 생김새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저도 정확히 '이것' 때문이라고 지적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만약 어떤 사람이 잘 됐더라면, 어떤게 잘못되고, 잘 됐는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V : 아시아인 가정에서 음악 보다는 과학 같은 공부 쪽으로 자녀를 억압하는 문화적인 요인 때문에 그런건가요?

J : 아마도요? 아시안 가정은 엄격하고, 좋은 성적을 가져야 하고, 좋은 가족, 좋은 결혼을 해야한다고 가르침 받아오긴해요.

V : 저는 UC Berkely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는데, 제가 학교를 다닐 때에는 최소한 학교에는 대부분이 아시아 사람들이었어요. 영어를 잘 못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성적도 좋았고, 수학도 잘했어요. 언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한다는 차질을 가지고서도 잘 했어요. 당신의 부모님은 당신이 음악하는 데에 찬성했나요?

J : 아니요.

V : 솔직히 저의 부모님은 제가 음악을 하길 바랬어요. 저도 이민자 부모님을 가지고 있는데, 많은 자녀들이 자신의 부모님들을 실망시키지 않길 원하나요?

J : 네. 그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고, 위험 감수하기를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것이든 이유가 될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 음악을 하고 있는 너무 많은 아시아인 사람들이 많아요. (의사도 아니고, 변호사도 아니고, 좋은 성적도 없는) 열심히하고 거의 만들어지고 있어요.

V : 당신은 드레이크가 씬을 바꾸기 전까지는 30년 동안 살면서 미국에서 캐나다인 뮤지션이 성공한 사례를 본적 없잖아요. 

J : 네. 저스틴 비버한테도 감사하고요ㅋ,

V : 힙합은 항상 기존의 것을 바꾸고, 배제하고 하니까 무슨 말인지 알죠? Drake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든지 바꿔내는 데에 성공했으니까..

J : 네. 그렇죠. 아무도 몰라요. 지금일 수도 있고, 10년 뒤일 수도 있고, 아무도 몰라요. 그래서 더 지켜봐야죠.

V : 다음 계획은 뭐예요?

J : 저의 싱글 곡이 나와요. SOJU라는 노래인데 SOJU가 아세요?

V : 네. 알아요.

J : 오, 러시아에 보드카가 있듯이, 한국에 소주가 있는거죠. 저는 저의 문화를 미국에 있는, 힙합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 소개하고 싶었어요. 2Chainz가 피쳐링했고요.

V : 좋아요. 2Chainz가 Jay Park 당신의 노래, SOJU(소주)라는 노래에 피쳐링을 했다는 거군요. 그런데 영어로 랩했나요? 아니면 한국어로 랩했나요?

J : 전부 영어로 했어요. 근데 한국 단어가 몇개 나와요.(ex)석쇠갈비, 소주 etc)

V : 좋을 것 같네요. 성공하길 바랄게요.

J :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