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 / Things I have struggled while working at CVS

Old people come to the CVS where I worked at every day. 내가 일하는 편의점에 노가다 아저씨들이 매일 왔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이나 밤이나 새벽이나 저녁이나 매일 왔다. No matter what time it is, these people came to the place. 노가다 아저씨들이 일을 구하면 일을 구했다고 오고, 일을 못 구하면 시간 보낼 곳이 없으니까 편의점에서 계속 있는다. If they find a job to do for a day, then I come to have a cup of coffee. If they couldn't find a job to do, then they stay at here for hours since they have nowhere to go until the sun downs.

These kinds of people were very impolite and rude to even strangers. When I saw them for the first time, how they spoke to me was very rude. In Korea, you know when you talk to someone for the first time you have to talk to them with honorifics but they didn't. 노가다 아저씨들은 굉장히 무례했다.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반말을 하고 이것 저것 시켰다.

I am grateful for God who gave me a chance to see them while working at the CVS because I found that not all the people who looks for a job is not nice and not all the people in need are nice. 나는 편의점에서의 경험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든 사람이 모두 착하지 않다라는 것을 크게 깨달았다. Being nice or something can be defined by one's environment but one's character. 착하고 나쁜 것은 인간의 환경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성격에서 나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항상 와서는 "담배" 이랬다. 그래서 내가 "어떤 담배요?" 이러면 손가락 하나로 가르키기만 했다. 나는 그들의 담배를 계산하는 순간을 극도로 싫어했다. They always were like "Hey! Cigarette!" Then I was like " What cigarette?" and they were pointing the pack of cigarette they want not saying anything. I hated the moment when I ring packs of cigarettes of them.

나는 그들이 잘 생겼든 못 생겼든 돈이 많든 적든 신경 쓸 필요없다. I don't care if they have good looking or not. I don't even care how much they have because I was a person who ring what customers want to buy. 나는 손님의 물건을 계산하는 사람이니까 말이다. However there's something does exist called "Politeness" 하지만 예의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한다.

군인이란 직업

 만약 성인이 되기 전 혹은 징집되기 전 부터 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직업 군인이 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부사관
 - 지원 자격 : 고등학교 졸업 이상
 - 시작 계급 : 부사관 후보생 ; 하사
 - 교육기간 : 평균 4 개월
 - 급       여 : 임관 후 첫 월급 : 114만원


 2. 장교
 - 지원자격 : 고등학교 졸업 이상
 - 시작 계급 : 준위 혹은 소위
 - 교육기간 : 평균 4개월
 - 급       여 : 임관 후 첫 월급 : 약 120만원



 1.1 부사관이 되는 방법

 - RNTC 전문대학교에 입학 후 RNTC 등록 이후 졸업과 동시에 임관한다.
 
 - 고등학교 졸업 이후 혹은 3학년 재학 중 부사관시험을 치르고 합격한다.


 2.2 장교가 되는 방법

 - 사관학교에 입학 이후 졸업한다.(육군사관학교, 3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 육군, 해군, 공군 모집 홈페이지에 장교모집 부분에 지원하여 합격한다.
 - ROTC 대학교 입학 이후 ROTC 지원하고 합격하여 임관한다.
 - 부사관으로 이미 임관한 자는 간부사관, 혹은 준위 시험을 치르고 합격한다.


