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부자가 많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누군가 알려주면 좋겠지만, 부자들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직접적으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학교에 다니면서,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서 어디를 가든 부자가 있다. 그 부자들의 삶이 궁금하다. 부자로 살아보고 싶다. 내가 말하는 부자는 물질적인 부자가 맞다. 물질적인 부자가 항상 좋다고 할 수 없다. 내가 물질적인 부자가 되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다고 말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부자를 보면 부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을지 궁금하다. 나는 그들이 되고 싶다. 되어야만 할 것 같다.
학교를 다니면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면서,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봐왔던 부자들이 있는데, 그들이 부러웠던 이유가 각각 다르다. 부자들이 부러웠던 이유는 어떤 것에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원하는 것을 얻기 까지 다른 사람들과 비교적 시간 차이가 난다. (부자가 되기 까지 자신이 엄청나게 노력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 내 나이 주변에 자수성가로 부자가 된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부모들이 부자이다.) 그들은 원하는 것을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었고, 많은 시간을 저장할 수 있다. 나는 그들이 부러웠다. 내가 10시간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그들은 쉽게, 그리고 깊은 생각 없이 얻을 수 있었다. 그것들이 부러웠다. 진짜 부자들은 자신이 부자라는 것을 숨기려고 한다. 겸손해서 그럴수도 있고, 거지들이 엉키기 싫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두가지 이유를 모두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그냥 Just because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 봉사 방학하기 마지막날 (0) | 2018.06.29 |
---|---|
자신의 형편을 알아보는 방법 (0) | 2018.06.27 |
자아성찰 하는 글 part1 (0) | 2018.06.23 |
공부하기 쉽지 않다. (0) | 2018.05.01 |
교수의 갑질 (0) | 2018.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