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을 하고 느낀 점
Weak Point
Weak data network and often unstable internet connection
No health insurance
Expensive tuition fee
Too many homelesses
Bad Public Transportation
High cost of living
Anxient safety
Strong Point
High Education
Pay
Cheap Fruit (depends on where you live)
Opportunity
Freedom of Speech
미국 여행을 하면서 메모장에 느낀 점을 하나 씩 간결하게 적었던 것을 발견했다. 미국 여행을 하면서 생각했던 것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유학, 취직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으며, 만약 내가 미국으로 이주해서 살게 된다면 미국 문화에 잘 녹아들어 잘 생활할 수 있을 것인가를 스스로 판단했다.
위에 Weak Point(Weakness), Strong Point(Strength)를 보면 알 수 있다. 미국은 기회와 자유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꼈다. 한국에서는 뮤지컬 아티스트(musical artist)가 작업물뿐만 아니라 인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예를 들어, 구혜선 배우, 안재현 배우를 보면 그들의 사생활이 대한민국 전체의 큰 이슈가 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실시간 검색 순위 같은 것이나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지 않는 한 알기는 어렵다. 그런 부분에서 미국은 개인에게 자유와 기회가 더 존중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식자재, 유제품, 과일, 채소가 한국보다 매우 저렴하다는 점이다. 누구나 한국 과일, 채소가 비싸다는 것을 알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비싼지는 누가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세상에 완벽한 나라가 어디 존재할 수 있을까. 세계최강국 미국도 단점이 수만가지 존재한다. 첫 번째로 생활비가 저렴하지 않다. 음식은 조금 저렴할 수 있어도 서비스가 포함되는 제품은 전부 다 비싸다. 택시, 미용실 등등 서비스가 1%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저렴하지 않다. 소비자 가격 이외에도 세금, 팁까지 내야하니 한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전반적인 국가 안전이 아닐까 생각한다(한국이 안전하다는 말은 아니다). 미국에서는 언제 총기 사건, 사고가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 시카고에서는 총기사고로 매년 몇 백명 가까이 사망한다고 한다. 안전과 물가만 생각해도 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물론 한국에서도 유교사상, 갑을문화(계급문화) 등등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이 존재한다. 이 글은 나중에 내 자신은 물론이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거나, 이민 생각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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