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만 한 정부는 없다


공산주의 대한민국

" 임원 칙척, 인척인 직원 가운데 25명(69%)은 공개전형이 아닌 특별전형으로 채용 됐다. 직책으로는 행정실장이 15명(42%)으로 가장 많다.

이 중에서도 8명은 서류나 면접 등 전형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2명은 단독 지원해 사실상 '내정'이라는 의혹을 샀다.

특채가 가능한 직원과 달리, 교원의 경우 2006년 개정된 사립학교법과 그 시행령에 따라 신규 채용이 공개전형으로 이뤄진다.  "

그러나 공개전형으로 채용된 친척, 인척 신분의 교사 상당수(21명)가 1명을 선발하는 '바늘구멍'을 통과해 '무늬'만 공채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민국은 사실 민주주의 형식만 보여주는 공산주의 국가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해서 그 깊이와 정도는 심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믿을만 한 정부는 없는데 문재인을 뽑은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된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격과 경제, 수출, 일자리 문제, 모든 청년 문제, 모든 일자리 문제, 모든 경제 문제는 최악을 찍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이민을 준비한 사람들은 정말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다. 대한민국은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온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 위 기사는 2015년 10월 기사인데, 저런 사건은 항상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다. 다만 드러나는 것은 얼마 안 된다. 저런 일은 항상 있고 무고한 국민들만 모르고 당하고 사는 것이다. 이 세상에 정직과 성실은 없다. 있는 사람은 더 있고 없는 사람은 더 없어지는 것이 너무 당연해지고 있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비상한 머리가 있거나, 부모를 잘 만났거나, 포기하고 혼자 사는 방법 정도가 있을까 (?). 내 머리로는 이 세상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잘 떠올려지지 않는다.

20190220 이발비용 인상

  오늘을 제외하고 가장 최근에 미용실을 갔던 때가 2개월 전이다. 2개월 전에 이발을 했을 때 7,000원을 이발비용으로 지불했다. 7,000원이면 최저시급 보다 적은 비용이다. 2018년 기준 최저시급이 7,530원, 2019년 기준 최저시급이 8,530원이다. 오늘 미용실에 가고 이발을 했는데 비용은 11,000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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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역 부근에서는 성인 커트가 30,000 원 이상인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내가 오늘 자른 곳은 그저 서울 변두리 동네 미용실이다. 그리고 아침시간에 가서 사람도 전혀 없었다. 카드로 11,000원을 결제하는데 많이 힘들었다. 오늘 불과 5년 전만 해도 남자 학생 이발비용이 5,000원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가가 두 배 이상 올랐다. 믿을 수 없다. 미용실이 7,000원에서 11,000원이 됐다. 2달 사이에 해가 바뀌었고 물가는 급증했다. 나의 벌이는 그대로이고 내가 생활하는 방식도 그대로인데 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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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미쳐가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미쳤다.

점점 답이 없어진다. 

국민들이 피땀 흘려 납부하는 혈세.

어떻게 낭비되고 있는가.


1.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 전국지역 초등학교 교사 채용인원 유지

3. 9급, 7급 공무원 증원채용

4. 여성단체 지원




너무 어이없다.

이 문제들은 한순간에 문제가 아니다.

현 정부 남은 4년 동안 문제가 아니다.

평생 문제다.

쓸데도 없는 공무원들 개혁할 생각은 안하고, 간단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기, 명예, 득표만 하려고 한다.

공무원이 7만명 가까이 증원된다고 한다.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까지 합하면 4년 내에 17만 명 가까이 증원한다고 하는데, 이 문제가 4년 동안의 문제가 아닌 이유는 이들의 평생월급, 그리고 평생연금은 어디에서 나오나?

일반국민들의 혈세에서 분배 지급된다.


즉, 현재 국민들 중 경제활동의 주축인 20대 30대 40대는 지금 보다 납부세액이 증가할 것이며, 자신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점점 줄 것이다. 왜냐면 혈세가 공무원 급여랑 연금에 더 쓰여야하기 때문에.


나는 이 나라에서 못 살겠다.

공무원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지금 현직교사도 당연히 줄여야 할 판에 뭐하는 짓인지 알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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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대통령에게 부탁 하나만

 나는 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싫지 않다. (싫지 않다고 한 이유는 취임 후 100일 동안 잘 했다. 못 했다.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 대통령이 징집 군인 병사들의 봉급 인상 계획도 마음에 들고, 최저임금 인상 계획, 비정규직 개혁, 대학교 입학금 면제 공약 등등 대한민국 청년들이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공부에 전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움을 주려는 최소한의 노력이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때 보다 더 나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현재 학생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등하교 한다. 대중교통 비용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대한민국에는 환승제도도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정말 주변 이웃 국가들에 비해 많이 편리하다. 
 하지만 많은 제도에도 불구하고, 편도 비용이 최근 5년 사이에 대폭 상승한 것 또한 사실이다.
 서울 기준 현재 시외버스 성인 현금 편도 요금이 1,300원이다. 왕복은 2,600원 이다.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다. 최저시급이 6,470원 인 것 치고는 저렴하지 않다. 왕복버스 성인요금이 최저임금의 40%가 넘는다.
 대한민국 900만명 넘는 인구가 대중교통에 의존하고 있고, 전국의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들 인구는 주 4일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회사가 망할 일은 희박한 것도 사실이다. 
 존경하는 대통령님께서 최저임금 인상 혹은 대중교통 요금 인하 정책(공약에는 없음)을 하루 빨리 시행해주셨으면 한다.
 소득 없는 대학생들에게 대중교통 요금이 절대 작지 않은 부담이 된다. 주 6일 학교에 등학교하는 나는 월 최소 62,400원이 교통비 지출 항목에 추가된다. 일년에 총 748,800원이다.
 대중교통 요금 동결 정책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 얼만큼 인상될지 모르고,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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