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Hye SongSeung-Hoon Yang

(좌측부터, 송주혜 동문, 양승훈 동문, 김기욱 동문)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구)생물식품공학부) 졸업생 3명이 Bio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Cell'의 자매학술지인 'Immunity'에 논문 3편이 동시에 게재됐다.


 졸업생 3명이 쓴 논문은 모두 1저자이고, 들어보지 못한 대학 학부 출신 논문 3편이 같은 날에 같은 학술지에 게재 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번 'Immunity' 학술지에 선정되고 게재된 논문은 전세계 논문 중 총 10편이다. 그 중 3할이 한동대학교 졸업생들이라는 것이 뉴스이다.

 워싱턴 의과대학 조교수 김기욱(게재 당시) 예일대학 포스트닥터) 동문은 식균작용에서 단핵구(monocyte)의 기능을 새롭게 규명했고, 대전 기초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송주혜 동문(게재 당시)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포스트닥터) 은 점막면역반응에서 수지상세포가 어떻게 세포활성에 관여하는가를 규명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포스트닥터 양승훈(게재 당시)이스라엘 와이즈만 박사과정) 동문은 caspase-8이라는 효소가 만성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새로운 경로를 밝혔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행정대학원)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한동대 학생회장 출신 최유강 한국유학생. (워싱턴=연합뉴스)


이름 : 서덕수 (Seo, Ducksu)


학력 :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박사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 도시설계 석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 석사

        한동대학교 건설도시환경공학부 건축/도시공학 학사


경력 : NIBC 국제 개발연구소 소장

        한동대학교 국제개발대학 겸임교수

        ADU 설계사무소 이사

       

E-Mail : handonge@gmail.com


서덕수 동문(한동대학교 건설도시환경공학부 95학번)은 한동대학교에서 도시환경을 공부하면서 느헤미야의 기도와 성벽 재건 이야기에 큰 감동과 영감을 받고, 끊임 없이 '어떻게 하면 전공과 연계하여 새터민을 도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동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하버드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NIBC 소장직을 맡게 됩니다. NIBC라는 건설환경 선교 조직은 Not I, but Christ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의견이 아닌 하나님이 부르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조직의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NIBC는 단순 건설사무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고 전도하는 선교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NIBC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라오스 등등 개발도상국에서 Low-Cost Housing을 연구하고 실현하고 있습니다. 많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비용에 맞고 적절한 환경에 필요한 건물이 필요하지만 전문가가 기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아무리 좋은 기술로 건물을 건축할 수는 있지만, 이유는 건축가들에게는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개발도상국의 중산층들이 집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즉, 개발도상국에는 튼튼하고 비용 적절한 건물들이 필요하지만, 페이는 적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건물을 지을 전문가가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단체가 NIBC 조직입니다.

 서덕수 동문은 NIBC 소장직을 맡게된 이후 국내 대기업에서 강연 부탁을 많이 받았으나 기업에서의 강연 보다 교회와 모교에서 간증을 했다고 합니다.

 서덕수 동문은 한동대학교의 슬로건인 'Why not change the World?'를 실현하고 있는 동문 중 한명입니다. 존경 받아 마땅합니다.

강신익 사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름 : 강신익


경력 : 현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

        현 한동대학교 ICT 창업학부 교수

        전 LG전자 사장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강신익 교수님은 LG전자 브랜드의 미국 진출 성공에 이바지한 주역이다.

1985년 금성사에 입사하여 2011년에 LG전자 사장직을 끝으로 2011년 말 은퇴하였다. 은퇴 이전부터 많은 회사로부터 좋은 조건과 함께 많은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었고, 편하게 일할 수 있었지만,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이념 하나로 한동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다.

 강신익 교수가 LG브랜드를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방법론'과 마케팅 부분 강의를 가르친다.

 강신익 교수는 박사학위가 없지만 기업에서부터 일궈낸 경험을 바탕과, 국내 제일의 기업인이라는 커리어로 교수직으로 발탁되었다.

 학부이름이 ICT 창업학부라는 이름으로 바뀌기 전에는 GEA (Global Edison Academy) 학부 교수로서 활동했다. 현재는 GEA라는 학부는 없고, ICT 창업학부 내에 GE라는 (Global Entrepreneurship) 학부가 생겼다. 학과 이름이 변한 것뿐 내용물이 달라진 것은 없다.

 강신익 교수가 한동대학교 교수로 재직한다는 사실은 LG전자 동료와, 주변 지인들이 말하기를 예상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동대학교는 LG브랜드와 큰 인연을 갖고 있다. 한동대학교는 LG에서 주관하는 LG글로벌챌린저 라는 대외활동에서 5년 연속 수상하였고, 국내 대학 최초 3년 연속 대상이라는 이례적인 사건을 만들어냈다.

