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기 힘들다. 먹고 살기 힘들다.]
청년•중장년층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편히 먹고 살 수 있을까'가 아닌가 싶다.
나는 최근 40~50대(40~50s) 남성이 부모님을 부양하고, 자녀들을 양육하기 위해 하루에 14시간 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08:00시 부터 17:00까지는 직장에서 정규직으로 일을하고, 첫 일터에서 퇴근 후에는 자정까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한다. 돈이 부족해서 몸을 희생하는 꼴이다.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 흔하지는 않지만 드물지도 않은 때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먹고 사는 문제로 고통받고 머리가 아파왔을까? 아마 지구가 창조되고 나서 부터가 아닐까 싶다.
먹고사는 문제는 중요한 문제이고, 반드시 해결해야 나아갈 수 있는 삶을 마련할 수 있다. 문뜩 이런 생각을 한번씩 해보았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내가 원하는 이상향 속에 살면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을까?'
사실 현실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지향하는 동시에 의식주를 해결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신의 목표를 이룸과 동시에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을 보며 동경한다. 예를 들어, 그림 그리는 사람들에게는 잭슨 폴록, 앤디 워홀이 될 수도 있고,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임재범, 버스커버스커, 빅뱅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한 분야에 꼭 성공한 사람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실에 자신의 꿈을 맞추지 않고, 본인의 꿈에 현실을 맞춘 사람들이 부럽고 존경스럽다. 이들은 어떻게 해서 그런 삶을 이룰 수 있었을까?
그들은 '어쩌다 보니.., 취미생활로 꾸준히 하다 보니..., 정말 큰돈을 벌고 싶어서 죽을만큼 노력했다.., 꿈을 좇아 왔다..'고 답을 하곤 한다.
꿈을 좇는다면 누구나 위 인물들처럼 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꿈을 좇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더라도, 꿈을 좇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도 절대 쉽지 않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이상향을 이루는가? 본인이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실천해나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이상을 성취할 수 있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믿고 있다. 본인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된다는 의미이다. 결과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그렇게 믿고 있다. 이상은 이루고, 현실은 해결하고, 현실을 이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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