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학교 나와야 하는 이유]

[고등학교 3학년 때 공부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01) : 학력은 지울 수 없음, 새로 만들 수는 있어도 지울 수는 없음. 타인에게 있어서 학력은 무시 못할 만큼 큰 평가 요소가 됨. 예를 들어, 어떤 이가 ㅁㅁ대 나왔다고 했을 때, 객관적으로 좋은 대학교면 대단하게 볼 것이고, 별 볼일 없는 대학이면 '공부 못했나 보네'라고 생각하기 쉽상임.


02) :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임. 수준이 낮은 대학교는 수준이 낮은 학생들로 가득 차 있을 것이고, 주변 환경이 모두 수준이 낮기 때문에 더 큰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움.


03) :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함. 그래서 수준 낮은 대학(지잡대)에서 똥군기 사건, 성폭행 사건, 폭력 사건이 비교적 빈번히 일어나는 것임. 고등학생 인격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임.


04) : 자신의 수준 만큼 밖에 세상을 바라 보지 못함.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얻기 어려움. 


05) : 수준 낮은 무리에서 조금만 잘해도 잘 한다고 칭찬 받으니 더욱 성장하기 어려움. 예를 들어, 원숭이들 사이에서 고릴라가 싸움을 제일 잘하겠지만, 고릴라는 고릴라 사이에서 먹이 사냥 경쟁을 해야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여 본싸움에서는 이길 수 없게 됨.


[좋은 대학교 나와야 하는 이유]

01) : 더욱 성장할 수 있음, 자신 보다 학업적으로 인격적으로 뛰어난 동문들이 있기 때문에 보고 배울 롤모델이 있음.


02) :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짐. 이미 동문, 졸업생이 세계 각지에 발판을 마련해 놓았기 때문에 보고 배울 수 있음.


03) : 사회인이 됐을 때, 직장 구하기 수월함.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에 인사 담당자가 동문이면 내심 기대하는 것은 사실임. 어쩔 수 없음. 자신이 사장인데, 같은 학교, 같은 학과, 같은 동아리 출신이라면 10년 후배여도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 싶은 마음에 면접까지 올려주는 것이 사람 마음이고, 현실이며 한국에서는 더 심함.


04) : 어떤 점을 내세워도 좋은 대학교 나오는 것이 지잡대 나오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음. 지잡대 갈 생각을 아예 하지마세요. 정말 차라리 재수를 하세요.

교육대기획 10부작 학교란 무엇인가 3부, 학교란 무엇인가 3이우학교 이야기. 



이우학교는 시골에 위치한 대안학교이다.

농사를 배우고, 교내에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이 곳에서는 학교 교사가 훌륭하거나, 문제아 학생들 때문에 문제가 되는 학교가 아니다. 

학교 정규 수업 중에 학생들이 선생님이 되어서 수업하는 교실이 있다.

대부분의 활동이 개인 활동 보다는 그룹 활동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 화학, 과학, 수학 수업 시간에도 모둠별로 조를 지어서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문제점이 생기면 모둠별로 토의하고 힘을 모아 답을 찾으려고 궁색하고 힘 쓴다.

일반 인문계 학교와는 대단히 다른 점이다. 그리고 매 학기 마다 연극, 음악, 예술을 이용한 반별로 연극 대회가 있다.

매 학기 말 마다 반별 모든 학생이 만나고 연습하는 것 자체도 굉장히 대단하고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기숙사에서 같이 살고 해도, 이들은 각자 개인의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이우학교 1기 중 서울대에 입학해서 화제가 된 졸업자도 있었다. 출발이 좋은 바람에 입학 설명회에 학부모만 1,000명 이상 온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결과를 계속해서 이어가려는 학교의 목표의식과 의지와 더불어, 학생들도 학교를 믿고 같이 나아가려는 태도 덕분에

이우학교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명해지고 본 받아야하는 학교로 유명해진 것 같다.

교육대기획 10부작 학교란 무엇인가 4부, 학교란 무엇인가 4 - 세계최고의 고등학교


하버드 대학생, 코넬 대학생, 에머슨 대학생이 졸업한 고등학교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하버드 대학생은 한국의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코넬 대학생은 인도의 마요칼리지를 졸업하였다.

