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 Arrival in LAX and Hermosa Beach

 LAX에 도착하니 몸이 뜨거웠다. JFK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만 해도 물이 얼을 정도의 추위를 느꼈는데 LAX에 도착하고 날씨가 정말 좋아서 자동적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날씨가 인간의 기분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한 것 같다. 조금 부정적이어도 날씨가 화창하면 인간의 기분이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LAX 2nd floor
Taking Uber to the Hostel

 우버를 타고 공항에서 이동! LA 우버는 뉴욕 우버보다 비교적 저렴한 느낌이다. 실제로 같은 거리를 이동해도 가격이 저렴했다. 그런데 LA는 관광지 사이 거리가 길어서 우버를 많이 탔다가는 금방 거지가 될 수 있다 (내가 그랬다).

Breeze
Hermosa Beach

친구 집에 들려서 허모사 비치에 도착~ Hermosa Beach.

 LA에 도착하기 전에 Long Beach, Santa Monica, Venice Beach 이 정도 해변만 알고 있을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Hermosa Beach 는 몰랐다. 그런데 정말 너무 좋다. 굳이 비교하자면 Santa Monica & Venice Beach 는 관광화가 심하게 된 해변 느낌이고 Hermosa Beach 는 관광화가 안되고 자연 그대로 같은? 정말 휴식하기 좋은 해변 같이 느껴진다. 관광객들이 Santa Monica(산타 모니카)랑 베니스 비치에 모두 가 있어서 Hermosa Beach(허모사 비치)는 더 조용하고 자연을 더 느낄 수 있다.

 

Hermosa Beach

관광객은 거의 없고 현지인들이 많다. 정말 조용하다.

 

아름다운 자연!

Amazing View

멋진 사진. 놀랍다. 수평선!

Night View @Hermosa Beach

야경 또한 멋지고, 해안가에서 맛난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쇼핑도 할 수 있는데 너무 비싸서 추천하지는 않는다.

 

Day 6: The Last Day in New York. @JFK

 나의 플랜은 뉴욕에서 일정을 마치고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했다. 선택지가 너무 많았다. 뉴욕에서 보스턴, 마이애미, 시카고, 휴스턴 등등 도시들을 많이 가고 싶었다. 그런데 공항에 가서 표를 사려고 봤더니 보스턴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기에 경유를 한 번 이상 해야 했다. 휴스턴에 가려면 비행기를 최소 두 번 이상 타야 하는 등 힘든 일정이 예상되어서 포기했다. 

 My plan finished my schedule in New York and thought about where to go. There were too many choices. I wanted to go to Boston, Miami, Chicago, Houston and so on from New York. But when I went to the airport to buy tickets, every city except the Boston requires two flights at least. I gave up because i was expected to have a tough schedule, including having to take at least two flights to get to Houston.

JFK International Airport

 내가 머물던 곳에서 뉴욕 메트로를 타고 JFK 공항에 도착. 맨해튼에서 JFK 까지 메트로를 타고 가는데 엄청 조금 헤맸다. 그런데 착한 승객분이 공항 가고 있는 거면 따라오라고 해서 잘 많이 헤매지는 않고 시간 내에 잘 도착했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우버 타는게 속 편하긴 하지만 맨해튼에서 공항까지 가는 우버는 비싸다.

 I arrive at JFK airport by New York Metro from where I stayed. I rode the metro from Manhattan to JFK, and I wandered a lot. But a nice passenger was going to the airport, he told me to follow him, so I didn't wander around much and arrived well in time. It is convenient to ride Uber if you have financially enough, but Uber from Manhattan to the airport is expensive.

DJ Wegun

그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Los Angeles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왜냐하면 뉴욕에서부터 경유할 필요가 없고 가장 빠르게 출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So I decided to depart to Los Angeles! Because I didn't have to transfer from New York and could arrive the fastest than any other cities.

@DJ Wegun

 

 DJ Wegun 이랑 만나서 사진도 찍었다. 마침 AOMG 미국 투어를 하고 있는데 AOMG도 뉴욕에서 LA로 가고 있었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AOMG 뒷자리에 앉아서 같이 LA까지 갔다. 사진 같이 찍을 수 있냐고 한국어로 물어봤는데 공항에서는 원래 위치 정보 보호하기 위해서 안된다고 했다.

DELTA Airlines Meal

기내식으로 샌드위치가 나왔는데 맛은 있었지만 양이 부족했다. 뭘 더 먹으려고 해도 국내선이라서 그런가 다 추가로 구매해야 했다. 항공사에서 이어폰이랑 이불을 돈 받고 제공하는 항공사는 처음 봤다. 그렇게 이어폰도 없이 6시간 동안 책 읽고 잠자고 JFK에서 LAX 까지 도착했다!

The sandwich was served as an in-flight meal, but it tasted good, but its amount was not enough. Even if I wanted to eat more, I had to buy more because it was domestic. I've never seen an airline that offers earphones and blankets for money. So I read a book and slept for 6 hours without earphones, and arrived at LAX from JFK!

AOMG Family waiting for their baggages!

And China fans who are waiting for their baggages, taking pictures of AOMG members.

 

Simond D, Gray, DJ Pumpkin, Loco
Loco waiting for his baggage

 이 때는 Loco 로꼬가 군입대 하기 몇 주일 전이었다. 군대 잘 가라고 인사했더니 정말 감사하다고 그랬다. AOMG member 들 다 착하다. Simon D는 인스타 라이브 사건만 제외하면 거의 완벽할 뻔 했다.

 This was a few weeks before Loco Rocco joined the military. I said "Take care even in the military" , and Loco said "Thank you so much for saying good-bye". All AOMG members are nice.

 

Woo and Loco

 로꼬는 군대에 곧 가는데 걱정이 없어보였다. 하지만 걱정이 없는 것이 아니고 투어 중이니까 투어에 열심히하는 모습일 것이다. 군대에 가서도 잘 하고 있다. 아직도 로꼬 노래 듣고 있다.

AOMG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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