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폰 배터리를 안 산 이유

  내가 현재 사용하는 핸드폰 모델은 갤럭시 알파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한 지 약 1년 정도 됐다. 중고로 6만원 정도 주고 샀던 것으로 기억한다니 손해는 아니다. 갤럭시 알파 큰 단점이 뭐냐면 배터리가 너무 빨리 소모된다. 크기도 알맞고 필자 같이 연락 및 인터넷 외에 많은 앱을 실행시킬 필요가 없는 사람에게는 적절한 가격에 좋은 핸드폰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해왔다. 모든 핸드폰이 그렇지만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 배터리를 하나 사려고 봤더니 정품 배터리 한 개의 28,000원 정도였다. 그리고 10,000 mAh 보조배터리(Power Bank) 가격을 봤더니 20,000원 정도 하길래. 보조배터리를 구매했다.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것을 알고 있으니 핸드폰 수명도 거의 다 된 것 같다. 그래도 인터넷 속도나 기능상 문제는 없어서 다행이다. 마지막으로 1년 정도만 더 쓰고 새로 바꾸지 않을까 생각한다. 1년 뒤에 삼성 갤럭시 s10 정도 생각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s8이 출시된지 약 2년 가까이 되는데 아직까지도 문제 없이 사용되고 있고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도 정말 좋은 핸드폰이다. 삼성 갤럭시 s8~s8+ 중고가가 2019.02.26 기준 30만원에서 40만원 정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쁘지 않은 가격에 좋은 핸드폰이라고 생각된다. 1년 뒤에 삼성 갤럭시 s10을 살 수 있는 경제력이 생기면 정말로 좋을 것 같다. 이상.

결론 : 정품배터리를 사는 것이 핸드폰 건강에 좋지만, 핸드폰 수명이 얼마 안 남은 지금 보조배터리가 조금 더 싸서 보조배터리를 구매함(1년 뒤에 핸드폰을 바꿀 것을 알고 나중 핸드폰에서 적용가능하기 때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