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오래오래 파업해주세요.

야간 편돌이인데 새벽 5시만 되면 신데렐라 마냥 편의전에서 술마시려고 줄 서는 노가다 뛰는 미친 아재 새끼들이 옵니다.

그냥 조용히 술만 쳐마시고 나가면 되는데, 술병을 깨고 종이컵 절도하고 편의점 매장 앞에서 난장판을 피우고 갑니다.

참이슬 공장 임직원 여러분 정말 가능한 긴 기간 동안 파업을 지속해주세요.

만약 지금 혹해서 파업을 중단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참이슬의 소중함을 못 느끼고 살 것입니다.

제발 파업 오래오래 해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를 사랑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주세요.

알코홀은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위험한 식음료(?)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대한민국 술 문화는 절제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미개한 술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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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를 6개월 정도 해보면서 다양한 사람이 존재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매일 같이 매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물건을 사가는 사람, 남는 폐기 음식 달라고 협박하는 사람, 돈이 없는데 물건을 가져가는 사람, 윽박 지르는 사람, 편의점 안에서 술 마시는 사람, 편의점 안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기타 등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중 불친절하고 무례한 사람들이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다. 이유는 그만큼 강력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다보면 정말 술에 취한 취객들이 많이 온다. 조용히 숙취음료를 사가면 정말 고맙지만, 또 술을 사고 난동을 피우면 알바가 힘들다. 지금 까지 야간에 만난 취객의 99%가 50대 이상 남성들이었다. 이런 분들 특징이 편의점 직원한테는 큰소리도 치고 협박하고 심한 경우에는 물건을 던지고 때리기도 한다. 하지만 경찰을 부르면 개미 보다 조용해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서도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행세를 부린다는 생각에 사회가 미개하다는 생각을 했다.
 대부분의 취객들이 저렇게 행동한다. 경찰 오기 전 까지는 폭언, 욕설을 하다가도 경찰이 오면 조용하다. 심지어는 무릎 꿇고 싹싹 비는 사람도 봤다.
 이런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고, 친절하신 분도 있다. 사은품을 증정하면 근무 중 피곤할텐데 되돌려 주시는 분도 계시고, 어린 나이에 군대도 다녀와서 벌써 이렇게 일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1달에 한 명 볼까 말까 하고 대부분 갑질하지 못해서 안달 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초등학생이 갑질하는 경우도 봤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인식이 미디어에서 어떻게 노출되고 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초등학생은 아주 가끔 갑질을 하고 중고딩도 종종 본다. 어떤 식이였냐면, 초등학생이 편의점에 들어오자 마자 본인이 좋아하는 삼각김밥 매일 먹던 거를 데워서 가져오라는 경우도 있었다.
 중고딩 때문에 경찰이 오는 것은 대부분 절도, 신분증 위조 범죄 사건이었다.
 갑질의 왕인 맘충, 30~50대 여성은 답이 없다. 퇴근할 때 까지 멘탈을 유지하고 싶으면 그녀들이 해달라는 대로 해주는게 몸은 피곤해도 정신적으로는 그나마 낫다..
 지금까지 당해본 맘충 그녀들의 요구는.. 10L 짜리 물을 사놓고 6개로 분할해서 담아달라. 1+1으로 해달라. 봉지 무료로 달라. 종량제 쓰레기 봉투 사고 1개는 서비스로 달라. 먹고 나서 계산하겠다. 등등 미친년들이 많다. 맘충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다 존재한다. 그녀들의 요구에 불성실 혹은 불친절하게 대했다면 그녀들은 끝이 없는 성격이다. 편의점 본사에 연락해서 어디 지점 몇시 근무자가 불친절하다고 직접 신고를 한다.(그 때 느꼈다. 맘충이 괜히 맘충이 아니라는 사실을. 얼마나 할 짓이 없고, 얼마나 시간이 많으면 저럴까. 그녀들의 여유가 부러웠다. 그녀들의 남편은 안 부럽고.) 그리고 점장 시간대나 다른 근무자 시간대에 다시 편의점을 방문해 불친절한 근무자는 언제쯤 퇴사하는지 직접 묻기도 한다. 그리고 그 말들이 점장에게 들어가고, 본사직원에게 전달되어 한때 나는 정말 오열을 느꼈다. 한마디로 그냥 정말 어이 없었다.
 점장은 당연히 맘충들 편이었다. 점장 역시 50대 맘이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나는 돈이 어느 정도 필요했던 시기라서 다시 친절하게 해보겠다고 하고 1~2달 더 하고 퇴사했다.
 그 1~2달 사이에도 맘충들은 내가 제발 사라지기를 바랐고 그녀들의 소원대로 타의의 의해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진짜 알바를 여러 건 해봤지만 아저씨들이 노가다, 막노동을 하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아무리 힘들고 능력이 안돼도 대충 그런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능력이 안돼도 할 수 있는 직업을 나열해 보았을 때 정신적으로 덜 힘든 것을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
 편의점 야간 알바는 돈이 급하다면 추천하지 않고 적당히 편하게 시간 보내면서 자기 할 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당장 돈이 급하거나 그러면 막노동이나 노가다를 추천한다. 대신 다칠 수도 있고 매우 힘들 수 있다 ㅜㅜ. 이래서 공부해야 된다.

1. 아는 게 없음. 전문지식이 전무함.

