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부자가 많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누군가 알려주면 좋겠지만, 부자들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직접적으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학교에 다니면서,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서 어디를 가든 부자가 있다. 그 부자들의 삶이 궁금하다. 부자로 살아보고 싶다. 내가 말하는 부자는 물질적인 부자가 맞다. 물질적인 부자가 항상 좋다고 할 수 없다. 내가 물질적인 부자가 되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다고 말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부자를 보면 부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을지 궁금하다. 나는 그들이 되고 싶다. 되어야만 할 것 같다.

학교를 다니면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서,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봐왔던 부자들이 있는데, 그들이 부러웠던 이유가 각각 다르다. 부자들이 부러웠던 이유는 어떤 것에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원하는 것을 얻기 까지 다른 사람들과 비교적 시간 차이가 난다. (부자가 되기 까지 자신이 엄청나게 노력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 내 나이 주변에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부모들이 부자이다.) 그들은 원하는 것을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었고, 많은 시간을 저장할 수 있다. 나는 그들이 부러웠다. 내가 10시간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그들은 쉽게, 그리고 깊은 생각 없이 얻을 수 있었다. 그것들이 부러웠다. 진짜 부자들은 자신이 부자라는 것을 숨기려고 한다. 겸손해서 그럴수도 있고, 거지들이 엉키기 싫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두가지 이유를 모두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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