에머슨 대학생은 토마스제퍼슨학교를 졸업하였다. 


처음부터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그리고 아침마다 검도, 합기도 등 한국 전통 무술로 체력을 훈련한다.

그리고 대부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주입식 교육보다는 깨달음을 주는 교육을 많이 실시한다.(대학교 전공 기초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어떤 전공을 공부하고 싶은지 깨닫게 해준다. 정말로 그 전공이 내가 하고 싶은 공부인지..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그 전공에 대한 정보만 있을 뿐 구체적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대학 입학 후 후회하거나 본인의 결정을 바꾸고 싶어하는 경우가 잦다.) 그리고 학생들 자체적으로도 많은 동아리 활동과 기숙사 내에서 자치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민족사관고등학교 (민사고)에서 추구하는 하나의 정신이 있다면, 본인의 성공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세계의 소수를)을 위해서 공부한다. 는 정신이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본인의 이익을 챙긴 이후 여유가 생긴다면 자선 사업이나, 남을 간접적이라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러한 사고는 교내에 다양한 활동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된다.) (사실 학생들이 17살, 18살이지만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지만, 방송용 인터뷰 답안인 것 같기도 하다. 많은 학생들이 난 무엇무엇이 되고 나서, 여유가 되면 돕겠다. 라고 했는다. 사실 돈맛을 먼저 보면 그곳에서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 그냥 그들의 인터뷰 답안 내용이 와닿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한국인이고, 해외로 유학을 다녀온 한국인 학생들 혹은 국제중학교, 이런 엘리트 코스를 밟은 학생들이 많다. (즉,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집안에서 온 학생들이 많다.)


두번째로, 인도의 마요칼리지이다. 민족사관고등학교에 교육정신과 목표가 있다면, 마요칼리지는 종교 색채가 있다. 기상 후, 식사 전, 인도의 신을 경외하고 숭배한다. 인도라는 국가의 색채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학교도 마찬가지로 기상 후 아침 운동을 하고, 영어로 수업하며, 발표와 토론 수업이 많다고 한다. 영상에는 무언가 많이 나온 것 같은데 딱히 

기억에 남을만한 것이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자국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100%라고는 확신을 못하겠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느끼는 거지만 인도에서 영어를 10년 배우는 것 보다 영어권 나라에서 2년 배우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되었다. (한국 영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인도인의 인도식 영어는 알아 듣기 정말 어렵다. 다른 동남아 친구들 영어는 잘 알아들을 수 있었는데 인도는 예외였다.)

세번째로,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학교이다. 이 곳은 고등학교가 아니다. 한국의 KSA 같이 그냥 학교이다.(중학교를 졸업해야 입학할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 이 학교에는 OR 이라는 작문 테스트를 굉장히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이 것이 곧 사회에 나갔을 때 엄청나게 탄탄한 기본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해는 가지만 상상하기 어려웠다. 미국인들이 작문을 하는데 시제가 틀리고, 문법이 틀렸다고? 얼마나 잔인하게 평가하는 것인지 상상하기 어려웠다. 마치 한국어로 일기를 쓰는데 한 일기를 시제나 문법이 틀렸다고 표현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10번 넘게 고쳐 써가는 것이랑 다를 게 없다.. 그리고 이 학교는 인도 학교와 다르게 굉장히 소수 정예로써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책임감과 의무를 준다.(서양 학교들이 대부분 개인을 존중하는 문화가 있기에 학생들에게도 책임이나 의무가 덜한 것 같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학교를 추천해줄 때 학생성적을 대학순위에 맞추지 않고, 그 학생이 더 성장할 수 있고, 더 적응하고, 그 학생에게 더 맞는 학교를 교장선생님이 직접 추천해주기도 한다. 개인이 중요시에 되기에 멋진 조직이 형성되는게 아닌가 싶다.
반면 한국은 조직이 우선시 되기 때문에 개인의 성장이 더디어서 사회에 나가서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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