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5

ㅁㅁ산업 인수 위해 실사를 하러 감. 아주 사소한 여직원 휴게실 옷걸이도 다 적었더라. 이곳에서 근무하는 게 중소기업 중 괜찮은 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ㅁㅁ산업의 근무환경은 얼마나 열악한지.

빨리 확인만 하고 나오면 될 것을 12명이 가서 점심시간도 아껴가며 8시간 동안 실사 후 실사확인만 했다. (부장1 차장2 과장4 등)

대기업에서만 M&A가 원활하게 돈으로 대행을 불러 잘 진행되는 줄로만 알았는데 중소기업에서도 나름 중소기업끼리 합치고 배분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역시 어디를 가도 their own league가 있는 법 같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도 상가 내 사장들과 손님들의 리그가 있듯이(as consumers and ceo have their own league too.)

인수를 하기 위한 M&A스킬과 인수합병법 등을 알면 나중에 나만의 사업을 진행할 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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