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내서 여행 vs 여유롭게 여행

sky view from the window side

  많은 한국 대학생들이 여행을 가는데 대부분 유럽으로 간다. 유럽으로 가는 대학생 유럽 원정대 프로그램, 로드트립 프로그램 같은 홍보물이 대학교 캠퍼스 내 가득하다. 대학생들은 왜 유럽을 가기 좋아하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유럽으로 갈까?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군중심리가 아닐까? 누군가 유럽 가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부럽고 자기도 가고 싶어지는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가 일본 그 다음이 베트남 그 다음이 유럽이다. 미국 같은 옆나라 사는 사람들도 유럽에 많이 안 가는데 말이다. 군중심리 보다 잘 못 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현재 경제상황을 간과하고 빚 내서 무리하게 여행하는 것이다.

Golden Gate Bridge

남들이 가서 하는 여행이 아니라 자신이 더 알고 싶고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서 먹은 밥이 맛있었다.", "경치가 좋아서 많이 놀아 다녔다." 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의 범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전자가 나쁘다는 게 아니고).

P.S 유럽은 동화에서 나오는 배경이 아니다. 유럽에 대한 환상은 역사책을 읽고 경제, 문화를 자세히 공부하고 가졌으면 한다. 유럽의 역사를 알면 환상이 안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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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로 환전하는 방법


토스에서 환전하기

토스에서 환전하기. 토스를 설치하고 메뉴에서 환전하기를 탭하면 친절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누구나 할 수 있다! 토스로 환전을 처음하면 환전 우대를 해주는데 정말 좋다! 환전을 할 때 공항에서 하고 그러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되는데 미리 은행에서 우대 받을 수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 지점에 가서 환전하면 요즘 50%는 기본적으로 되니까 여행을 준비한다면 환전을 미리 유리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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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필수


1. 언어 (간단한거 확인)

2. 환전 (토스 환전 링크)

3. SIM Card, 심카드 Pre-paid SIM Card

4. 숙소미리 (메일

5. 교통편 미리 확인 (서울에는 7일권 이런게 없음)

6. 비자 확인 (자신의 이름, 여권번호, 비자 reference number 외워두는 것이 좋음)

<<여행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여행의 사전적 정의 :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 즉 자신의 장소를 잠시 떠나 다른 곳을 탐방하고 잠깐이라도 머무는 것이다. 자신에게 익숙한 장소가 아닌 만큼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도 많다. 준비의 양과 노력은 여행 기간과 여행 장소에 따라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할 것들은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준비를 안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각설하고 여행을 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언어 :: 많은 사람들이 간과합니다. 언어는 바디랭기지로 해도 충분하다. 한국어로 해도 다 알아 듣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간단한 의사소통이 된다고 하더라도 현지말을 할 때와 한국말을 할 때 상대방이 자신을 대한 태도와 자세가 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환전 :: 많은 사람들이 요즘 해외 여행을 가기 전에 은행에서 수수료면제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갑니다. 환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사실 환전은 필수입니다. 필수인 이유는 여행지에 있는 모든 음식점에서 카드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카드 결제를 받지 않는다면 굶는 수 밖에 없겠죠. 특히 팁 문화가 존재하는 국가라면 현금을 가져가는 것은 더욱더 필수입니다. 수수료면제 체크카드가 있다 하더라도 소액이라고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스-하나은행에서 진행하는 환전우대 이벤트가 있다. 구글에 "토스 환전" 이라고 검색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3. SIM Card, 심카드 Pre-paid SIM Card :: 해외에서도 통신을 하려면 핸드폰이 반드시 필요하겠지요. 항상 컴퓨터를 들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요. 문제가 있습니다. SIM Card (심카드)를 현지에서 사면 너무 비쌉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자신이 파는 것이 과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해외 심카드는 가능한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한국에서 구매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훨씬 저렴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한국에서 산 해외용 심카드는 해외에서 작동하는지 안하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 해외에서 심카드를 구매했을 때 장점은 (조금 비싸지만) 직원이 알아서 다 해결 해준다는 점.

4. 숙소 :: 숙소 같은 경우도 대부분 부킹닷컴 booking.com , airbnb 에어비앤비 등으로 해결을 할 것입니다. 숙소 같은 경우도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한국에서 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결제를 완료했으면 그 페이지를 다운 받으시거나 캡쳐를 해서 핸드폰에 보관하는 것이 상당히 도움됩니다. 이유는 입국심사를 하거나 출국심사를 할 때 가끔 어디서 얼만큼 지내는지 물어보는데 (말이 안 통한다면) 인쇄 출력한 숙소 예약 자료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속 

5. 교통편 확인 (서울에는 7일권 이런게 없음) :: 해외 여행을 가면 교통편은 어떻게 할 것인지 미리 정해가는 것이 좋다. 외국인으로서 그 나라는 어떤 교통편이 저렴하고 접근가능성이 좋은지는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행 전에 여행사에 전화해서 알아보든가 구글에 검색해서 알아가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기차, 버스, 택시, 트램, 전차, 페리, 크루즈, 비행기 등등 그 나라에만 존재하는 교통수단도 있기 때문에 사전조사는 필수이다. 또한 지금 한국에 있어도 해외 교통편을 알고 싶으면 구글맵 출발지를 숙소로 지정하고 관광지를 도착지로 설정하면 교통수단이 나오니 어떤 교통을 이용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어떻게 갈 것인지는 구글맵이 다 알려준다.

6. 여권/비자 확인 (자신의 이름, 여권번호, 비자 reference number 외워두는 것이 좋음) :: 자신의 state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자신의 비자 상태를 미리 확인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대부분의 나라와 협약이 되어 있어서 무비자이지만 미국, 캐나다, 중국, 스리랑카 등 여행자에게도 비자를 요구하는 국가가 있다. 비행기표는 비자가 없어도 결제진행이 되니 비행기표 결제가 완료 되었다고 해서 입국심사를 마친 것이 아니다. 비자 확인을 안해서 출국 할 경우 입국 거절 당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자신의 비자를 확인하고, 여권의 만기일은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기일 안에 귀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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