 강신익 교수는 LG글로벌챌린저 수상자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강신익 교수의 LG사랑은 엄청나다. 강신익 교수는 2016년, 2017년도 GEA '홈커밍데이'(스승의 날 행사)에 참여해서 졸업생들에게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냐고 물었고, 졸업생 몇명이 LG 유플러스, LG전자, LG CNS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하자, "좋은 회사 다니고 있네! 열심히 하라고!" 라고 LG와 졸업생에게 사랑이 담긴 조언을 해주었다. 실제로 강신익 교수의 오피스 내에 있는 모든 전자제품은 LG전자 제품이다.

 강신익 교수의 수업을 들으면 강신익 교수가 LG전자에서 근무했을 당시에 어떠한 일을 했고,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다. 재밌는 사건으로는 LG 법무팀 이야기 등등이 있지만, 알려줄 수 없다.


 P.S 강신익 교수님의 '문제해결방법론'은 평가 비중의 70%가 팀 프로젝트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점이 문제이고,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지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이다. 일주일에 6시간을 팀원과 같이 토론한 자료를 발표해야 하고, 매주 피드백을 받는다. 어떤 학생은 이 수업을 수강하기로 한 것이 '문제'였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일주일에 기본 수업시간 3시간을 제외하고 6시간을 다시 팀원들과 만나서 토론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몰색하다 보면 한 학기 동안은 정말 가까워진다고 한 수강생이 전했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사진

Handong Global University pictures



 한동대학교 국제관 정면 사진이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화장실 사진

한동대학교 생활관 중 행복관과 국제관만 방 별로 분리된 화장실이 있다. 장점 : 방에 있을 때 언제든지 자유롭게 볼일을 볼 수 있다. 단점 : 화장실을 깨끗이 청소해줘야 방에서 냄새가 안난다. 관리가 필요하다. 룸메이트가 화장실에 있으면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간혹 옆방에서 급한일이 있어서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방 화장실 면적은 일반적인 7인승 엘리베이터 크기 정도된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방 사진은 이렇다. 방 별로 4인실이다. 4인이 함께 생활하기에 적당한 크기이나, 몸집이 큰 사람에게는 조금 작게 느껴질 수도 있는 크기이다. 철봉은 거주자가 개인적으로 설치한 것이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2층 남학우층 복도 사진. 오전에 찍은 사진이라 고요하다.

 각 방별로 거주자 이름표가 방문 옆에 붙여져있다. 성경말씀과 한동NFC 태그가 있다. NFC태그를 통해 외박신청, 외출신청 등을 할 수 있다. (한동 NFC App을 구글 Play Store 혹은 Apple App store에서 다운 받아야 한다.)


 한동대학교 국제관의 두번째 특이점은 각 방별로 개인 샤워실이 있다. 이것 역시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비교적 전체공용 샤워실 보다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샤워할 수 있다. 단점은 룸메이트와 씻는 시간이 겹치면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많이 급하다면 옆방으로부터 허락을 받고 샤워할 수도 있다. 화장실도 마찬가지이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2층 라운지의 모습이다. 소파 4대와 테이블 2개가 있는데, 학생들이 라운지에 찾아가는 90% 이유는 배달음식을 먹거나, 요리하기 위함이고, 10%는 팀모임을 하거나, 새벽에 공부를 하거나, 노트북을 가져와 게임을 하거나, 노트북과 TV를 연결하여 영화를 보는 경우다. 라운지는 한마디로 '먹는 곳'이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2층 싱크랑 정수기.

공용 식기구가 많다. 컵, 젓가락, 숟가락, 프라이팬, 인덕션, 전자레인지 2대, 도마, 칼, 가위, 집게, 등등... 요리하는 데에 필요한 식기구는 전부 있다. 원래 이렇게 많지 않은데, 교환학생이 요리를 하기 위한 산 식기구를 가져가기 귀찮아서 버리고 가는 경우가 종종 생겨 쌓였다고 한다.

 시계, 소파, TV, 'please be quiet after 11pm', 'Trust in Him' 포스터가 시계 옆에 부착되어 있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학생들의 개인 식기구, 밥통 등등

 한동대학교 국제관 냉장고는 거주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기 초에 자치회에서 진행하는 냉장고 수요 조사에 신청한 거주자만 이용 가능하다.

냉장고 신청 요금은 10,000원 만원이고, 5,000원은 보증금, 5,000원은 실사용 비용이다.

냉장고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락앤락 8L 통 안에 보관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물이어야 한다.


냉장고 수요 신청을 하지 않고 냉장고에 내용물을 넣어둔 것을 층장이나 동장에게 들킨다면 동장이 10,000원을 달라고 할 것이다.  폐기처리 될 수 있다.

냉장고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음식물 분실사고가 난다면,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으니, 냉장고에 보관할 음식이 있다면 무조건 냉장고 신청을 해야한다.

세탁실은 2층 입구 바로 우측에 위치해있다.

어떤 거주자가 옷을 기부하고 있다. 마음씨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세탁도구들이 구비되어 있다. 다리미, 다림판,

벽면 거울도 있다. 사실 평일 이른 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헤어 드라이어를 가져와서 거울을 보고 머리를 말린다.

