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기욱


학력 :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 박사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석사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학사


경력 :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포스트 닥터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포스트 닥터


김기욱 동문(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97학번)이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포스트 닥터로 연구하며 근무할 동안 출판한 "Fate Mapping Reveals Origins and Dynamics of Monocytes and Tissue Macrophages under Homeostasis"(Fate mapping이 항상성 아래서의 단핵구와 조직 대식세포의 기원과 역학을 드러낸다) 논문은 단핵구대식구수지상세포를 포함하는 단핵식세포들은 선천 면역 및 후천 면역처럼 조직 보전에 대한 공헌을 새롭게 규명했다

 이 논문은 세계적인 Bio 학술지인 Cell의 Immunity 학술지에 선정되었고, 게재됐다.

 김기욱 동문은 현재 끊임없이 논문을 작성하며 출판해내고 있다. 앞서 먼저 소개한 송주혜 동문, 양승훈 동문의 논문 인용 수도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김기욱 동문 참여한 논문의 인용수는 2,057회 이지만, 비공식 논문 인용 숫자 까지 합하면 약 3,000회로 추정된다.

 현재 김기욱 동문이 재직하고 있는 워싱대학교 의과대학은 Pathology와 Immnology 분야에서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고, 면역학 분야에서는 매년 세계 랭킹 5위를 벗어난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에서 그는 하나님의 기적을 봤다고 한다. 그는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만 할 수 없는 일도 하나님이 하셨다며, 모든 일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이스라엘에서 공부를 마칠 때 쯔음에 현재의 아내와 결혼을 결심했고, 한국에서 결혼을 하고, 득남에 성공했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워싱턴대학에서 재직 중이다.


출처 :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tr_interview&id=112867&Page=1




이름 : 양승훈


학력 :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 박사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석사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학사


경력 : 한국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 바이오/메디컬 석사과정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치매DTC융합연구단 양승훈 박사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뇌과학 연구소 포스트닥터(Post-Doc)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 박사


양승훈 동문은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한동대학교 99학번)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다른 동기들에 비해 비교적 학사와 석사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소비한 시간이 다른 동기들 보다 길다. 학사, 석사 과정을 한동대학교에서 하면서 유쾌한 에피소드도 많다. 학교 내에서 작은 실험을 하는 데에도 엄청난 집중력을 쏟아내고,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인터넷이 활성화된 지금과 다르게) 각종 해외 논문을 어떻게든 찾아내고 참조해보려고 했지만, 자신의 실험 과정과 결과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연구자 본인인데, 다른 논문에서 자신의 실험 과정과 결과에 도움될 만한 내용을 찾는다는 것이 자신을 뒤돌아 볼 때 자신이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한동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과정 동안 자신을 혹독히 훈련하고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 세계 최고의 과학 연구소라고 불리우는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 박사 과정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의 공부를 뒤돌아보면, 한동대가 없으면 안되었고, 한동대에서의 공부가 있었기에 이스라엘에서 성공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알렸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 과정에서 양승훈 당시 박사는 Caspase-8 Blocks Kinase RIPK3-Mediated Activation of the NLRP3 Inflammasome(Caspase-8가 인산화효소인 세포 괴사 유전자 RIPK3에 의한 NLRP3 염증조절복합체의 활성을 막는다) 논문은 cascade-8이라는 효소가 부족하면 만성염증반응을 일으킨다이번 논문을 통해 기존에 알려져 있던 메카니즘 외에 새로운 경로를 통해 염증의 시작을 조절하는 수지상세포에서 cascade 8의 활성을 설명했다. 이스라엘에서 출판한 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Cell - Immunity 전세계 논문 10편 중 1편으로 선정되고 게재되었다.

 이스라엘에서의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대전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뇌과학연구소에서 포스트 닥터를 시작했고, 역시 많은 논문에 참여하였고, 교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 KIST에서 가장 세상을 놀라게 했던 연구는 양승훈 동문이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병을 치료 가능성 있는 신약물질을 규명했다. 

1.jpg

 연구를 통해 양승훈 동문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지원을 제공 받을 수 있었다.