2. 아는 것은 거의 없지만 자기 의견 만큼은 정답이라고 믿음. 그렇지만 자기 의견을 절대 실행으로 옮기진 않음. 단지 의견 충돌에서 이기고 싶을 뿐임.

3.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지 할만 함.

4. 과거에 자신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없었다고 변명함. (선택의 기회가 없었기 보다 열정, 의지, 취미, 노력이 없었을 뿐.)

5. 배달업 종사자 많음. (택배, 마트 물류, 음식 배달 대행, 프랜차이즈 배달 대행 등등..)

6.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한 없이 강함. 하지만 현실에서는 언제나 약함.

7. 공짜를 밝힘.

8. 겉으로 돈을 쫓는 않는다고 하지만, 현실은 돈에 시달리고 있는 중임.

9. 7할 이상은 부채가 있음.

10. 9급 공무원 정도면 개천에서 용 났다고 표현함.

11. 사촌, 형제지간 사이가 좋지 않음. 대부분 가족관계에서 법률관계, 채무관계로 변했기 때문.

12. 친한 친구 상황이 본인 상황이랑 다를게 없음.

13. 보이는 겉모습에 충실함.

14.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항상 약간의 화를 가지고 있음.

15.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음.

16. 어떠한 성과를 내는 데 필요하는 것이 노력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외의 것에 더 집중하고 몰입함.

17.

1. 못 사는 동네 특징 


 - 마트에서 물건 고르는 시간은 안 아까움. 


 - 할인마트가 아닌 곳에서도 무조건 할인만 바람 


 - 기본 인성이 안 돼있음. (쓰레기 막버리고,반말,싸움,난봉꾼,술취,담배) / 기본 도덕 규범이 뇌에 안 박혀있음.


 - 현금 주로 사용(신용불량자 다수).


 - 할망구 할아범탕 많음.(노령인구가 점점 큰 비율을 차지함.)


 - 편의점에서는 행사 상품만 가져감.


 - 문신충들 많음


  - 밤일 하는 놈들 많음. (여자든 남자든, 편의점이든 막노동이든 밤에 일하는 사람들 비율이 비교적 높음.)


 - 낮밤 구분이 없음. (백수들이고 일반 회사원이고 낮밤 없이 동네를 배회함.)


 - 화류계 종사자 많음.(여자들 중 저교육자들이 눈 앞에 돈을 보고 많이 시도함.)


 - 폐지 줍는 사람 많음.


 - 소방차 맨날 보임. (많은 사람들이 3D 나아가 4D 종사자이기 때문에 몸이 예상치 못하게 자주 다침. / 과도하게 술에 취해 사건사고를 자주 일으킴. / 기본적으로 개인의 몸 관리를 안하기 때문에 병이 자주 발생함.)


 - 경찰차 자주 보임. (도난 사건, 사고 / 폭행 / 폭언 / 모욕죄 / 교통사고 / 인명사고 등으로 동네에서 경찰차가 자주 돌며, 심지어 순찰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함.)


 - 3d job 종사자 많음. 


 - 4D Job  종사자 많음


 - 주변에 전문대만 있음. (대학 있어도 3등급 이상 입학가능 대학은 없음)


 -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들 많음. (가진 건 없지만 보여주고 싶은 자들이 많음. / 겉치레에 많이 신경 쓰나 본질은 볼 것 없는 경우가 다수.)


 - 마트에서는 할인 적립 무조건 함.


 - 가게에서 물건 훔치는 도둑놈 종종 많음.


 - 편의점에서 생필품 도둑질함.(젓가락,빨대,설탕, 휴지, 비닐봉지, 폐지, 공병 등등)


 - 술,담배 사는 돈은 안아까워함.


 - 동네에 인력사무소 있음.


 - 1인 가구가 많음. (노인이나 30대 미혼자)


 - 본인 몸관리 할 줄모름.

    ㄴ 기본적으로 본인 몸관리를 할 줄 모르며 노력 조차 하지 않고, 하루 사는 인생을 즐김.


 - 부모님 역시 3d job 종사자 많음.


 - 신념 목표 같은 건 없고 항상 돈 문제에 시달림.


 - 전문직 종사자 거의 없음.


 - 끝빨 있는 직업 가진 사람 거의 없음.


 - 주변에 종합병원 없음.


 - 2017. 06 현 시점 24평형 기준 동네 평균 부동산 가격 2억 2천 못 넘음.


  - 주변에 대형마트 없음.


 - 장애인들 많음(선천적도 많고, 후천적 다친 사람들도 많음.)


 - 노숙자들 많음.


 - 피부 안 좋음 (피부관리 안함)


 - 사기꾼들 많음. (부동산 사기, 보험 사기, 합의금 사기 등등)


 - 종교 가진 사람 거의 없음.


 - 술담배하는 청소년들 많음.


 - 문신하는 청소년들 많음.


 - 중고딩들 밤늦게까지 돌아다님.


 - 불륜 가정 많음.


 - 동네에 조그만한 술집 많음.


 - 눈 앞에 작은 이익에 눈이 멈.


 - 시야가 넓지 못함.


 - 친구들이랑 자주 싸움.


 - 친구들이랑 돈 문제로 싸움.


 -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들 많음.


 - 돈은 부족하지만 담배 끊을 생각은 못 함.


 - 자수성가를 믿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음.


 - 항상 즐기는 것이 우선. 노력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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