세탁실이다. 세탁실에는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 미니 탈수기 1대가 있다.

세탁업체는 '코인업'이다. 2017년 부터 학교와 코인업 세탁업체가 계약을 맺어 행복관을 제외한 전 생활관에서는 코인업 세탁시설을 이용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500원을 넣는 코인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했었다.

코인업에서 제공하는 세탁기는 LG 상업용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이다. 세탁기는 '보통'으로 설정되어 있고 세탁시간은 38분으로 불변이며, 건조기 또한 '보통'-설정 45분으로 고정되어있다. 세탁 1회당 1,000원이다. 건조 역시 회당 1,000원이다.

미니 탈수기는 사용할 일이 많이 없어서 안쓴다. 최대 용량이 5L 정도 이기 때문에 가끔 젖은 수건을 말릴 때나 운동을 하고 팀조끼를 빨고 빠르게 탈수할 때 사용된다.

(세탁실이 학기 초에는 많이 더럽지 않은데, 시험주간이 되면 저렇게 정리를 안하고 도망가는, 혹은 세탁시간이 완료되었지만 자기 옷을 찾아가지 않는 학우들이 존재한다.)

저렇게 정리를 안한거나 침묵시간(23:00PM ~ 05:00AM) 이후에 세탁기 혹은 건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층장이나 동장에게 들킨다면 벌점을 받는다. 침묵시간에는 조용해야 한다.


세탁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코인업 카드를 구매하고, 충전한 이후에 충전된 카드를 세탁기에 태그한 이후 문을 열고, 내용물을 넣고, 문을 닫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동대학교 국제관 2층 청소기이다.

청소기는 대부분 주말에 많이 사용된다. 평일에 사용하는 거주자들이 많은 편은 아니다.

청소 때문에 룸메이트와 갈등이 생기는 부분은 비밀이다.


입구에서 바라본 한동대학교 국제관 2층 복도 사진이다.

개인별로 신발장 하나가 제공된다. 신발장은 보통 신발 4켤레가 적정이다. 하지만 신발을 5켤레 이상 준비해 온 거주자들은 신발장 맨위에 올려놓거나, 어떻게 잘 쑤셔 넣는다.

오후 11시 이후에 신발정리를 하지 않으면 층장이나, 동장이 박스에 신발들을 담아 가져다 버린다. 두고 도망간다.

한동대학교 생활관만의 큰 특징은 모든 생활관 각 층 마다 기도실이 있다는 점이다. 학교는 방 한개 크기로 기도실을 만드는데, 굉장히 헌신적인 점이다. 생활관 별로 한 개의 기도실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대학이라는 모토를 잊지 않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기도할 수 있도록 각 층별로 기도실을 만들었다. (층별로 4인의 생활관 비용을 포기하고 기도실을 선택한 점을 보아 학교는 학생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운 관계를 갖기 원하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기도실을 특이하게 난방기구가 설치되어있다.

생활관 방 별로 천정 에어컨과 온풍기가 있지만, 온돌기능은 없다.

기도가 필요한 학우들이 자신의 기도제목을 기도실 게시판을 통해 공유하고, 서로 기도해준다. 한동대학교만의 특이한 문화이다. 어떤 학교 생활관에 기도실이 있을까.

작은 책상 한개와 방석, 등받이 의자 한개가 있다.

벽면에는 세계지도와

모든 국가와 민족을 향한 동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누군가 암바사를 마시면서 성경책을 보고 있었나 보다

오디오 플레이어, 성경책, 쉬운 성경, the Message, 6.25 1129일 등등 다양한 책들이 있다.

멀리서 보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연상시키는 조각물도 있다. 그런데 피에타는 아니고 페이크다. 국제관이지만 한국어로 적힌 조각물이 기도실에 위치한 이유는 유학생들의 후원자들이 선물로 줬다는 후문이 있다. 조각물의 정확한 출처와 연도는 알 수 없다.

Organic Chemistry는 누구 책인지 알 수 없다.

6.25 1129일 책은 군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책인데, 한동대학교의 애국심은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입구에서 바로 보면 보이는 벽면에 Welcome 문구와 쓰레기통들이다.

비교적 외국학생들이 내국인학생들 보다 요리를 더 많이해서 먹고, 한국식 학식을 꺼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라운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은 어마무시하다. 한동대학교 부근에 위치한 배달음식 전문점은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먹여 살려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관 뒷쪽에 위치한 산책로이다. 누군가 해먹을 나무 사이에 설치했는데, 공용이 아니다. 개인용이다. 이것도 사실 한국학생이 먼저 설치한 것이 아니고, 미국인 교환학생이 해먹을 사와서 설치했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그 학교에서 다음 학기에 교환학생이 또 왔는데, 그 선배에게 해먹 설치하는 방법을 전수받아서 새로운 교환학생이 또 설치했다고 들려져 오는 소문이 있다. 이후로 해먹을 가지고 있는 거주자가 점점 늘어났다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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