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 한번만 읽어보세요.


[80년대생 국민연금]


지금 60년대생들부터 국민연금이 원래 수혜 예정액 보다 1/4 된 금액으로 수혜할 수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이유는 국채이다. 국가부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연금이 나날이 줄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공무원들에게 지금까지 연금을 그렇게 퍼주고 있으니 국채가 발생하지 않을 수가 있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공무원 연금을 줄여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국민연금이 부족하여 국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공무원 일자리 16만 개를 늘린다는 정치인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정말 경제학과 법학을 공부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우두머리에 있는 정치인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이 이모양 이꼴인 것이다. 정치인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80년대생뿐만 아니라 전국민들의 국민연금, 노인연금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나라에서 국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나라를 어떻게 떠나야하는 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청년들이 살아갈 방법이라고는 1인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1인 창업 기업이 10년 이상 유지된 기업의 수는 전체 1인 기업의 7% 정도이다. 10년 이상 유지되는 기업이 안정성있다고 말한다고 하는데 7%만 안정성이 있고 93%는 폐업을 한다. 최저시급 인상으로 정부에서 대책으로 제안한 것이 폐업 위로금을 정부에서 지원해준다고 한다. 약주고 병주고 문정부는 대단한 것 같다. 정말 존경받아 마땅하다. 폐업 위로금 생각도 못했다.


이 나라에서 어떻게 뜰 수 있을까 한번 다같이 곰곰히 생각해보면 좋겠다. 미래가 너무 암담한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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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채용 되는 방법


자신의 채용 되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요즘 고등학교 졸업자 중 73% 이상이 대학교에 진학한다. 그렇다고 대학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한 73%가 모두 졸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 들어서 계속 학령 인구도 감소하고 있고, 대학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높은 수치이다.

자신이 채용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번 글에서는 아르바이트 혹은 단순 업무 내용을 포함할 수도 있고, 포함하지 않을 수도 있다.)

채용 직무 분야에 대한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적절히 어필하면 된다.

인사 채용자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들었다. 인사 채용자는 간단히 1차 서류 합격을 위해서 해야할 일들을 알려주었다. 첫번째로, 인성이다. 인성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사실 인성은 1차 서류에서 드러나기 어렵다.), 인성이 된다는 전제 하에 두번째는, 실력과 관련 업무. 경험이다. 가능한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방향, 입사하고 싶은 회사의 방향성, 정체성에 잘 맞는 다면 더할 나위 없이 인사담당자들은 좋아한다. 그리고 당신이 진짜 어떤 사람이 알고 싶어하기 때문에 면접까지 채용할 것이다. (중간에 시험 정도는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신입채용 중 경력이 없는 사람은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자신이 채용 당하기 위해서는 인턴 경력 혹은, 경험, 경력이 가장 우선시 될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자신의 경험을 증명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입사지원서, 이력서에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한 사람과, 자신의 포부만 드러낸 사람들이 있다면, 인사 채용자들은 그들의 열정과 의지는 높게 살지 모르겠지만, 가장 우선은 실력과, 관련 직무 경험이다. 이런 반영은 어느 기업에서나 드러난다. 요즘 취업하기가 너무 어렵지만, 다들 노력했으면 좋겠다.

만약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더 노력하거나 눈을 낯추는 방법뿐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해결 방법이 없다. 원래 삶이 평탄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 대학교 진학률 고등학교 졸업자 수의 70.1% (2017년 통계청)

나머지 29.9%는 취업을 하거나,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혹은 개인사정(질병, 여행, 워킹홀리데이, 해외 어학원 등등)으로 대학교 진학을 미루거나, 하지 않는다.


매년 70.1%가 고등학교 졸업인구에서부터 조사된 통계이기 때문에, 취업을 하고 나서 늦게 대학을 가는 인구는 평가되지 않는다. 즉 사실상 대한민국의 대학 진학률은 70.1% 보다는 더 많을 것이다.


70.1%가 대학에서 모두 잘 적응하고, 인생의 기회를 노린다는 것이 아직까지도 가능할까?


생각이야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다.

2018년 현재 서울권 대학 문학계열 졸업예정자 대학생들도 중견기업 이상 취업만 되도 축하받는 분위기이다. 


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당장 대학을 가기 위해 필요한 공부' 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나는 왜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중학생 때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한 공부를 하고, 고등학교 때는 대부분이 대학진학만을 위한 공부를 하게 된다.(일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 고등학교는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과 준비를 하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었을 때 '왜 공부해야 하는지', '내가 원하던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게 되고,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필자가 고등학생들이 한번 쯤은 해봤으면 하는 생각은 바로 '왜 대학에 가야하고, 대학에 가서 무엇을 왜 공부하고 싶은지', 그게 아니라면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인지',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있는지'이고, 이런 생각을 스스로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했으면 하는 이유는 바로, 대학생이 되어서도 부모님이 시키는 일, 교수가 시키는 일에만 의존해서 공부하고 독립하지 못하는 대학생들이 비일비재하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왜 공부하고 있는지, 내가 학교에서 무엇을 얻어가기 위해 입학했는지, 전혀 생각치 않고 남들이 닦아 놓은 길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50% 이상이다. (과감히 말할 수 있다.)