 Post-Doc 신분으로서 다른 동료들에 비하여 대통령 지원을 받은 일은 대단히 감사하고, 존경 받아 마땅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양승훈 동문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겸손함으로써 계속 공부해야한다고 했다. 철처지 실력을 쌓고 준비된 자만이 더 좋은 기회가 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약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을 지원 받지 못 했더라도, 스스로 분발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면 된다며, 두려움을 이겨 내고 실력을 쌓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현재 양승훈 동문은 한국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 바이오/메디컬 division 교수로서 재직 중이다.


 한동대학교 현재까지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한 사회인은 총 17,000명에 가깝고, 한동대를 졸업한 변호사만 약 350명, 의사 약 350명, 회계사 약 100명, 검사 2명, 판사 3명, 행정고시 2명, 기획재정부 특채 2명 등 세상 어디를 가도 한동대 동문을 만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출처 : https://www.kist.re.kr/kist_web/?sub_num=46&state=view&idx=1605

Joo-Hye Song

이름 : 송주혜


학력 :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교 포스트닥터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 박사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석사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학사


경력 : IBS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소 연구원

        삼성 웰에이징 연구소(수원, 삼성 연구소) 연구원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교 포스트닥터

        국제 백신 연구소 포스트닥터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부 연구


송주혜 동문에게 최근 가장 큰 뉴스는 Cell 학술지에 자신이 쓴 1저자 논문이 전세계 논문 10편 중 1편으로 선정되고 게재됐다는 뉴스이다. (Cell - Immunity 학술지에 실린 송주혜 동문의 논문 주제는 '점막면역반응에서 수지상세포가 어떻게 T 세포활성에 관여하는가' 이다.)


 송주혜 동문은 한동대학교 졸업 이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교에서 포스트닥터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전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소(Daejeon IBS- Center for Vascular Research)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송주혜 동문에게는 학업에 있어서 삶에 있어서 큰 히스토리가 있다. 송주혜 동문의 아버지는 목포에서 기독전문서점인 '예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송주혜 동문의 아버지, 송태후 장로님은 시각에 장애를 앓고 있다. 송주혜 동문이 공부에 집중해야 할 때, 신체 장애로 인해 많이 도와줄 수 없었다고 한다. 송태후 장로님만 가지고 있는 자식 교육 방법이 있다. 송태후 장로님은 자식들에게 '과외', '학원' 등 절대 사교육을 시키지 않았다. 두번 째로, 재수를 허락하지 않았으며, 세번째로 일요일에는 학교 공부 대신 성경책을 피고 성경 공부를 같이 했다고 한다. 어떤 학업과 교육 중에서도 '인성 교육'을 가장 우선시 했다.


 현재 송주혜 동문은 대전, 기초과학연구소-혈관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 알려진 연구 내용은 '면역 내 림프 맥관 구조의 새로운 역할(Emerging Rolse of Lymphatic Vasculature in Immunity)이다.

 송주혜 동문의 한 해에만 논문 6편에 참여하고 출판하였으며, 지금까지 모두 참여한 연구논문 수는 32편에 이른다. 더 놀라운 것은 세계 석학 736명이 송주혜 동문의 논문을 인용했다는 사실이다. 박사 학위 취득한지 9년도 안되어서 논문 인용 수가 736회 라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송주혜 동문은 학창시절 단 한번도 과외와 학원 등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사실은 굉장히 놀랍다.



Joo-Hye SongSeung-Hoon Yang

(좌측부터, 송주혜 동문, 양승훈 동문, 김기욱 동문)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구)생물식품공학부) 졸업생 3명이 Bio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Cell'의 자매학술지인 'Immunity'에 논문 3편이 동시에 게재됐다.


 졸업생 3명이 쓴 논문은 모두 1저자이고, 들어보지 못한 대학 학부 출신 논문 3편이 같은 날에 같은 학술지에 게재 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번 'Immunity' 학술지에 선정되고 게재된 논문은 전세계 논문 중 총 10편이다. 그 중 3할이 한동대학교 졸업생들이라는 것이 뉴스이다.

 워싱턴 의과대학 조교수 김기욱(게재 당시) 예일대학 포스트닥터) 동문은 식균작용에서 단핵구(monocyte)의 기능을 새롭게 규명했고, 대전 기초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송주혜 동문(게재 당시)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포스트닥터) 은 점막면역반응에서 수지상세포가 어떻게 세포활성에 관여하는가를 규명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포스트닥터 양승훈(게재 당시)이스라엘 와이즈만 박사과정) 동문은 caspase-8이라는 효소가 만성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새로운 경로를 밝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