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힘
요악하자면 이것을 집중하는 방법을 공부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하지만 '몰입'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The book is not about the concentration that we used to know, but it is about the 'immersion'.
1. 수험생을 위한 하루 15시간 공부비법
- 1. 수면이 부족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6~7시간은 자야한다
- 2. 매일 규칙적으로 30분간 운동한다. (i.e. 줄넘기, 달리기, 체조 간단한 것도 좋다.)
- 3. 온몸에 긴장을 풀고, 느긋하게, '슬로우 싱킹' 방식으로 공부한다. 슬로우 싱킹이란 학습에 필요한 뇌 부유만 풀가동시키고, 나머지는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다.
- 4. 두뇌가동률을 최대로 올려야 한다.
- 5. 과목을 수시로 바꾸지 말고, 한 과목을 충분히 오래 공부한다. - 한 달이상 한 과목만 파고든다.
- 6. 암기 보다는 이해와 사고 위주의 학습을 한다.
- 7. 자투리 시간에 몰입도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8. 선택과 집중을 한다. -> 우선순위를 가려 노력을 기울여야 할 대상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 9. 반복학습을 한다. -> 우리 뇌는 무엇이든 반복하면 그것을 중요하다고 판단해 장기기억으로 보낸다.
- 10. 공부에 대한 최대 구동력이 만들어지도록 의도적인 노력을 수시로 한다. -> 구동력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한데, 대체로 '~하려면 나는 최선을 다해서 공부해야 해!' 라는 식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를 찾는 것이다.
2. 무기력도 학습된다.
- 셀리그만은 이를 ' 학습된 무기력 aka learned helplessness' 이라고 명명했다.
3. 낙천성, 실패를 견디는 에너지
- 실패를 견디려면 실패를 실패로 간주하지 않는 낙천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여겨야 한다는 말이다.
4. 칼 비테의 조기교육
- 아버지의 철저한 조기 교육 때문에, 칼 비테는 9세가 될 무렵 6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였고, 10세에 괴팅겐 대학에 입학하였고 13세에 기젠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6세 때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베를린 대학의 법학부 교수로 임명되었다.
5. 대학원 과정은 대학과정과 무엇이 다른가?
- '대학을 졸업할 떄까지는 이미 알려진 지식을 배운다. 교과 과정에 나와 있는 지식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런데 대학원 과정에서는 두 가지를 더 훈련한다. 하나는 필요한 지식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고, 다른 하나는 필요한 지식을 스스로 창출하는 능력이다. 이 것이 아주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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