 나는 병사로서 군생활을 짧게 했지만, 만약 군인으로서 적성에 맞는 분야가 있다면 군인이란 옷 입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군인이라고 하면 다들 의미 없고 몸만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부만 그렇지 100%가 그런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 공군 조종 장교는 미래에 항공사 조종사로 취직하기에 유리하고, 공군 전투기 정비병•정비부사관도 향후 항공기 정비파트에 취직하기 수월해진다. 더 나아가 항공모함 조종사, 헬기조종장교, 관제탑 상황병 등등 찾아보면 다양하다. (i.e 공군 비보이병, 프로게이머병, 군악대, 의장대, 행정병, 장군운전병, 4/5 톤 운전병, P.X병, 지게차 조종병, 롤러•굴삭기 조종병, 의무병 etc...)
 다만 소총수, 장갑차조종수, 탄약수, 포수, 개인화기정비병, 수류탄 정비병, 군수병 등등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미래에 도움 안되는 보직들 또한 매우 많다. 소총수 20년 해봐야 사회에서 소총수 열심히했다고 가산점 0.1점 이라도 더 주지 않는다. 이게 현실이다. 
 그래서 필자가 추천하는 바는 만약 본인이 정말로 군인이 하고 싶다면 더 넓게 생각하는 폭을 가지고 지원했으면 하는 것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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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 아재만 가득한 건 아니다. ]

 나라가 아무리 작고 좁아도 나쁜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다. 알바를 하면서 백수 아저씨들도 많이 만나는데, 격려와 덕담을 아끼지 않는 분들도 있다. 매일 같이 같은 시간에 막걸리, 소주 하나씩 현금 결제하시는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직업은 경비다. 이 분은 술을 마시지만 절주한다. 그리고 나에게 "학생인데 열심히 산다. 응원하겠다." 이런 식으로 짧지만 서로 기분 좋은 한 마디씩 한다. 나도 힘들지만 무얼 하든지 무엇 하나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또 다른 할아버지는 무직이지만 자급자족 농부다. 정말 흰머리만 난 할아버지인데 이 분도 마찬가지로 매일 같은 시간에 와서 컵라면이랑 소주를 마신다. 본인은 감자 농사를 하는데 수확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수확할 때에 희열을 느낄 수 감사하다고 한다. 수확한 감자를 친지•친척들에게 나누면 수확한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자신의 하루 일과를 나에게 브리핑한다. 어떤 사람들은 '낯선 사람이 이상한 소리하네. 쓸데없는 소리하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 나이 때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조금이라도 파악할 수 있었던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들이 본인이 먹은 음식들은 꼭 청소를 확실히 하고 간다. 처음 부터 망나니처럼 동전 던지고, 반말하는 인간들의 식후자리는 안 봐도 비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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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근처 인력사무소]
 현재 근무하고 있는 편의점 근처에 인기 좋은 인력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다. 
 인력사무소가 문제다. 인력 사무소에서 구직하는 인원 100%가 40대 이상 남성이다. 대다수가 본 직장을 잃고 막노동 전선에 뛰어드는 경우일 것이다. 
 나는 오늘 인력사무소에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을 비판하려고 한다. 사무소에 출퇴근하는 아저씨들이 매일같이 편의점에 와서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사고, 어떤 분은 종종 출근 전에 소주나 막걸리를 마시고 출근한다. 그러면서 사장하고 친한 친구다. 사장하고 초등학교 동창이다. 라며 종이컵을 무료로 달라는 사람도 있고, 다시는 편의점에 안오겠다며 나에게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에게 얼마 받냐고 묻기도 한다. 최저시급 6,470원 받는다고 하면 자기네들은 일급 25만원 받는다고 자랑한다.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그냥 "네. 부럽습니다." 이러고 만다. 이렇게 고소득자분들이 종이컵 50원 내는게 그렇게 아까울까. 
 그렇게 훔쳐간 종이컵 몇십개는 내 알바비에서 감액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느날은 일 안가는 날이라고 오전 04시 부터 08시까지 소주랑 막걸리를 여럿이서 계속 마시더라. (하여튼 술도 문제고, 아저씨들 인성 자체도 문제다.) 안주를 사는 줄 알았더니만, 술•담배 많이 팔아줬으니 안주를 공짜로 달라는거다. 이렇게 말만 하면 참 좋은데, 이 아재들은 있는게 힘밖에 없어서 무력 쓰는걸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렇게 식빵 및 인스턴트 식품을 훔쳐가려고 시도하다 적발되었다. 또 술 취한 상태로 편의점에 들어와 계속 술을 사갔다. 조용히 계산하고 가면 좋으련만 소주랑 병맥주를 냉장고에서 꺼내고 카운터까지 오는데 던져서 깨버렸다. 고의인지 실수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음주상태로 사건을 저지른 것은 경범죄 사유가 아니라 가중처벌 사유다. 그 아재 한 두 사람이 너무 꼴뵈기 싫어서 그냥 내가 청소할테니까 계산만 하고 나가라고 했다. 되래 나에게 부모님 안부를 묻고, 나보고 뭘 잘했냐고 돈을 내라고 하는거냐고 했다. 더 이상 말하기 귀찮고 상대하다가 더 큰일이 벌어질 것 같아 그냥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한국 경찰에게 다시 한번 존경을 표한다. 신고했는데 신고 후 십오분 후에 오더라. 내가 그 아재들 그냥 조용히 집 가라고 일르고 편의점 일행, 소비자들이 말리고 사건이 종료된 이후였다. 경찰은 오자마자 왜 술병들이 깨져있냐고 물었고 별거 아니네라고 혼잣말하며 다시 복귀했다. 나는 최소한 증거확보를 위해 사건현장 사진찍거나 CCTV영상 파일을 달라고 할 줄 알았다. 
 출근하기 위해 술마시는 사람이 지구에 실존하는지 처음 알게됐다. 진짜 뭐같은 인간레기들 많다. 극한직업이 따로 없다.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망나니 아재 일행이 돌아와서 미안하다고 술값을 몇병 계산하고 갔다. 사실 이전에  깨진 술들은 내가 다 계산했었다. 그 아재는 술값을 무료로 기부한 셈이다. 좋아할 사람은 사장말고 없는게 팩트다...)

