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7. 14 sat


2019년 최저시급이 8,350원으로 확정되었다. 

2019년 적용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표결 재적위원 27명, 출석위원 14명 투표결과 시급 8,680원(근로자) 찬성 6표, 8,350원(공익) 찬성 8표


2019년 부터 하루 8시간 주 5일제로 한 근로자가 근로한다고 하면 최소 법정월급이 1,603,200원이 나온다. 8,350원으로 160시간 + 8,350원 주 40시간 만기근무 시 측정되는 주휴수당 66,800원 * 4을 계산한 값이다.

나라일을 담당한다는 권한 있는 인간 중 27명 중 13명이 출석조차 하지 않았다. 나라 꼴이 아주 좋다. 이제 내년부터 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들은 알바도 못 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표 및 많은 공정관리자들은 해고될 예정이다. 최저시급이 전년도 보다 10% 이상 2년 연속 증가한 사례는 처음이며, 2016년도 최저시급이 역대 최고 비율로 증가하였을 때 가장 많은 실업자가 발생한 것을 보면, 2019년 부터는 임금체불이 당연시 될 것이다.

대학교 등록금도 매년 오를 것이고, 기숙사비용 모든 비용들이 증가할 것이다! 심지어 학식도, 학교 앞 분식점 가격도!

이제 우리나라에서 저렴한 것이라는 개념이 재확립되어야만 할 것이다! 정말 대단한 나라다! 실업자가 이미 전국에 2,000,000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한 전국에 공무원 시험 준비생, 취업 준비생이 600,000명이 넘는데, 최저임금을 2년만에 2,000원이 증가했다. 하루시급으로 보면 16,000원이다.

매년 군대에서 의무복무를 하는 군인 봉급, 월급은 최소한 문재인 정권 기간 중에는 계속해서 증가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20대 30대는 20년 혹은 ~ 30년 뒤에 국민연금 수혜 조차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국가 부채 국채가 200조이다. 당장 지금 이 시점 50대 60대의 국민연금, 노인연금 수령도 불확실하거나 조금씩 감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20대, 30대는 현재 지불해야 할 돈, 당장 써야할 돈의 양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미래에 보장된 돈은 하나도 없다. 당장 소비해야 할 식비, 주거비, 등록금, 교재비, 교통비는 계속해서 증가하지만ㅋㅋㅋㅋ미래에 국민연금, 노인연금은 지금 보다 더 적게 받을지도 모른다.

현재 한국에서 영재 소리를 듣고 있는 인재들이 해외로 가는 데에는 모두 이유가 있고, 고위 장관급 자식들이 군대를 안가고 모두 늦으면 고등학생 때부터, 빠르면 출산이후 곧장 미국 혹은 유럽에서 수학하는 이유가 다 있다. 한국에서는 온전한 정신상태로, 온전한 건강상태를 가지고 한국에서 생활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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