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1.운과 실력을 구분하지 못하는 무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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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이룬 성과를 가끔 구분을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온전히 자신의 실력과 노력을 통해 이룬 것인지, 단순히 운이었던 것인지 구분하지 못한다. 그리고서는 운으로 이룬 성과도 자신이 대단해서 이룬 것인 것 마냥 여기 저기 주위에 거만하게 오만하게 자랑하며 다닌다. 이런 사람들이 직장에서나, 군대에서나, 어디에서나 쉽게 망가지는 유형이다.



2.학습 능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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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이야기는 1번 문맥과 이루어질 수도 있다. 일단 학습 능력이 없다는 것은 더 이상 배우려는 의지와 태도가 없다는 뜻이다. 남들이 보았을 때는 턱 없이 부족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더 앞으로 나아갈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스스로 자만하고 오만해서 나태함에 빠진다. 학습과 교육은 죽을 때 까지 평생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사는 것이다. 제자리에 있다고 느껴졌다면 늦었다. 최대한 빠르게 항상 앞으로 정진하려는 마음자세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3.일에 동기가 없다. 타성으로 움직임, 의미를 찾거나 성장을 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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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을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동기가 없다. 회사에서 150만원 월급을 받는다면, 딱 150만원 어치만 일을하고 더 이상 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자신의 값어치를 170만원, 180만원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입사했을 때에는 열심히 하겠다고 소설을 작성해서 제출했지만, 입사하고 일을 어느 정도 배우면 나태하고 성장하려는 노력 보다는 남이 시키는 일만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며 일을 한다. 회사에서 일을 하려는 목적은 단순히 월급을 받기 위함이라는 것이 남의 눈에 너무 쉽게 보일 정도로 말이다. 자신이 회사의, 조직의 대표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면 달라질 것이다. 자신의 값어치를 높일 수 있는 일을 하고, 성장 하자.


4.반성적 사고를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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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특징은 일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만 드러나는 특징이 아니고, 인간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쉽게 드러나는 특징이다.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말을 멈출줄 모른다. 그리고 다음에도 똑같은 태도를 보이거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타인의 잘못은 매우 잘 비판한다. 일을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드러나는 특징이 아니고 인간으로서 가지면 안되는 성격이다. 



5.터무니 없는 방식으로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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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를 생각하지 않는 성격이다. 모든 선택에는 책임과 비판을 따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뒤를 생각하지 않는(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선택을 한다. 사실 가끔은 이러한 의견이 도움이 되는 때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시기 적절 적정 해야 한다. 항상 최악의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하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자주하거나, 생각이 없는 선택을 자주 한다. 개인적인 선택일 때는 아무 상관 없겠지만 회사처럼 집단으로 조직으로 움직이는 경우일 때는 크게 신경쓰이고 골치 아픈 타입이다. 


(인식론적 겸손?, 선택안은 충분?, 검증?, 경쟁자?, 최악의 시나리오? 등을 생각하지 않음)


6.일의 양과 질이 필요할 때의 차이와 그 중요성에 대히 생각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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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쉽게 말해서 어떤 일을 선택해야 할 때 크게 고려하지 않고, 쉽게 선택한다는 뜻이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문제거리를 낳는 부류의 인간이다. 

학생들 학업 수준


학교를 다닐 때 어떤 교수님으로부터 어떠한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매우 인상 깊었던 말씀이었다고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교수님께서는 요즘 학생들 학업 수준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낮아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유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각종 기계들이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함으로 사람들이 노력을 할 필요와 노력을 덜 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 듯 했고, 나 또한 동의했다. 이유는 나 역시 이렇게 컴퓨터, 핸드폰으로 글을 써서 인터넷에 올릴 수 있기 전에는 항상 공책에 필기를 적고, 일기를 쓰고 학교에서 검사를 맡았지만, 요즘은 공립학교 가정통신문도 인터넷 홈페이지나, 네이버 밴드, 싸이월드 다이어리 등에 공지된다고 한다.

그렇게 기술들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삶을 편안해졌고, 필요 없는 일, 힘든 일은 꺼리게 되어졌다. 그리고 기술들이 힘든 일, 머리 써야하는 일들을 대신해 주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것이 인간의 삶이 되었다.

교수님께서는 본인이 처음 대학교에 와서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배웠을 때는 한 라인을 실제로 OMR 카드 같은 곳에다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완성된 코딩은 몇백장이었다고 하며, 컴파일 오류가 발생하면 어디에서 틀렸는지 조차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차례대로 깊이 생각해서 다시 코딩을 완성해야만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컴파일러를 돌리면 어디서 무엇이 틀렸는지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예전 보다 학생들이 생각을 덜 하게 된다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계속하셨다. 나도 동의했다. 나도 가끔 코딩을 하고 컴파일을 하면, 어디서 틀렸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빠르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생각없이 바꾸다가 작동이 되면 스스로 오케이 사인을 보낸다.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을 아직까지도 기억하면서, 스스로 어렵다고 느껴지는 일이 있을 때 항상 편한 쪽으로만 생각하기 보다, 어떻게 해결할 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려고 노력한다.


지금 현재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숙제를 내주곤 하는데, 똑같은 문제를 몇번씩 말해줘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몇 주째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한다. 나의 설명이 미흡하고 부족했다고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설명도 찾아주고, 동영상 문제 풀이를 보여줘도 이해를 못한다. 그리고는 자세히 알려주면 이해를 했다고 하다가도, 다음주가 되면 또 잊어 버린다. 그들이 자꾸 기억을 잊는 이유는 명확하다. 반복을 안 하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서만 이해하고, 기억하려고는 노력하지 않는다. 학습이 끝나고 집에가면 또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보며 하루를 보낸다.

우리의 삶은 분명 과학 기술 발전에 따라 편해졌지만, 인간 자체의 능력은 본래의 것 보다 뒤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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