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버스를 타다 보면 2자리 석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통로 쪽에 앉고 자신의 짐을 창가 쪽에 두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혼자 앉고 싶어서 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누구나 그럴 수 있다.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성추행을 당할 위험이 두려울 수도 있고 혼자 앉아 전화하고 싶을 수도 있고 다양한 이유가 있다.


남자들 또한 남자랑 같이 앉기 싫어할 수도 있고 혼자 노래부르고 싶어서 일 수도 있다.


그런데 !


가끔 욕이 나오는데 ... 본인 한사람이 2자리석에서 혼자 앉아서 가고 있음으로 다른 사람들이 못 앉고 있는데 버스 내 사람이 만원이면 창가쪽으로 비켜줘야 되는게 정상 아닌


가??? 끝까지 모른채 하거나 여기 앉으 실건가요 ?? 이런 말이나 하고 있다.. 그냥 사람이 많다 싶으면 너가 창가쪽으로 가서 앉아라...


또 버스를 타다 보면 통로쪽에 앉은 사람들이 빨리 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전혀 그렇지도 않다.


나 같은 경우에는 "옆에 앉아도 되겠습니까? " 라고 절대 묻지 않고 그냥 창가쪽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이런 것이 서로에게 불편한 것이다. 


나는 창가쪽으로 가려고 허리를 숙여야 되고,, 통로쪽에 앉은 사람은 다리를 비켜줘야 되고... 그냥 기존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창가쪽으로 가면 된다...


나는 항상 창가쪽에 앉는데 이런 자기만 생각하는(??) 아니 자기만 생각하는 것도 아니라 기본적으로 질서를 안지키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는데... 요즘 버스타면


혼자 탈 때 창가쪽에 앉는 사람 거의 없고 통로쪽에 대부분 앉는다. 너가 옆자리만 앉아도 다른 한 사람도 서로 편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버스 타는데 짐이 많으면 


2자리석 말고 1인용 자리에 기다려서 앉길 바란다....


혼자 타고 싶으면 애초에 택시를 타던가.... 그녀들한테 택시타라고 하면 " 내가 돈이 어디 있어용?!" 뻔하다..




요약 


버스 타는 대부분 여자들 사람이 많아도 창가쪽으로 안 비키고 통로, 복도쪽에 앉음. 사람이 와도 창가쪽으로 비켜주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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