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 개원 준비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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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핵심 사명과 가치의 전세계 전파와 한동 공동체 부흥의 소망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가을학기부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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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가운데 2017년 7월 기공식을 한 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Ban Ki-Moon Institute for Global Education in Support of UN Academic Impact, 이하 반기문 IGE)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건물의 뼈대가 되는 골조공사를 모두 마치고, 현재 건물 내외장 공사가 한창이다. 

  반기문 IGE의 그레이스 스쿨 (GRACE School : Globally Responsible & Advanced Citizenship School)은 한동대가 지난 사반세기에 걸쳐 정립한 지성, 인성, 영성의 통합 전인교육을 21세기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인 세계시민교육의 틀로 확장하여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한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마태복음 22:37-39), 복음의 전파(마태복음 28:18-20)와 문화 명령(창세기 1:28)의 수행이라는 한동대의 해심 사명을 가지고 무너진 창조질서를 재건하고 세상을 변혁시키는 21세기의 느헤미야(느헤미야 6:15)를 길러내는 것이 그레이스 스쿨의 핵심 미션이다.

  오는 2019년 5월 27일에 개원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가을학기부터 정식학과목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레이스 스쿨에서는 한동의 핵심 가치와 정체성에 대한 이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과제와 이슈에 대한 이해, 문제 분석과 해결 역량, 파트너쉽과 협력 등을 학과목으로 가르친다. 문제 해결 중심의 수업과 현장의 실습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세상을 변혁시키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실사례와 모범을 전세계에 보일 것이다.

  국제사회가 21세기의 미래 교육을 위해 고등교육기관에 요청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의 패러다임을 포괄적이면서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것은 반기문 IGE의 그레이스 스쿨이 세계 최초의 사례이다.

  이에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2030년까지 추진중인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에 있어 그레이스 스쿨의 핵심 역할을 인식하고 주목하고 있다.

  그레이스 스쿨은 한동대가 유엔 아카데믹임팩트(UNAI),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OECD 인턴쉽 협약 등 3개의 주요 국제기구와 공식 파트너쉽을 가진 유일무이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글로벌 교육 공헌의 완성이자 최종 지향점이 될 것이다.

  2019년 개원 이후 학생들은 세계최고 수준의 디지털 도서관(가칭 "창조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면학에 집중하고, 실시간 화상 강의가 가능한 최첨단 강의실을 활용하여 전세계를 넘나드는 높은 수준의 수업과 강의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기문 IGE 건물 안에 위치할 가칭 "한동 역사 기념관"은 하나님의 대학 한동대의 역사와 정체성을 한동의 공동체가 기억하고 계승하며 이를 대내외에 알리고 선포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한동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많은 후원자들의 간절한 기도의 산물인 그레이스 스쿨을 통해 한동대가 전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더욱 분명히 하고, 통합적 전인교육을 통해 변화 받고 훈련된 국내외 학생들이 전세계로 뻗어 나가 세상을 변혁시키는 비전을 한동의 공동체와 함께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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