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에 외국 물 먹은 빵 같이 보이는 것이 새로 들어왔다.


이름 부터 로만. Roman. '로마의' 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 이태리 빵인가?


Roman Meal. 나는 로만밀의 '밀'이 반죽을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 roman meal. 이라면 로마 사람의 식사? 이 정도 뜻이 되겠다.


로만밀 상표라고 포장지에 박아두고, 


Roman Meal is a product of the USA. 라고 대놓고 써있다.


알았다. '로만밀 통밀 단팥빵'은 미국 거란다.


이태리 빵인 줄 알았던 미국빵을 한번 먹어보자.




 일단 먹기 전에 영야정보를 보면, 빵에 나트륨이 많다. 그리고 당류가 많다.


빵 중에 나트륨, 당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다니 junk food임에 틀림 없을 듯 하다.


아무래도 빵을 공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위 해 대량생산함으로써 영양은 완벽히 관리하기 어려운게 사실.





한입 베어 먹으면 단팥이 골고루 분포 되어있는데, 뭔가 단팥이 눌린 느낌이다.


예를 들어, 위 아래 중 둘 중 한 쪽에만 단팥이 붙어있는 느낌.


전체적인 빵 비쥬얼.


사람이 직접 반죽한 것인 줄 알고 속을 뻔 했다.


빵이 너무 못생겨서 맛있어 보인다.


그냥 빵이 다 거기서 거기인 듯 하다.


주머니에 2천원 이상 있다면 우유 하나를 사고 남은 돈으로 적당히 배를 채울 수 있는 빵을 사는게 언제나 옳은 것 같다.



[요약]

1. 로만밀 통밀 단팥빵은 미국제품


2. 가격은 1,100원


3. 공장빵은 다 거기서 거기 


가격 : 3,800원 / 일단 가격은 그럭저럭


전자레인지 2분 돌리고 찍은 사진 (몇 숟가락 먹음.) 일단 첫번째 느낀 점은 밥이 굉장히 많음. 그리고 실제로 밥이 많음.


불고기. 진짜 기름이 너무 많다. 그리고 불고기 아래에는 당면이 있다. 불고기 양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의 반 정도 된다.


맛은 먹을만 하지만, 맛있지는 않다. 







만두 2점이 들어있다.


진짜 이런말은 안하는데 너무 맛이 없다. 


이건 그냥 뭐랄까 지우개 먹는 느낌임.






그냥 으스러지는 계란말이. 탄탄한 맛이 없음.




 


김치. 그만 하겠다.







요약 



가격 : 3,800원 / 가격은 괜찮음.


밥 : 밥이 많음. 


반찬 : 불고기랑 당면 말고 먹을게 없음.


이럴 바에 빵이랑 우유, 음료수 사먹는게 더 나을 수 있음. 


다 먹고 나서 배부른 느낌은 전혀 없음. 밥이 많아서 반찬이랑 비율이 잘 안 맞음.



Sweet Choco Custard Cream


가격 : 1,100원




영양정보 대충 보면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당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대충 봐도 알 수 있듯이 빵 모양이 굉장히 못생겼음. 


못생겨서 그런지 맛있을 것이란 논리 없는 기대를 하게 됨.






 



그런데 실제로 맛 있었음.


앙금도 많고, 적당히 부드럽고, 맛있음.





요약 


가격: 1,100원 / 그냥 그럭저럭


양 : 양은 솔직히 적음. 빵 크기가 남자 평균 손바닥 크기의 50~60% 정도 됨.


맛있음. 5개도 질리지 않고 연속으로 먹기 가능


위 사진은 먹다 남은 살점 크기.


나무젓가락에 묻어있는 기름을 확인 바람.





오일 후라잉 - 통살치킨 껍질 크기.



옆면. 두께 확인 가능.





오일 후라잉 - 바삭매콤 치킨 껍질 두께. 튀김옷이 굉장히 크다... 튀김에 옷에 덥혀서 안 보이는 살의 양은 매우 적다.

 



오일후라잉 - 핫 할라피뇨 치킨 튀김 옷 사진.


튀김 옷이 두껍다는 것만 알아두자.




오일후라잉 공식


오일후라잉 ( 100 %) = 튀김 옷 (55 % ~ 65 %) + 내부 살점 (35 % ~ 45 %) 



오일후라잉 치킨류 가격은 천원 후반대. 천원 후반 대이면 편의점에서 음료와 빵류 구매 가능.


몸에 좋지도 않은 편의점 치킨류는 삼가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될 것이라고 예상해본다. 

매일 Maeil 바리스타 커피 후기



매일 바리스타 커피 후기

가격 : 1,900원
용량 : 250mL

용량을 봤을 때 일반 캔음료랑 양이 비슷하다.
하지만 크기로 봤을 때는 높이나 폭을 봐도 바리스타 커피 크기가 더 크다. 부피 역시 크다.

 왜 그럴까 확인해보니, 간단히 알루미늄 캔으로 제조된 캔음료와 달리 바리스타 커피는 포장이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두께가 약 0.3cm 정도 된다.
  그리고 아래 부분도 0.3cm 정도 두께로 단단하다.

즉 필요 이상으로 포장비용이 과다하다.

맛은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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