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SW 2018 Artist Spotlight: Interview with (H1GHR) pH-1


PH-1 : 안녕하세요. 하이어뮤직의 PH-1이고, 한국에서 왔습니다. South by South West에 참여 하게 되어 굉장히 흥미롭습닌다.

KMusic : 바로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자신의 노래와 어떻게 시작했는지, 미국에서 학위도 있고 하니까 어떻게 된것인지 모든 것을 설명해주세요.

PH-1 : 음악은 저의 인생의 부분이었고, 부모님이 고등학생 때부터 피아노 학원을 보내시곤 했는데, 그게 싫었는데 뒤돌아보면 그 것이 저의 음악 여정의 시작이었던 것이었고, 저는 피아노, 기타, 드럼 이런 것을 항상 해왔었고, 음악과 함께 하는 삶이 저를 아티스트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것 같고, 저는 그냥 재미로 시작했고, 유튜브에서 기초적인 것들을 배우고 그것들이 아마 저의 음악 인생을 형성한 것 같네요.

KMusic : 가장 처음 시작한 음악 부분이 어릴 적 배우기 시작했던 피아노 레슨이었단 건가요?

PH-1 : 네. 아마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했을 거예요.

KMusic ; 지금 이 자리, 위치(하이어뮤직)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나요? 아니 항상 취미로만(side thing) 생각했었나요?

PH-1 : 1년 반전에 제가 뉴욕에 살았을 때는 저는 웹 개발자였어요. 저는 정말로 음악을 사랑했고, 제가 만약 적절한 시도를 하지 않는다면 남은 인생을 정말 후회할 것 같아서, 저는 정해진 것 하나 없이 바로 서울로 날라왔고, 운좋게 박재범 (Jay Park) 덕분에 하이어 뮤직에 3개월만에 입단할 수 있었어요.

KMusic : 현재 웹 개발자(Web Developer)로 일하고 계신가요?

PH-1 : 아니요. 모든 것을 까먹었어요.

KMusic : 지금 참가한 South by South West (SXSW)에 가장 흥미롭고 기대하는 점은 어떤 부분인가요?

PH-1 : 아마도 국제 팬(International Fans)들의 반응이나 이런게 궁금해요. 왜냐하면 저는 한국에서만 공연을 해왔었고, 한국팬들은 한국팬스럽게 환호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못 알아듣지만 저를 응원해주고 좋아해준다는게 mind-boggling(startling:=놀랍다) 이거든요. 정말 감사하고요. 

KMusic : 팬들과 잘 소통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Ph-1 당신이 팬들에게 원하는 점이 있나요? 예를 들어, 가사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든지, 나의 일상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든지 등등이요

PH-1 : 솔직히 대부분의 국제팬들이 아마 저의 가사는 잘 모를 것 같고요, 제가 원하는 것은 제가 긍정적인 바이브나 이런 것을 가사에 담거나 했을 때 에너지, 긍정적인 메시지 같은 그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그게 저의 에너지고 바이브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저의 노래를 좋아하고 한다면 저의 그런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KMusic : 미국팬들에게 할 얘기가 있나요?

PH-1 : 저는 앨범이 곧 나오고요, 타이틀 제목이 무엇인지, 자세한 건 지금 당장 말씀 드릴 수 없지만, 거의 다 확정됐고요. 저와 프로듀서는 국제팬들에게 집중해서 곡을 썼습니다. 음악의 스타일이나 이런게 좋아할 것 같고요! 4월, 5월 하이어뮤직 US 투어도 하니까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KMusic : 시간내주셔서 말씀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팬들이 이걸 보고 좋아할 것 같네요. 당신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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