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미쳐가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미쳤다.

점점 답이 없어진다. 

국민들이 피땀 흘려 납부하는 혈세.

어떻게 낭비되고 있는가.


1.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 전국지역 초등학교 교사 채용인원 유지

3. 9급, 7급 공무원 증원채용

4. 여성단체 지원




너무 어이없다.

이 문제들은 한순간에 문제가 아니다.

현 정부 남은 4년 동안 문제가 아니다.

평생 문제다.

쓸데도 없는 공무원들 개혁할 생각은 안하고, 간단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기, 명예, 득표만 하려고 한다.

공무원이 7만명 가까이 증원된다고 한다.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까지 합하면 4년 내에 17만 명 가까이 증원한다고 하는데, 이 문제가 4년 동안의 문제가 아닌 이유는 이들의 평생월급, 그리고 평생연금은 어디에서 나오나?

일반국민들의 혈세에서 분배 지급된다.


즉, 현재 국민들 중 경제활동의 주축인 20대 30대 40대는 지금 보다 납부세액이 증가할 것이며, 자신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점점 줄 것이다. 왜냐면 혈세가 공무원 급여랑 연금에 더 쓰여야하기 때문에.


나는 이 나라에서 못 살겠다.

공무원을 줄여도 모자랄 판에, 지금 현직교사도 당연히 줄여야 할 판에 뭐하는 짓인지 알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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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한민국 내에서 교육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사범대, 교(원)대, 박사 학위(필수는 아니지만), 임용고시 등등 과정을 통해 교육자가 될 수 있다.


나는 항상 불만이었던 것이 하나 있다. 


왜 교육자들을 선발할때, 교육자들의 교육 능력을 평가하지 않는가?

교육자들은 현재 혹은 미래에 타인(학생)들을 교육하는 직업인데, 왜 교육자의 교육능력은 평가대상에 없는가?


왜 교육자가 얼마나 교육 받고, 얼마나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만 중심이 되는가.


교육자들의 교육능력을 평가하지 않음으로 인해 국내에서 어린이집 폭행사건, 초중고 공립학교 교내 학생 폭행사건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더불어 대학에서도 교수들의 갑질, 무능력한 교수에 대한 끊임 없는 학생들의 불만에 대한 처벌 및 징계.

참 웃기다. 대학에서도 교수채용할 때 교육능력을 평가하지 않고, 논문이력, 학력, 연구실적을 보고 평가한다.


평가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아닌데, 본질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교수, 교사 모두 교육자인데, 왜 교육자의 자질을 교육자의 피교육 내용을 두고 평가하는가.


교육자가 하는 일이 교육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면, 교육능력도 평가하길 바란다.

심지어 동네학원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도 1시간 수업 평가 영상을 찍어 보내달라고 한다. 이 사람이 얼마나 학생들을 몰입하게 만들고, 학생들이 만족할만 한 수업을 하는지 평가하기 위해서이다. 


임용고시도 제발 바뀌고, 대학 교수채용(대학 인사채용담당자 마음이지만)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길 원한다면, 수업 방식도 평가해야 한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집가서 영상 보고 공부한다는 게 웃기지 않나?

내가 만약 교사, 교수였다면 스스로 부끄러웠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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