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One Day Trip in Hong Kong Island

 콜롬보에서 5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도착했다. 콜롬보에서 힘들었던 점은 너무나도 긴 대기 시간. 홍콩, 중국 사람들이 스리랑카에도 많았다(사실 중국 사람들은 어디에도 많다). 그렇게 홍콩에 도착하니 정말 기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또 다른 고생이 시작되었다. 집이 최고다.

 It took me about 5 hours from Colombo, Sri Lanka to Hong Kong. Finally arrived. The thing that bothered me the most was the fact that I had to wait too long for immigration in Colombo Airport. I never knew there were so many Chinese and Hong Kong people traveling in Sri Lanka. I was expecting that it'd be better once I get Hong Kong but it was the beginning of another suffering. Don't go outside of your home. Home is the best.

On my way to immigration in Hong Kong Airport

 premium economy 를 탔기 때문에 이코노미 탑승자들보다 빨리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빨리 홍콩을 보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입국 심사에서 또 기다리기 싫어서) 엄청 빠르게 입국심사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심사장에서 이렇게 빨리 왔냐면서 마약 검사를 하겠다고 갑자기 가방을 모두 내려놓고 신발도 벗으라고 했다. 어이가 없어서 빨리 나가봐야 된다고 마약 없다고 했다. 경찰은 더 의심된다고 빨리 가방을 모두 열고, 신발이랑 외투를 벗으라고 했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결국 비행기에서 가장 먼저 내렸지만 결과적으로 홍콩 입국은 제일 늦게 했다. 너무 서두르면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차분하게 적당히 빨리 갈 것을 추천한다.

 Since I had my flight with 'premium economy' which is one level better than normal 'economy' I could get off from the flight faster than any other passengers. As soon as I could un-fasten my seat belt, I prepared to get off. Because I really didn't want to wait for a long time again, I just straighted to the immigration to get out of the airport but the police officers who were standing at the immigration thought I had something so they didn't let me pass the immigration. I was very embarrassed because I needed to go to Victoria Peak for real quick and needed to back to the airport to transfer to New York. They doubted if I had drugs and they ordered me to open all my baggage and take off my shoes and jackets. THIS WAS SO UNEXPECTED. Told them "I am not a drug dealer but a college student" but they never listened to me. They body-checked me and check all my baggages, pockets in my pants and even my socks. (They might think I concealed something weird in the socks) Even though I got off from the plane real quick but I passed the immigration the last.

Waited to take an advantage of premium passenger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기 위해 홍콩 공항 2층에서 기다렸다. 대단한 것은 아니다.

 I waited on the second floor of Hong Kong Airport to benefit from the using premium economy seat. Not a big deal tho.

One International Finance Centre

 이제부터 홍콩 공항에서 에어 익스프레스를 타고 홍콩 아일랜드 역에서 내려서 빅토리아 피크까지 걸어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다. 정말 힘들었다. 홍콩역에서 빅토리아 피크까지 걸어간 이유는 단 하나. "돈이 없어서". 홍콩 달러 화폐를 환전을 안 했다. 카드를 쓰면 되지 않느냐고 질문을 할 것을 안다. 카드도 해외 인출 허용을 한국에서 안 하고 왔다. 완전 미쳤다. 그래서 무엇을 할 수가 없었다. 말 그대로 거지였다. 미 달러를 받는 곳이 있으면 좋겠지만 거의 안 받는다. 

 From now on, I'll show the pictures of the process of walking from Hong Kong Island Station to Victoria PeakThe only reason I walked from HongKong Station to Victoria Peak was "I do not have money." I did not exchange the HongKong dollar currency. I know you will say "You have a debit or credit card tho". I didn't let my credit card and debit card be available in abroad when I was in Korea. So I could not do anything. I was literally a beggar. I wish there was a place to receive US dollars, but Hong Kong rarely receives it.

J.P Morgan Building.