대학교 진학할 필요 없다.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만 정확히 안다면.

일본 IT업계 취업현실

오늘 일본 IT자체개발 및 외주 기업의 채용설명회에 방문했다. 실제로 관심있었던 분야 중 하나이고, 현업종사자에 솔직한 의견과 사실을 듣고 정리하고 싶었다.
결론은 간단한 건 같다. 일본 메이저 대기업(게임업체, 애니메이션기업, NC, Softbank 등등)을 제외한 많은 중견 중소기업이 '청년'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일본에서 아직까지도 많은 '노인'들은 일을 하고 싶어한다고 하지만, 기업은 한살이라도 젊은 사람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이 가까이 위치한 이웃나라 대한민국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알고 채용하려고 한다. <각 나라 취업 실정 요약>

일본에 취업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 있다.
1) 일본어(공문서작성이 가능한 레벨)
2) 직무 분야 실력(코딩, 연구 등등)

위 두가지 모두 성립하면 일본 중소기업 취업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고 한다.

문제는 아래 사항이다.
1) 일본어, 영어, 한국어 가능자
2) 비교적 비싼 생활비(교통비, 식비, 임차료)
3) 4대보험, 고용보험, 소득세를 포함하면 18%가 넘는 세금
4) 지리적 불편함(잦은 자연재해, 섬나라 위치 등)
5) 크게 차이 없는 임금

한국인 기준으로 한국에서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때와 일본(타지에서)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때와 차이점을 찾아보겠다.(혼자살때 기준)

한국 중소기업 : 월 300만원
계약서에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30분. -> 실근무시간은 오후 8시 정도로 하자.
복지혜택 없음. 시간외수당, 잔업수당 없음. 통상임금 적용.(사실 한국 중소기업에서 정직하게 시간외수당 다 계산해주는 곳은 없다. 시급제면 가능하다.)
급여(300만원)-{교통비(10만원)+식비(30만원)+통신비(8만원)+월세(30만원)+공과금(6만원)+4대보험,소득세(28만원)} =188만원.
월 210시간 정도 근무한다고 보면 시급 : 8920원.

일본 중소기업 : 300만원
계약 조건 : 오전 9시 부터 6시 30분이면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계약서대로 근무함.
잔업수당 기업마다 다름.(주는 곳도 있고 안주는 곳도 많다고 함.) 별다른 복지혜택이 없는 것은 동일하다.
 
급여 300만원 - {교통비(30만원)+식비(50만원)+통신비(8만원)+월세(35만원)+공과금(10만원)+4대보험,소득세(35만원)} = 132만원.
160시간 일한다고 가정하면 8,250원

기업조직의 차이점
한국 : 개발자로 입사해서 초급간부, 이사, 상무가 돼서도 개발자로 근무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과장, 부장 정도 되면 자신의 밥줄수명이 보이고, 개발자로서 입사했어도 퇴직할 때까지 개발자 근무를 하지 않는다.

일본 : 개발자로 입사했다면 실력이 있는 한 계속해서 개발자 일을 한다고 한다.

일본에 집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방청년들이 서울에서 월세살이하며 근무하는 것이랑 다를게 없다. 다를게 없다는 뜻은 임차료, 공과금, 교통비가 살인적이라서 임금이 월등히 많은 경우가 아니면 남는 돈이 없다.
일본취업 잘 생각해봐야 한다. 한국에 연고를 두고 임차료 없이 200만원 버는 것과 일본에서 월세살이 하며 버는 300만원하고는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어쩌면 200만원 받으면서 한국에서 사는 게 훨씬 나을 수도 있다.
특히나 일본은 교통비와 임차료, 식비가 한국 물가 보다 비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본어가 되고, 코딩능력이 있다면 취업문을 통과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향후가 중요하다.

필자는 일본에 아는 사람이 없고, 일본까지 가면서까지 얻는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대안에서 삭제했다.

지방사람들도 서울에서 월 300~400만원 받아도 누구랑 같이 살 엄두가 안난다는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수도권 사람이 아닌 지방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지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서울에서 근무하기에는 경쟁률이 치열하고, 서울에서 근무한다 하더라도 타지살이는 똑같기 때문에 일본에서 근무하는 것이나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결론 : 일본이 구인난 맞고, 청년들에게는 호황이긴 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임차료나 임금을 생각하면 엄청 큰 메리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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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0106.010170742470001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520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512/e20151227194244117920.htm



<인구론과 공대불패 , 최악 실업난 10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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