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장점 !

Perks of working at CVS !

내가 일했던 편의점장은 나름 친절했다. 내가 퇴직한 이후 얼마 안돼서 편의점이 망하기는 했지만 하루에 한가지 씩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해주었다. 일하면서 가끔 기분 좋을 때는 손님들이 열심히하라고 음식을 사주기도 한다. 위에 음식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과 손님이 사준 똑같은 음식이 하루에 3개 나왔다. 그래서 집에 가져가서 배고플 때 마다 꺼내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 계산은 오후 시간대 보다 덜 하기는 하지만 밤과 낮이 바뀐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 밤과 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 정신병이 온다는 사람들도 종종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밤낮이 바뀌면 주위에 같이 대화를 할 사람이 없고 모든 일도 혼자 하기 마련이고 사람들을 만날 일이 매우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사교성 결여나 이런 정신적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찌 됐든, 저렇게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손님이 음식을 사주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두 달에 한 번 정도이다. 작은 음식이더라도 너무나 감사하고 그 감사함을 아직까지도 기억한다. 나도 언젠가는 감사를 베풀 수 있는 인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러분들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배려를 베풀 수 있는 독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The owner of the CVS where I used to work at was very nice. Though the CVS went bankrupt few months later I quit, the owner allowed me to eat one product per day while I was working at late night. Not very often but very once in a while customer bought me foods. The picture above is consist of what customer bought me and two of them are expired products. This happened about once per two months, of course not very often because strangers don't have any duty to buy part time job something. I was just so grateful that customers recognized my hard work at late night and I do still remember what they have done for me, the gratefulness. I hope myself can be a person who can keep doing good and be nice to other  people. I don't want to cut off the continuation of gratefulness. Though two of them were expired I do still count it as a service and gratefulness. I hope you readers also can be nice to people and can keep do good things on earth. Peace out! 결국 편의점 알바의 장점은 음식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Conclusion of this post is you can have a meal for free once you be a CVS part time and only if you meet nice owner.

전문연구요원 현실 2


전문연구요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보겠다.

자세히 어떤 특혜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전문연구요원 part1을 보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연구요원에 대해서 추천하거나 추천하지 않는 글이 아니니 스스로 판단하고 잘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을 하는 이유) : 95%이상이 군복무를 대체하기 위함일 것이다.


[전문연구요원 장점]

01) : 사병 혹은 장교 보다 비교적 수월하게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

02) :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공부하며, 경력을 쌓으면서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

03) :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경력 쌓으며, 급여도 받을 수 있다.

04) : 군복무를 2년 동안 대체한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다.

05) : 전문연구요원을 마친 기관에서 교수 혹은 연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진다.

06) : 전문연구요원 복무하면서 기업 프로젝트 혹은 심부름을 하게 된다면, 그 기업에 연구원으로 스카웃 될 가능성이 있다.

07) : 전문연구요원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국내 사기업에서 취직은 문제 없다.

08) : 전문연구요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결과는 아무도 모름)


[전문연구요원 단점]

01) : 경쟁자가 많고,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실력이 월등하다면 예외사항.)

02) : 차라리 군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날 만큼 연구생활이 고단하다.

03) : 연구생활이 고단하며, 급여가 적어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은 사병 보다 심할 수도 있다.

04) : 이후 석사, 박사를 하고 실패했을 때의 위험이 매우 크다.

05) : 석사, 박사를 하고도 연구원, 교수직 구직은 매우 어렵다.

06) : 석사 이후에 실패했을 때 나이가 이미 차버려서 사병으로 가기도, 장교로 가기에도 매우 애매하다.

07) : 사실 교수직을 원한다면 사병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해외 탑스쿨을 졸업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도 하다.(꼭 국내 교수가 목표가 아니라면)

08) : 기업에 따라 장교출신 연구원을 더 우대하는 경우도 있다.(성격 문제 때문에)



생각나는게 위에가 전부라서 자세히 적지는 못했지만, 독자 여러분들이 알아서 잘 판단해서 읽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은 절대로 필요한 제도이지만, 현 정부 상황에서는 독려하는 정책은 아닙니다.(현역 병사 인구 수 부족 및 출산율 감소) 미래의 일은 절대로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석사 2년 투자해서 군복무 대체라는 혜택을 볼 수 있다면 시도해볼만 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결정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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