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편의점 오는 20대 특징


1. 부모님 등골 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유는 불필요한 술, 담배, 저렴하지 않은 음료를 구매하는 경우가 다반사)


2. 직장이 대부분 없거나 학생임. (정말 매일 오는 20대 있는데 겉모습만 봐도 답이 없어 보이는데, 말하는 꼬라지 보면 더 답이 없음.)


3. 편의점이 비싼지 모름. (오후 11시 전에 마트나 할인매장가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물건을 시간 지나서 편의점에 외서 사거나, 비싼걸 알면서도 편의점 와서 비싸다고 칭얼대며 저렴한 물건 찾으려고 불필요한 시간을 소모함.)


4. 끼니 해결을 못해서 오는 학생. (편의점에 와서 도시락이나 빵, 음료를 사 먹는다. 집에 밥이 없거나, 부모가 자녀 식사에 관심이 없는 경우임.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의심해 볼 수 있음.)


5. 늦은 저녁 혹은 새벽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라면 혹은 인스턴트 식품을 사 먹으러 옴. (간혹 이런 학생들이 있다. 독서실에서 늦게 까지 공부하다 대충 간식 먹고 집에 들어가는 경우. 혹은 오후부터 진탕 놀다가 집에 들어갈 타이밍을 놓쳐서 간식 먹고 들어가는 경우.) 


6. 편의점에 좋은 음식 없다. 다 인스턴트고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다. 정말 영양, 끼니,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하고 싶으면 시장에서 깻잎에 밥 싸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진심이다. 오히려 건강에 좋고, 저렴하다.


7. 편의점 와서 불평하지 마라. 편의점이 24시간 돌아가는데 비싼게 당연하거다.


8. 매일 오는 애들은 대부분 경제관념도 없다. 편의점에서 파는게 비싸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우유, 커피를 사 마실 돈을 부모로부터 받는 다는 것 자체가 덜 성숙하다. 대학 3학년, 24세까지 부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나이 한계선이라고 생각한다. 이후의 여가비용이나 취미를 위한 비용은 본인이 해결하는 것이 가족관계나 본인의 마음 건강에도 건강할 것 같다.(금수저는 제외)

특히 여학생들이 커피, 우유를 사가는데 꼭 빨대를 달라고 한다.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이다. 미천하고 게걸스럽게 빨대 없이는 음료를 마실 수 없다는 의지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분명히 몇백원 하는 서울우유 한 팩 혹은 요구르트 50ml짜리를 사가더라도 빨대를 꼭 달라고 한다. 여자는 겉모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남에게 보여지는 겉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겉을 내면 보다 중요시하는 경우가 더 많음.


9. 편의점에 일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오는 애들 중에 정상인 애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드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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