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돌이 식사 시간

매일 남는 음식

  편돌이 하면서 좋았던 점이라면 매일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무료로 / 공짜로 먹을 수 있었다. 점장이 착해서 마음대로 먹게 해줬다. 가끔은 점장이 퇴근할 때 김밥 같은 걸 챙겨주기도 했다. 위에 사진은 필자가 근무했던 편의점에서는 치킨이랑, 튀김 꼬치 음식을 팔았는데 거의 매일 팔리지 않아서 남았다. 그런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엇다. 정말 좋았다. 평소에 편의점에 가면 돈이 아까워서 못 먹던 음식을 마음껏 그것도 공짜로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런데 야간근무를 하루에 9시간 10시간 씩 하면 머리가 아파올 때가 종종 있다. 그 이유가 아마 몸에 안 좋은 튀긴 음식을 매일 먹어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봤다. 근무를 하다 보면 코피가 나기도 하는데 몸에 영양소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병원에 가서 진료도 받고 얼마 안되어서 편의점 야간을 그만두긴 했다. 뭐 하여튼 편의점에서 일하면 다른 알바 보다 특혜가 많다. 재밌었다ㅋㅋㅋ. There are a few perks you can have if you work at CVS in Korea. The first one that I used to love to have was eating expired foods for free. I used to be excited every time when I off to work because I knew there is always leftover foods that I could eat for free. I had to work 8 hours or 9 hours a day every day and sometimes I had nosebleed. And I guess why I had nosebleed quite often is because the nutrient in my body got worse, eating CVS foods. I could see my health became bad radically and I quitted.

편의점 알바 장점 !

Perks of working at CVS !

내가 일했던 편의점장은 나름 친절했다. 내가 퇴직한 이후 얼마 안돼서 편의점이 망하기는 했지만 하루에 한가지 씩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었다. 일하면서 가끔 기분 좋을 때는 손님들이 열심히하라고 음식을 사주기도 한다. 위에 음식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과 손님이 사준 똑같은 음식이 하루에 3개 나왔다. 그래서 집에 가져가서 배고플 때 마다 꺼내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 계산은 오후 시간대 보다 덜 하기는 하지만 밤과 낮이 바뀐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 밤과 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 정신병이 온다는 사람들도 종종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밤낮이 바뀌면 주위에 같이 대화를 할 사람이 없고 모든 일도 혼자 하기 마련이고 사람들을 만날 일이 매우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사교성 결여나 이런 정신적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찌 됐든, 저렇게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손님이 음식을 사주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두 달에 한 번 정도이다. 작은 음식이더라도 너무나 감사하고 그 감사함을 아직까지도 기억한다. 나도 언젠가는 감사를 베풀 수 있는 인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러분들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배려를 베풀 수 있는 독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The owner of the CVS where I used to work at was very nice. Though the CVS went bankrupt few months later I quit, the owner allowed me to eat one product per day while I was working at late night. Not very often but very once in a while customer bought me foods. The picture above is consist of what customer bought me and two of them are expired products. This happened about once per two months, of course not very often because strangers don't have any duty to buy part time job something. I was just so grateful that customers recognized my hard work at late night and I do still remember what they have done for me, the gratefulness. I hope myself can be a person who can keep doing good and be nice to other  people. I don't want to cut off the continuation of gratefulness. Though two of them were expired I do still count it as a service and gratefulness. I hope you readers also can be nice to people and can keep do good things on earth. Peace out! 결국 편의점 알바의 장점은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Conclusion of this post is you can have a meal for free once you be a CVS part time and only if you meet nice ow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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