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은 2014년 가을학기부터 온라인 석사 학위를 제공해왔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석사 프로그램은 OMSCS라고 불리는 Online Master Science of Computer Science이다.

 독자들이 글을 빠르고 간결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하겠다.

 - 조지아텍(Georgia Institute Of Technolofy)은 Computer Science(컴퓨터 공학) 분야에서 세계 5위권 안에 랭크되는 학교이다.
- 조지아텍 OMSCS 입학 평균 나이는 만 35세이다.
- 조지아텍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석사 프로그램은 Computer Science 포함 총 13개 전공이 있다.
- OMSCS 석사 졸업을 위해 걸리는 평균 기간은 2.5년이다.
- 등록금은 3학점 수업 당 $510이고 30학점을 이수해야 졸업 할 수 있다(하지만 이 외 수업등록비용, 학생경비 등등이 있고 졸업까지 필요한 금액은 약 $15,000 정도라고 한다).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았고 한국인이 한국에서 대학교를 나온 경우 입학하기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외국인지원자가 갖추고 있어야 하는 요건은 토플 100점 이상, 학부 평점 3.2/4.0 (3.7/4.5)이다.
 토플 100점 이상이 생각보다 쉽지 않고 응시료가 25만원 정도이니 가볍게 생각할 수 없다. 쉽게 말하면 어느 정도 영어가 되고 학부 성적이 평균 이상이면 입학 자격 요건을 맞출 수 있다.

 Georgia Tech. OMSCS에 대한 많은 영상과 글들이 있다. 참고는 Quora, Reddit, Youtube에서 하면 도움이 된다.
 OMS Computer Science 외 Electrical Engineering, Mechanical Engineering 등 전공이 다양하다. 전자/기계 전공 온라인 석사 등록금은 3학점 수업에 $3,300이다. 그리고 30학점에서 33학점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졸업하기까지 평균 2.5년 소요되고 등록금은 $38,000 정도이다.


 결론: 토플 100, GPA 3.2/4.0, 등록금 

 


 필자의 조지아텍 온라인 석사 과정에 대한 생각(A Writer's Thought On Online Master's Program)


 - 필자는 아직 공대 학부생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KMooc, Coursera, Youtube 교육 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앞으로의 교육은 학교에 출석하지 않아도 자신이 배우고 싶어하는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조지아텍의 온라인 석사는 매우 의미있는 걸음이었다고 생각한다. 미국 명문대에서 지금까지 정식 학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보다는 돈벌이가 되는 '수료증 장사'를 해왔다. 이에 반해 조지아텍은 컴퓨터공학 전공에 한정하여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OMSCS가 좋은 이유는 커리어 변경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학부 전공으로 인문학을 전공했다고 하더라도 OMSCS를 통해서 커리어에 변화를 줄 수 있다.
- 미국 명문대 학위를 집에서 컴퓨터로 공부하면서 취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동일한 학위가 수여된다. 자기 시간에 맞춰서 공부하고 수강할 수 있다.

 필자는 진지하게 온라인 석사 학위 과정에 입학할 의향이 있다. 그게 어떤 학교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졸업 할 때가 되면 두 학교 이상 지원할 생각이다. 평일에는 일을 하고 주말에는 공부를 함으로써 시간을 아껴 쓸 생각이다.

 온라인 석사라는 단어가 많이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의 스펙에 정말 좋은 영향을 가져다준다고 확실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만약 이런 부분에서 더 알고 싶다면 4개월 동안 KMooc 수업을 두 개 이상 수강하거나 Coursera 혹은 Edx에서 Specialization course 한 개 이상을 수강할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 고등교육이란 것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P.S: 한국 지원자들이 학점은 되지만 토플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토플도 Youtube나 Coursera에서 제공하는 강의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조지아텍 외에도 온라인 석사를 제공하는 학교들이 매우 많다!

조지아텍 외에도 온라인 석사를 제공하는 학교들이 매우 많다!


 - London Imperial College (런던정경대학교)
 - Arizona State University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 Universiry of California, San Diego (UCSD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 캠퍼스)
 -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 (UIUC,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
 -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로체스터 공과대학교)
 - University of Texas @Austin (텍사스 대학교)
 - University of Michigan (미시간대학교)
 -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UCB, 콜로라도 대학교)


 등등 더 이것보다 더 많다. 자신이 원하는 전공과 학교를 선택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메일로 질문을 하면 일주일 내로 답변을 잘 해주는 편이다. 미국이 온라인 교육으로 가장 앞서가고 있지만 다른 유럽국가, 호주 학교에서도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를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학위를 취득한다는 것이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출범한지 15년이 지났다. 아직까지도 부족한 점들이 지적되고 보완될 사항들이 학생들로부터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경영, 회계, 컴퓨터공학에 한정 되어서 온라인 학위를 제공한다는 것도 보완되어야 할 문제점이다. 기계공학, 전기전자 전공도 제공되지만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자신에게 알맞는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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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2500 won Food Ever

최고의 2500원 학식

치즈라면 + 밥 + 단무지= 2500원

Can you guess the price for the foods in the picture? It is all for 2,500 won. Can you believe it? At the time I was too starving I said cook to put much rice and they said okay because there were no many people behind me and time was about to close. God blessed. If you want to eat this much food for the cheap price, come to Handong Global University haha (kidding). 학교 다니면서 먹곤 했던 2,500원 학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치즈라면이랑 밥이랑 해서 2,500원 인데 뒤에 사람이 없으면 밥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맛있었다.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 때문에 죽고 싶었던 경험

Almost died because of the previous college roommate..

(Feat. 최악의 룸메이트)

(Feat. The Worst Roommate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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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숙사는 4인 1실을 사용했다. 성인 남자 4명에서 한 방에서 살기란 너무 힘들었다. 정리를 안 하는 룸메이트를 여럿 만나봤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난 룸메이트 중 최악은 위에 사진이 설명한다.

Four of us, we, share a room in dormitory for a semester in my college. You know It is never easy living in a small room with 4 male adults. I have seen many messy people but not this much like the picture above. IT WAS THE WORST. NO MORE WORDS.

뻘래를 하는건 맞는지, 저 프라이팬은 왜 바닥에 있는지 묻고 싶지만 항상 새벽에 들어와서 물어볼 수도 없다. 같이 사는 사람이기는 한데 얼굴 보기가 어렵다.

I cannot even figure if he does laundry or not because every time I opened the room door room inside smelled like meh.. I wanted to ask if he does but he always came back to room at late night like 3 in the morning. Yes we were sharing a room but could not see his face often.

제발 빨래통에 넣고 세탁을 하란 말이야. 다 큰 성인이 이런건 기본이잖아.

Please throw your laundry into the laundry basket. It is manner brother. And what is that frying-fan on the floor? Why is that on the floor? Please boy. God please have mercy on me. Jesus name I prayed.

만약 이런 룸메이트를 다시 만난다면 나는 기숙사비를 환불 받고 빠르게 기숙사 호관을 옮겨달라고 문의할 것이다. 너무 힘들었다. 다음 학기에는 어떤 룸메이트를 만날지 설레기 보다는 두렵다.

If I have to share a room with a guy like this, I will instantly protest it to the dormitory administration. It was no joke. I am not excited but afraid of future roommates. I hope there's no one like this guy on the campus.

개인 원룸에서 독립할 수 있는 날을 꿈꾼다. I believe one day I can do live by myself independ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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