 홍콩에 도착하니까 확실히 스리랑카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정말 다른 세계에 도착한 것 같았다. 그런데 공기는 미세먼지가 홍콩이 워낙 심해서 스리랑카 보다 공기가 안 좋았다. 그런데 사람들이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빅토리아 피크까지 걸어갈 수 있었다.

 When I arrived in Hong Kong, it was definitely different from Sri Lanka. It seemed to have arrived in a different world. However, the air was so bad that the air was worse than Sri Lanka because of the fine dust in Hong Kong. But because people knew how to speak English and had no communication problems, I could walk to Victoria Peak.

 Somewhere near Hong Kong Station. I don't remember the name of this place. Haha.

 

I walked and walked

I walked and walked to the Victoria Peak. 홍콩역에서 나오자마자 계속 걸었다. 혹시 빅토리아 피크에 걸어가는 사람이 또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사람들에게 계속 말을 걸면서 갔는데 역시 홍콩 사람들은 모두 바쁘다. 바쁘거나 조금 연세가 있는 분들은 영어로 의사소통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내가 홍콩 언어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아쉬웠다. As soon as I arrived in Hong Kong Island, I walked and walked to the Victoria Peak without taking a rest even a single minute. While walking to the place, I asekd people who were walking to same direction with me if they were heading to Victoria Peak but none of them was. Of course, Hong Kong people are busy as hell.

St. Joseph's Church

빅토리아 피크를 걸어가는 미친 짓을 나 외에는 아무도 안 했으면 좋겠지만 같이 걸어가는 프랑스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하마터면 길을 잃을 뻔 했지만 프랑스 사람들이 도와줬다. 정말 힘들었고 이런 짓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됐다. 그들은 운동하려고 걸어간다고 했다. 나는 돈이 없어서 걸어가는데... 부러웠다 ㅋㅋㅋ I met a couple of French people who were heading to the same place as me, so we hiked together. I asked them why not taking a bus or tram? "We are working-out" they said. I felt jealous and kind of humiliated because i was hiking since I don't have money to take a bus.

 홍콩 사람들은 농구를 정말 좋아한다. 체조랑 농구가 생활체육으로는 최고 인기라고 한다. 나도 같이 했는데 솔직히 아시아에서 농구는 한중일 제외하면 다 못한다. 내가 이겼다. KOREA PRIDE.

 Hong Kong people really like to play basketball. It's said that basketball is the most popular sport in Hong Kong. I played one on one with one of them in the picture and I won. KOREA PRIDE.

Hong Kong Zoological and Botanical Garden

 Hong Kong Zoological and Botanical Garden. 이곳을 돌아다닐 때 어린 유치원생 친구들이 견학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외국인처럼 보였는지 쳐다봤다. 귀여웠다.

 When I was looking around in the garden there were kindergarten kids were having school trip in the same place. They stared at me for a few seconds probably because I look like a foreigner. They were cute.

거의 다 왔다.

Almost arrived to the destination.

거의 다 도착했다.

 홍콩 미세먼지를 보여주는 기상캐스터가 된 느낌이었다. 돈이 없어서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2시간? 3시간 걸어서 도착했지만 경치는 미세먼지 밖에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허탈.

 I felt like I was a weatherman in HongKong. I walked and hiked without taking a rest even a minute and drinking water but all I could see at the top was the fine dust. Wasted. Disappointed but not surprised.

사진만 찍고 곧 바로 내려갔다. Went back to the downtown after taking a few pictures at the top.

 Looking around in the downtown~ I could find the face of many people were like "Different day, same pattern". Hong Kong people are really busy. 홍콩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많이 피곤한가 보다. 사람들의 얼굴을 보니 "다른 날, 같은 패턴의 하루" 라고 쓰여져 있었다.

t
Li Yuen Street East
Ferry Station to Tsim Sha Tsui

 Though I arrived to the ferry station I could do nothing because I didn't have money at all (I actually had money but it was not Hong Kong Dollar).

It was about 2pm (if what I remember is right) but still foggy and no sun. 오후 2시로 기억하는데 해는 볼 수도 없었고 여전히 미세먼지와 구름이 많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비가 안 온 것이 다행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날씨가 안 좋았다. 