2015.12.22 TUE

용역업체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알바 2명을 불러서 제2사업부 공장 창고 정리를 했다. 알바면 시급 혹은 일당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많은 효과를 볼수록 있도록(저비용 고효용) 노동을 시켜야 하는데 본인(61년생)이 쉬어야 한다고 알바들에게 사이다 커피 다 타주고 같이 TV보고 쉬고 있다. 본인은 쉬더라도 알바는 일을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연말 기업의 최대목표인 매출증가, 원가절감을 가장 중요시 여기면서 언행일치가 안된다.) 창고 정리를 하던 중에 본인이 귀찮다고 지게차를 나에게 넘겼다. 참고로 나는 운전면허도 없다. 사고가 나면 어떡하냐 라고 묻자 책임은 너한테 있다고 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쉬려고 하자 대표이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대표이사가 시켰던 일을 급하게 마무리하고 나에게 시켰다. 나에게 본인일을 겁나게 시킨다. 그러고 그게 꼭 내가 해야할 일인 마냥 말한다. 못하면 욕하고 전화를 하다가 본인이 받으려고 하다가 끊기면 전화 탓이 아니라 내탓을 한다. 아직까지 노땅,꼰대라 스마트폰 작동도 서툴고 생각이 변화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작동법, 컴퓨터 문서작업에 어려움을 느낄 때면 아주 상냥한 말투로 나에게 도움을 청한다. 즉 본인에게 도움이 될 때에만 부른다. 이기주의 자본주의 세상이라는 말이다. 전에는 이런 발언을 한적도 있다. "내 나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단횡단 하는 것은 다 이해해줘야 한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아스팔트 도로가 없었고 신호등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가 그런 세대를 경험한 건 절대 아니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무단횡단은 자살행위인데 그걸 다 이해하는 게 말이 되냐? 그 논리라면 영구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호주에 가서 다 쏴서 죽여도 되나?" 대답 was "어른이 말하는데 무슨 논리를 따지냐?" ㅋㅋㅋㅋㅋ진짜 헬조선이다. 미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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