The Huge Ferris Wheel

AIA를 보니 축구선수 손흥민이 떠올랐다. 토트넘 스폰서 광고 효과 성공이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외국인들은 거의 없었고 현지 사람들이 많았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는데 이해를 못한건지 거절당했다. I thought of the football player, Son Heung Min as I saw the ad of AIA in the middle of the ferris wheel. There were many local people but not many foreigners.

Street Artist

 이제 다시 홍콩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신기한 아저씨가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I encountered the street artist who was painting with the cans of spray on my way to Hong Kong island station. 

Foreign worker

 Can you see the paint placed in his right side? He painted this picture using only one can of spray. Talented people are everywhere. Huge respect to this old street artist.

Day 1: Colombo to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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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는 기업 Cathay Pacific


cathay pacifi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캐세이 퍼시픽 같은 경우 헤드쿼터 본사 베이스는 홍콩에 위치합니다.!

 한국과 홍콩은 멀지않은 거리이기 때문에 외국항공사를 이용하고 싶다면
 캐세이퍼시픽 항공사가 제일로 탁월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홍콩은 멀지않은 거리이기 때문에
 많이들 선호하고 있는 도시국가 중 하나입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사 자회사는 화물운송을 담당하는 항공회사인 에어홍콩이 있습니다.
 현재, 102대의 항공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58개의 도시에 출항하고 있습니다!
 홍콩항공사와 중국항공사의 노선확장과 오펜시브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잠시 어려울 뻔 했지만,

아직까지도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많은 여행객들이 아시아 여행 중 선호하는 항공사 중 하나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신뢰와 명성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게 아닌 것 만큼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에서도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에 대한 저명한 위상은 아주 높습니다.



-Anonymous- 



​개인적으로 이용해보고 계속 이용해보고 싶은 기업 중 하나이다.

cathay pacifi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Cathay Pacific 기업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외 항공사이다.


Cathay Pacific 캐세이 퍼시픽 항공사를 칭찬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첫번째로, 국내 유일 홍콩 왕복 비행기가 하루 8회 있다.

 


 - 홍콩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늦어도 전혀 늦은게 아니다. 거의 언제든지 예약이 가능하며, 심지어 현장발매 또한 가능하다.



두번째로, 클럽 가입 시 혜택이 다양하다.


캐세이퍼시픽 항공사는 마르코 폴로 클럽이라는 멤버십 제도 같은 것이 있는데,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클럽 가입 시 라운지 이용가능, 프리패스 보딩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세번째, 드래곤에어라는 항공사와 자회사 협약이 맺어져 있다.

홍콩에는 많은 항공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홍콩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항공사가 첫번째로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이고, 두번째로 드래곤에어이다. 자회사협약 체결로 더 많은 상호작용 혜택들이 생겼다.



네번째, 수하물 무게 기준이 여유롭다. 기내 휴대 수하물은 인당 7Kg 최대이고, 위탁수하물 (즉 부치는 수하물은)은 30 kg까지 가능하다. (다른 경쟁 항공사 같은 경우 20kg) / 수하물 혜택(?)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cathay pacific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섯번째, 라운지 서비스가 정말 좋다. 라운지에서 커피, 스낵, 쿠키, 인터넷, 보드게임, 당구, TV, 비디오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커피 역시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고, 인터넷은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체스를 두는 경우가 있다. 


여섯번째, 기내식 종류가 많다. 한국 출발 - 홍콩 도착 비행기 탑승시, 한식, 양식을 고를 수 있다. 한식은 비빔밥이 전부이고, 양식은 치킨, 비프, 누들이 주문 가능하다.(이코노미 기준 / 비지니스 클래스 이상 탑승 시 더 많은 옵션 주문 가능.) 


'나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사를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고 칭찬 받아 마땅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아시아 국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특히나 홍콩, 중국을 생각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꼭 이용하시라. 저가 항공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플라이트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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